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HBM '완판' 자신한 마이크론…성과급 갈등 빚는 SK하이닉스 작성일 08-13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마이크론 "내년 물량 모두 판매"...SK·삼성 협상 선점 신속히 움직여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PRFjD41N3"> <p contents-hash="67fa0c5d23cd9482ca04cef8e6a6382324748c88f361e69e9a7613d34259e8ca" dmcf-pid="5Qe3Aw8toF"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장경윤 기자)미국 마이크론이 내년 최첨단 HBM(고대역폭메모리) 공급량의 완판 가능성을 언급해 주목된다. 글로벌 <span>메모리 빅3 기업 중에선 처음으로 HBM 수율 개선과 고객사 협의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친 셈이다. </span><span>반면 성과급 한도를 놓고 노사 갈등을 빚고 있는 SK하이닉스, 여전히 엔비디아에 HBM3E 공급 시점을 잡지 못하고 있는 삼성전자 등 </span><span>국내 기업이 자칫 협상 선점에서 실기할 수 있어 </span><span>시장 대응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span></p> <p contents-hash="a6f7219733653e73f09de40582735bdf3929839432e9a87f71c95ccf7dfb7dc1" dmcf-pid="1xd0cr6FNt" dmcf-ptype="general"><span>13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메모리 공급업체들은 내년 주요 고객사용 HBM 공급 규모를 확정하기 위한 협의를 적극 진행하고 있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4e827bdf168c86b5b80958093d8ec82ee2799a74c43571aa6c1fdde588331d" dmcf-pid="tMJpkmP3j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이크론이 지난 6월 공개한 HBM4 샘플(사진=마이크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ZDNetKorea/20250813103316042wfff.png" data-org-width="640" dmcf-mid="XC6XLjKGj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ZDNetKorea/20250813103316042wfff.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마이크론이 지난 6월 공개한 HBM4 샘플(사진=마이크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1f5e85ec2d2fe3f04a0b1e5865282889be45fec499e2b333fcd12b950409d02" dmcf-pid="FRiUEsQ0c5" dmcf-ptype="general"><span>HBM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적층해 데이터 처리 성능을 끌어올린 메모리다. 내년에는 현재 상용화된 가장 최신 제품인 HBM3E(5세대 HBM) 12단과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양산되는 HBM4(6세대 HBM) 12단이 주력으로 떠오를 전망된다.</span></p> <p contents-hash="16041969f167434db289fd78e667eef927c2ff67662182e98d69ca4d5618febc" dmcf-pid="3enuDOxpgZ" dmcf-ptype="general"><span>특히 AI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엔비디아가 HBM 핵심 고객사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엔비디아와의 내년 공급량 협의가 반도체 빅3에게는 향후 사업을 좌지우지할 매우 중대한 사안으로 떠오르고 있다.</span></p> <p contents-hash="9539bdda8d352d9c1fec9116d4c85df6d2d71dc7f3e8961e50e496c8ad99b8b3" dmcf-pid="0dL7wIMUkX" dmcf-ptype="general"><span>마이크론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키뱅크가 주최한 기술 리더십 포럼에서 이와 관련한 질문에 "내년 HBM 물량에 대해 고객들과 논의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몇달 간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 HBM 물량을 모두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내년 전체 HBM 물량의 판매 가능성을 언급한 건 사실상 마이크론이 처음이다.</span></p> <p contents-hash="96ead77b59fd6fcaacc02e5d8955e4ea505ab35c802eb1fa7228465920dac786" dmcf-pid="pzKvMiUlAH" dmcf-ptype="general"><span>이어 HBM3E 12단 수율 역시 상당히 개선됐다고 자평했다. 마이크론은 "HBM3E 12단 수율의 램프업(ramp-up)은 이전 HBM3E 8단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됐다"며 "이미 HBM3E 12단 수율이 8단을 넘어섰다"고 밝혔다.</span></p> <p contents-hash="f7c396b49b9a795b5b510a1c8b7d0e7ee230e16989774ac3526e601197a4e474" dmcf-pid="Uq9TRnuSoG" dmcf-ptype="general"><span>마이크론의 이같은 공격적인 HBM 사업 확장세는 국내 메모리 업계에 경계해야할 위험 요소로 다가온다. 특히 기존 엔비디아에 HBM을 주력으로 공급해 온 SK하이닉스가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span></p> <p contents-hash="9a7eec30eb5c1ef4d695e212d82dd0597bfacf638f762c45f63dafdb8e017370" dmcf-pid="uB2yeL7vjY" dmcf-ptype="general"><span>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달 2025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내년 HBM 공급에 대한 가시성이 확보됐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현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지난해 상반기 "내년 HBM 물량이 이미 솔드아웃(완판) 됐다"고 공언한 것과는 </span><span>대조적이다.</span></p> <p contents-hash="1b64dac631447b63d0059fc78b8ad0d0e64d523940403e1f10a3146c58370fd4" dmcf-pid="7bVWdozTNW" dmcf-ptype="general"><span>실제로 SK하이닉스는 당초 올해 중반까지 엔비디아와의 내년 HBM 공급량을 확정짓는 것을 목표로 했으나, 이달까지도 협상이 지연되고 있다. 양사 간 주요 임원진이 수 차례 만남을 가졌음에도 물량 담보와 HBM4 가격 등에서 좀처럼 이견을 좁히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구나 </span><span>이 같은 중대차한 와중에 </span><span>SK하이닉스 노사가 성과급 한도와 </span><span>방식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span><span>있는 </span><span>것도 불안 요소다.</span></p> <p contents-hash="41fd1a47ed257259a9336ca33800e54aa38e014a990851954ae0f8ad0e5929a8" dmcf-pid="zKfYJgqyay" dmcf-ptype="general"><span>내년 주력 제품으로 떠오를 HBM4는 이전 세대 대비 I/O(입출력단자) 수가 2배 증가하고, 코어 다이 면적 증가, 베이스(로직) 다이의 TSMC 외주화 등으로 제조 비용이 크게 상승할 전망이다. 때문에 업계는 HBM4 가격이 HBM3E 12단 대비 약 30% 증가한 500달러 수준을 형성해야 한다고 보고 </span><span>있다.</span></p> <p contents-hash="90dcb139966d975b2a05e315f997379c412d2d3360a56066a41c6c7acf96ced3" dmcf-pid="q94GiaBWkT" dmcf-ptype="general">장경윤 기자(jkyoon@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SiMa.ai, 차세대 피지컬 AI 전용 플랫폼 양산 08-13 다음 '골프계 손기정' 연덕춘, 광복절 앞두고 이름 찾았다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