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 앞둔 오아시스, 한국 팬들에게 왜 그래요..."욱일기 유사 이미지+'칭챙총' 발언"

작성일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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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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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1f9268dd1b68d3dab9923a9aef90903adf58060cdd0b06954c754882c4525e6" dmcf-pid="q7A8OSJqh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BSfunE/20250813111520949kpox.jpg" data-org-width="579" dmcf-mid="uCrRvGaVW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BSfunE/20250813111520949kpo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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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d71b2bb7948667ef42eac005d97f2c7c6b07829f390a5e7d83bb0f29a0f1187" dmcf-pid="Bzc6IviByA" dmcf-ptype="general">[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영국의 전설적인 밴드 오아시스가 16년 만의 내한 공연을 앞둔 가운데 연이어 논란에 휘말렸다.</p>
          <p contents-hash="f08d047ce5cbcc8753f43540a6fb5f5979b625153499879521a24fdadc26562c" dmcf-pid="bqkPCTnbSj" dmcf-ptype="general">오아시스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모닝글로리(Morning Glory)'의 새로운 비주얼을 확인하라"는 문구와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문제는 해당 영상에 등장한 해가 떠오르는 장면이 일제 제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 디자인과 매우 흡사했다는 점이다.</p>
          <p contents-hash="c58ce2c19fe5153430260bc1630e78e3df68d6feba6d4a599cee3dd7706f6ff7" dmcf-pid="KBEQhyLKlN" dmcf-ptype="general">이를 본 팬들은 광복절을 불과 며칠 앞두고 올라온 문제의 이미지를 보고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앞서 오아시스 멤버 리암 갤러거는 지난달 자신의 X(구 트위터)에 별다른 맥락 없이 "Chingchong(칭챙총)"이라는 단어를 올려 또 다른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켰다.</p>
          <p contents-hash="a59e511814a0b9f2e93ad74f9272cbb832c2125cb08f954ef160f3a46b21a48c" dmcf-pid="9bDxlWo9Wa" dmcf-ptype="general">'칭챙총'은 동양어를 조롱하기 위해 서양권에서 사용돼 온 모욕적 표현으로, 국제적으로도 인종차별 혐오 발언으로 간주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9b303f8ab4c901e703518bdea9b4b30bfa6c22ab1c1cd22576819a0d192f04b" dmcf-pid="2KwMSYg2l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BSfunE/20250813111522227fnts.jpg" data-org-width="579" dmcf-mid="7LHEpqhLv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BSfunE/20250813111522227fnt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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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08a5ceb13109ae77bae558da71a2f52737bf8a2e8a3f8dc2d8e2e72465c2047" dmcf-pid="V9rRvGaVWo" dmcf-ptype="general">당시 리암 갤러거는 "이건 무슨 의미냐"며 반발한 팬에게 "오래된 사고 과정"이라거나, "나는 성경에 나오는 사람"이라는 알 수 없는 답변으로 팬들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또 "인종차별"이라는 댓글에 리암 갤러거는 "예의를 갖추라" 등으로 응수했다가 논란이 확산되자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p>
          <p contents-hash="c6c29ea10fa49ede3ca6f6c96607885958dc6e07c76152f2802ffb839c395672" dmcf-pid="f2meTHNfSL" dmcf-ptype="general">앞서 오아시스는 2006년 첫 내한 당시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이번 논란으로 공연을 기다리던 일부 국내 팬들은 적절한 피드백을 해주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냈다.</p>
          <p contents-hash="f1dbbdf8969be68aa7164434a1b132ef5266138906dd98bc128220fbd444cb16" dmcf-pid="48CnG1kPCn" dmcf-ptype="general">오아시스는 오는 10월 21일(화)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Oasis Live '25 Tour의 일환으로 내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투어는 7월부터 11월까지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열리며, 한국은 아시아 투어의 핵심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p>
          <p contents-hash="8371c313dc1a0e2e0651a7f62ed0eb9fb21ce4b9e3508ff1847c579e48713997" dmcf-pid="86hLHtEQvi" dmcf-ptype="general">kykang@sbs.co.kr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05015" rel="canonica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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