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 여자수영팀, 대통령배 종합우승…'2년 연속' 정상 작성일 08-13 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박나리, 이송은 4관왕, 한다경은 3관왕 차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8/13/0008425790_001_20250813102617157.jpg" alt="" /><em class="img_desc">전북체육회 여자수영팀.(전북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em></span><br><br>(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체육회 여자 수영팀이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다.<br><br>13일 도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전주완산실내수영장에서 펼쳐진 '제44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에서 도 체육회 소속 수영팀이 금메달 8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 등 총 13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여자 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br><br>이번 우승으로 도체육회 수영팀은 지난해에 이어 대통령배 2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br><br>다관왕도 배출했다. 박나리와 이송은이 4관왕, 한다경 3관왕, 이윤정이 2관왕에 올랐다. <br><br>박나리는 접영 100m와 자유형 100m에서 1위를 기록했고, 단체전인 계영 400m와 혼계영 400m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했다.<br><br>접영 50m에서 1위를 차지한 이송은은 단체전(계영400m·계영 800m·혼계영 400m)에서 3개의 금메달을 추가했다.<br><br>한다경은 자유형 400m에서 1위를 기록한 뒤 단체전(계영 400m·800m)에서 금빛 질주를 펼쳤다.<br><br>배영 200m와 50m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기록한 이윤정은 단체전 계영 800m에서 1개의 금메달을 추가했고, 최정민은 자유형 400m와 800m에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br><br>도체육회 수영팀 허경욱 감독은 "선수들의 개인·단체전의 고른 활약으로 대통령배 대회를 2년 연속 종합우승을 할 수 있었다"며 "오는 10월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국민체육공단, 행안부 ‘재해경감 우수기관’ 재인증 08-13 다음 듀플랜티스, 남자 장대높이뛰기 13번째 세계신기록…6m29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