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장관기 전국 럭비대회 성료...한국전력공사 통합부 정상 등극 작성일 08-13 1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8/13/0000329162_001_20250813103217181.jpg" alt="" /></span><br><br>(MHN 권수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럭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br><br>대한럭비협회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에 위치한 육군사관학교 을지구장에서 '제5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럭비대회'가 막을 내렸다"고 13일 밝혔다.<br><br>이번 대회는 대학부와 일반부가 통합된 '통합부'로 사전경기로 진행됐으며, 고려대·단국대·한국전력공사로 총 3개팀이 15인제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을 다퉜다.<br><br>지난 9일 열린 준결승에서는 고려대가 단국대를 66-0으로 완파하며 결승에 올랐다. 이어 12일 펼쳐진 결승전에서는 고려대와 한국전력공사가 맞붙어 승부를 벌였고, 한국전력공사가 41-21로 승리하며 통합부 우승을 차지했다.<br><br>우승팀 한국전력공사에서는 한건규가 최우수선수상을, 김동환 감독이 최우수지도자상을 각각 수상했다<br><br>1947년 창설된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럭비대회는 국내 럭비 발전을 이끌어온 대표적인 대회로, 오랜 기간 중·고등부를 중심으로 치러져 왔다. <br><br>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도입된 통합부 운영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경기 운영 방식을 개선하는 등 대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br><br>사진=대한럭비협회<br><br> 관련자료 이전 EPL 시즌 개막전서 조타 형제 추모…검정 완장 차고 묵념 08-13 다음 핸드볼 터전 마련한다… 재능기부 나선 국가대표와 꿈나무들의 특별한 만남 성료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