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장대높이뛰기 듀플랜티스, 통산 13번째 세계 신기록…6m29 작성일 08-13 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8/13/0001283533_001_20250813111007441.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듀플랜티스가 13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헝가리 그랑프리 육상대회 남자 장대높이뛰기 경기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운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strong></span></div> <br> 현역 최고 육상 스타 가운데 한 명인 남자 장대높이뛰기의 아먼드 듀플랜티스(25세. 스웨덴)가 두 달 만에 또 세계 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br> <br> 듀플랜티스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헝가리 그랑프리 남자 장대높이뛰기 경기에서 6m29를 넘었습니다.<br> <br> 6m11을 1차 시기에 성공해 6m02의 에마누일 카라리스(그리스)를 따돌리고 우승을 확정한 듀플랜티스는 바를 6m29로 높였습니다.<br> <br> 1차 시기에는 실패했지만, 2차 시기에 바를 넘어 지난 6월 16일 스톡홀름 다이아몬드리그에서 자신이 작성한 6m28을 1㎝ 경신한 세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br> <br> 세계육상연맹은 "듀플랜티스가 자신의 통산 13번째 세계 기록을 작성했다"고 전했습니다.<br> <br> 듀플랜티스는 2020년 2월 9일 세계육상연맹 인도어 투어미팅(폴란드 토룬)에서 6m17을 넘어 2014년 르노 라빌레니(프랑스)가 작성한 종전 실내 세계기록(6m16)을 6년 만에 바꿔놨습니다.<br> <br> 2020년 9월 18일 이탈리아 로마 다이아몬드리그에서는 세르게이 붑카(우크라이나)가 1994년에 세운 종전 기록 6m14를 1㎝ 넘어선 6m15의 실외 세계 신기록도 세웠습니다.<br> <br> 현재 남자 높이뛰기 실내외 통합 1∼13위 기록(6m17∼6m29)은 모두 듀플랜티스가 세웠습니다.<br> <br> 듀플랜티스는 올림픽 2연패(2021년 도쿄, 2024년 파리)와 세계선수권 2연패(2022년 유진, 2023년 부다페스트)도 달성했습니다.<br> <br> 올해 듀플랜티스의 목표는 '6m30을 넘고, 도쿄에서 세계선수권 3연패를 달성하는 것'입니다.<br> <br> 다음 달 13일 개막하는 도쿄 세계선수권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날, 듀플랜티스는 기록을 6m29까지 높였습니다.<br> <br> (사진=AP,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6m29' 듀플랜티스, 남자 장대높이뛰기 13번째 세계신기록 08-13 다음 장대높이뛰기 듀플랜티스, 통산 13번째 세계기록 경신…6m29 넘었다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