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발연기 논란'만 남은 '아이쇼핑'..제 살 깎아 먹은 배우 데뷔 [종합]

작성일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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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336febfeef1c411bebaf500c8d0f1c25c5bcf6e6f73992f67da02cf89d1ec7c2" dmcf-pid="fWFtRnuSCN"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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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2024.02.15 /사진=김창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tarnews/20250813101339801cwei.jpg" data-org-width="1200" dmcf-mid="9k15xJphv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tarnews/20250813101339801cwe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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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사진=김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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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3c4d8b8a6769cfd22951dc2cfb5b2ffe3364f2f10df55fe3374234a5dc5b260a" dmcf-pid="8q84wIMUyg" dmcf-ptype="general">
           <br>'아이쇼핑'이 덱스의 '발연기 논란'만 남기고 막을 내렸다. 
          </div>
          <p contents-hash="ddbd1349d93d4d1a37e48345e1aca381bd25eebb2f407fb70a860d535a49fcc0" dmcf-pid="6B68rCRuvo" dmcf-ptype="general">지난 12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 최종회에서는 딸 김아현(원진아 분) 앞에서 끝내 무너지며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한 김세희(염정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b5194b170a202960bf4628306f487fb7bf4d80fa93c2e27cd6e392575281cd4b" dmcf-pid="PbP6mhe7yL" dmcf-ptype="general">세희는 '아이쇼핑' 대상자들이 입양한 자식들을 직접 제거하게 만드는 리콜 프로젝트를 실행하며 극강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그는 환불에 죄책감을 느끼는 부모들에게 "물론 저도 같이합니다. 저도 오늘 제 아이를 죽일 거거든요"라고 선언했다. </p>
          <p contents-hash="c6a4ba9878d7e8409f017afd62ac22387dc6e3dad109c1ca47b8fe0f89788d70" dmcf-pid="QKQPsldzCn" dmcf-ptype="general">그 시각, 세희의 또 다른 딸 아현(김지안 분)은 영부인 여사(한수연 분)를 찾아가 세희가 대통령 부부를 속이고 있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여사는 세희가 대통령의 유전자를 이용해 아이를 만들고 있었다는 충격적인 진실에 경악했고, 세희의 모든 악행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c1275272830a401e85e15635a762c526299b16f1411525c3b43a848859e0389" dmcf-pid="x9xQOSJql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ENA '아이쇼핑'"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tarnews/20250813101341159bsvn.jpg" data-org-width="1200" dmcf-mid="2X5ZQd0Cv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tarnews/20250813101341159bsv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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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ENA '아이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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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a8c7b0070c9d3a55abfaff45d2132e5adb5ed3fa5b4674f1bc7a15bc875a715f" dmcf-pid="ysyT26XDTJ" dmcf-ptype="general">
           <br>아현과 우태식(최영준 분), 주안(안지호 분), 소미(이나은 분)는 세희의 캠핑장에 잠입했으나 이내 정현(김진영 분)을 비롯한 조직원들에게 발각됐다. 세희가 준비한 거대한 판 위에서 벌어진 복수를 향한 아이들과 태식의 처절한 사투는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아이들의 등장으로 리콜 프로젝트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태식과 아이들이 제압당하는 모습을 본 아현은 결국 세희 앞에 무릎을 꿇었지만, 그 순간 경찰이 캠핑장을 급습하며 상황은 반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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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921a573b8e67201f623b330fe5805c37b47ea48781c600d064f3923eea53bdc" dmcf-pid="WOWyVPZwWd" dmcf-ptype="general">순식간에 경찰에 포위된 세희는 경찰청장과 여사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두 사람 모두 세희를 버리는 쪽을 택했다. 정현은 자신이 결국 버려질 것임을 알면서도 끝까지 세희를 지켰고, 그녀를 구한 뒤 아현 곁에서 숨을 거뒀다.</p>
          <p contents-hash="fbe3c97b6755ecbc55383ccc0a1f2765ddfc1f39bd3620b0001eac61a41cbbf2" dmcf-pid="YIYWfQ5rve" dmcf-ptype="general">모든 것을 잃은 세희는 마지막까지 '완벽한 아이'를 만들겠다는 욕망을 버리지 않았다. 실험실에서 배양액을 챙기던 그녀 앞에 나타난 아현은 "그건 완벽할 것 같아? 겨우 이딴 인간인 줄 알았더라면 덜 그리워할걸. 차라리 실컷 미워하고 증오나 할걸"이라고 일갈했다. 이어 "당신이 졌어. 사랑해, 엄마"라는 한마디를 남긴 채 총을 내려놓고 떠났고, 세희는 허탈한 표정으로 무너졌다. </p>
          <p contents-hash="191f9baf6329f994f33ae94b14fb3352366e4f776ba4303723f1806526515a4a" dmcf-pid="GCGY4x1mvR" dmcf-ptype="general">'아이쇼핑'은 불법 입양 카르텔이라는 파격적인 설정으로 첫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지만, 막상 뚜껑이 열린 후에는 '연기력 논란'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붙었다. '아이쇼핑'을 통해 본격적으로 배우로 데뷔한 덱스가 많이 부족한 연기 실력을 선보였기 때문. '연기 레슨을 받지 않고 데뷔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최종회까지 나아지지 않은 덱스의 연기력을 두고 거센 비판이 나오고 있다. </p>
          <p contents-hash="969668a3eafa777b3bb9f4c9e7144a5f559623fb11b2a8505f5b415cc2ea1270" dmcf-pid="HhHG8MtsCM" dmcf-ptype="general">시청자들은 덱스의 발연기를 또 봐야한다. 그는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인 SBS '키스는 괜히 해서!', 내년에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냥개들2'에 출연한다. 다행인 건 특별출연이다.</p>
          <p contents-hash="79ef468f35b45d7b0b91be5290c216ad1e7aa668fb4282064cfaa79566ce7df2" dmcf-pid="XcIO7Kvavx" dmcf-ptype="general">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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