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비 월평균 81만원, AI학습지가 대안? "이 과목은 그래도 사람이 우세" 작성일 08-13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국리서치 '사교육 이용실태 및 AI 학습도구 활용방안' 조사 <br>사교육 경험자 월 평균 81만원 지출, 국민 87% 'AI 학습도구 관심' <br>"상호작용 부족, 기술적 오류 등 우려"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NnckmP35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efa6b3bdfc07d2fd03a1fb30504c86a64d823cb288fa73a81c37e9354b43776" dmcf-pid="zjLkEsQ0Y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moneytoday/20250813111238092puzx.jpg" data-org-width="1200" dmcf-mid="U6EOIviBY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moneytoday/20250813111238092puz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fbd20fae0dd484580318a40a01d60bf39adc19b6af1e3ddd48c287da4505541" dmcf-pid="qAoEDOxp53" dmcf-ptype="general"><br>10년 후 AI(인공지능) 학습도구가 일반화될 때 학생들이 과학, 영어, 사회, 수학 등 과목에서는 AI 학습도구를 선호하고 국어·논술이나 예체능 등 과목에서는 인간 학원 강사를 더 선호할 것으로 본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p> <p contents-hash="da8d7218ae8e5ba7fa267b1a845b0ecbc0ad8514f945ff63e9d75a1540b9d1bc" dmcf-pid="BcgDwIMU1F" dmcf-ptype="general">한국리서치는 지난 4월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3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교육 이용 실태 및 AI 학습도구 활용방안' 조사 결과를 통해 응답자의 87%가 '미래 사교육 시장에서 AI 학습 도구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하고 'AI 학습 도구에 관심이 있다'고 답한 이들도 61%에 달했다며 13일 이같이 밝혔다.</p> <p contents-hash="e2d2d71ddefde92ee83599daf05bc450a9866d22823fb6de179e48ab303890c1" dmcf-pid="bkawrCRu5t" dmcf-ptype="general">AI 학습도구란 AI 기술을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과 성향, 진도 등을 파악해 맞춤형으로 학습 자료를 제공하거나 즉각적 피드백을 통해 효율적 학습을 도와주는 교육 지원 도구로 정의된다.</p> <p contents-hash="803ac2cb9fdba120336c1387cd696d3addef0c6220e8cc4f188686439e2f6ccc" dmcf-pid="KENrmhe7G1" dmcf-ptype="general">조사 결과에 따르면 'AI 학습 도구가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할 것'(학령기 자녀 있는 응답자 78%, 자녀 없는 응답자 75%) '자기주도 학습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자녀 있음 69%, 자녀 없음 68%) 'AI 학습 도구와 기존 사교육 시장이 상호 보완 관계가 될 것'(자녀 있음 79%, 자녀 없음 74%) 등 긍정적인 기대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학령기 자녀를 둔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상호 작용이 부족해 불편할 것'(59%) '기술적 오류, 잘못된 정보 제공 등으로 불편할 것'(57%) 등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735346adbde4ec8abf1014a23b1acb41ca37553b9c1a5a4f5d9b64a4b75c72c" dmcf-pid="9DjmsldzH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moneytoday/20250813111239435lbwz.jpg" data-org-width="1200" dmcf-mid="ugiAcr6FG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moneytoday/20250813111239435lbw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27b18f35781ad51a245c01d23c8b807f2fe85914fc57c1ce9ab48be0fad2dfd" dmcf-pid="2wAsOSJqYZ" dmcf-ptype="general">AI 학습 도구는 '시간·비용·접근성 측면의 효율성' '최신 학습 자료 제공' '질문에 대한 즉극 응답' 등 강점이 클 것으로 평가됐다. 반면 학원 강사는 '학습 과정에서의 심리적 지원 및 자신감 향상' '효과적 학습 전략 및 시험 준비 지도' '복잡한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능력' '학습에 대한 흥미와 동기 부여' 등 정서적·전략적 지원 측면에서 AI 학습 도구에 비해 우월할 것이라고 평가됐다.</p> <p contents-hash="48a7723ad21fc799019e79fbe7fc2d1f42dc220519fc55df3128b1c86722fb5e" dmcf-pid="VrcOIviBtX" dmcf-ptype="general">10년 후 AI 학습 도구를 더 많이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과목을 고르라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과학(48%) 영어(42%) 사회(41%) 수학(37%) 등을 꼽았다. 반면 태권도나 축구(69%) 음악·미술 등 예체능(64%) 국어·논술(38%) 등 과목은 학원 강사를 더 선호하게 될 과목들로 꼽혔다. </p> <p contents-hash="3d667c6f06d14b6b5386dd57fdbcdceb9b1761df596bd383e5a5d93c5932d2cd" dmcf-pid="fmkICTnbYH" dmcf-ptype="general">한편 한국리서치의 이번 조사에서 미취학 및 초중고 자녀가 있는 응답자 560명 중 504명이 사교육을 이용하고 있고 1주일 평균 사교육 시간은 11시간, 월 평균 사교육비 지출액은 81만원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월평균 가구 소득 대비 19% 정도의 금액이 적정 사교육비라고 답했지만 응답자 90%가 현재 지출하는 사교육비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p> <p contents-hash="e02229b418fe02fef874d9e5a058df52f61de1e9bb492fab2029f8762ce29232" dmcf-pid="4sEChyLKZG" dmcf-ptype="general">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어둠 속 기괴한 울음…강호동, 붕괴 공포에 불길 "무너지는 거 아니가?"(대탈출) 08-13 다음 “R&D 혁신 생태계, 복원 넘어 대폭 강화”…현장 목소리로 새 판 짠다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