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 금빛 물살' 여자 수영팀, 대통령배 2년 연속 종합우승 '쾌거'

작성일 08-13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8/13/0000138194_001_20250813100111809.jpg" alt=""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여자 수영팀. /사진=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div>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가 금빛 물살을 선보이며 2년 연속 우승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제44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전주 완산수영장에서 열렸다. 전북체육회 여자팀은 메달을 대거 수확해 일반부 종합우승을 일궜다. 전북체육회는 작년에 이어 대통령배 2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금 8개, 은메달 4, 동 1, 총 13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박나리, 이송은 4관왕, 한다경 3관왕, 이윤정이 2관왕의 타이틀을 얻었다. 박나리는 접영 100m, 자유형 1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단체전인 계영 400m, 혼계영 400m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이송은은 접영 50m를 비롯해 단체전(계영 400m, 계영 800m, 혼계영 400m)에서 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다경은 자유형 400m, 단체전(계영 400m·800m)에서 금빛 질주를 펼쳤다. 이윤정도 존재감을 선보였는데 배영 200m, 50m에서 각각 금, 은메달을 획득했다. 단체전 계영 800m에서 1개의 금메달을 추가했다. 전북체육회 허경욱 감독은 "오는 10월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 이메일 : news@stnsports.co.kr ▷ 카카오톡 : @stnnews </div>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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