한국 핸드볼의 미래를 위한 특별한 만남, 국가대표가 꿈나무 선수들에 재능기부 작성일 08-13 21 목록 대한핸드볼협회가 지난 12일 강원도 태백시 장성체육관에서 2025 남자 핸드볼 국가대표팀 · 꿈나무 선수 재능기부 행사를 개최했다.<br><br>이번 행사는 미래 핸드볼 국가대표를 꿈꾸는 유소년 선수들과 성인 국가대표팀이 만나 기술을 배우고 소통하는 특별한 자리였다.<br><br>이번 재능 기부 행사는 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도 미래국가대표 꿈나무선수 하계합숙훈련 일정에 맞춰 마련됐다. 초등학교 꿈나무 선수들이 기본기와 체력 훈련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성인 국가대표 선수들이 직접 멘토가 되어 기술을 전수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8/13/0001084098_001_20250813113906897.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5 남자 핸드볼 국가대표팀 · 꿈나무 선수 재능기부 행사, 사진 제공=대한핸드볼협회</em></span>국가대표 선수들은 꿈나무 선수들에게 패스와 슛 기술을 가르치고 미니게임을 함께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노하우를 전수했다. 훈련 후에는 사인회와 기념 촬영이 이어져 현장에는 웃음과 응원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다.<br><br>이날 행사에 참여한 동부초등학교 5학년 조아준 선수는 “TV에서만 보던 국가대표 선수들을 직접 만나 정말 신기하고 기뻤다”며 “오늘 배운 것을 열심히 연습해서 꼭 태극마크를 달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br><br>꿈나무선수 전담지도자인 안성원 지도자는 “이번 경험이 아이들에게 구체적인 꿈과 목표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며 “국가대표 선수들의 진심 어린 지도와 응원이 아이들의 자신감을 키우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br><br>남자 핸드볼 대표팀 주장인 이현식 선수도 “우리도 어린 시절 선배들의 조언으로 큰 힘을 얻었다”며 “오늘 만난 꿈나무 선수들이 미래에 국가대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br><br>대한핸드볼협회는 앞으로도 엘리트 선수와 유소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한국 핸드볼의 저변을 확대하고 미래 인재를 발굴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KAIST, ‘생성AI’ 국가 R&D 핵심기술 개발 주도 08-13 다음 최서임, ‘임신+유산’ 전 여친 결혼식 초대한 남편 사연에 “여우 그 자체” (연참)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