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시즌 개막전서 조타 형제 추모…검정 완장 차고 묵념 작성일 08-13 1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8/13/0001283513_001_20250813103224700.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커뮤니티 실드 경기에 앞서 조타를 추모하는 크리스털 팰리스와 리버풀 선수들</strong></span></div> <br>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이 새 시즌 개막전에서 지난달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와 그의 동생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집니다.<br> <br> AP통신은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이번 주말 새 시즌 1라운드 경기에서 조타와 그의 동생 안드레 시우바를 추모하며 킥오프 전 잠시 묵념할 예정이라고 대회 주최 측 발표를 전했습니다.<br> <br> 프리미어리그는 오는 16일(한국시간) 오전 4시 열리는 지난 시즌 챔피언 리버풀과 본머스의 공식 개막전으로 2025-2026시즌을 엽니다.<br> <br> 포르투갈 국가대표 출신 조타는 동생과 함께 지난달 초 스페인 사모라에서 차량으로 이동하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br> <br> 프리미어리그는 조타 형제를 추모하는 가장 적절한 방법에 대해 리버풀 구단과 이야기를 나눠왔습니다.<br> <br> 개막 라운드에서 모든 팀 선수는 검은색 완장을 차고, 경기장 전광판에는 추모 메시지와 이미지가 게시됩니다.<br> <br> 조타가 뛰었던 리버풀과 울버햄튼은 별도의 추모 행사도 준비하고 있습니다.<br> <br> 한편, 리버풀과 크리스털 팰리스가 지난 10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치른 2025 커뮤니티 실드에서도 경기 시작을 앞두고 조타 형제를 추모하는 묵념 시간이 있었습니다.<br> <br> 하지만 묵념 중 크리스털 팰리스 응원석에서 일부 팬이 응원 구호를 외쳐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br> <br>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관련자료 이전 '골프계 손기정' 연덕춘, 광복절 앞두고 이름 찾았다 08-13 다음 문체부장관기 전국 럭비대회 성료...한국전력공사 통합부 정상 등극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