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 앞둔 오아시스, 이번엔 욱일기 업로드…사과 無 [N이슈] 작성일 08-13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sl3hyLKH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1ef6ac26680cb284113887778d45455302eceb6e65ed5958b166d637364c09d" dmcf-pid="GOS0lWo9Z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아시스 ⓒ AFP=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NEWS1/20250813095258035zayx.jpg" data-org-width="1400" dmcf-mid="yOMkxJphH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NEWS1/20250813095258035zay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아시스 ⓒ AFP=뉴스1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a1a6b1243e04e8afd19352f19c6bcd9cba6d7e3bbc3c9db24b31134f1ba74c" dmcf-pid="H37xubSgX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아시스 SNS 영상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NEWS1/20250813095259694etyu.jpg" data-org-width="1052" dmcf-mid="WCGqY5c6Y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NEWS1/20250813095259694ety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아시스 SNS 영상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46afc4efb356ed9259bb13a28d6f8be00dbc16e7e80fedc0f5f7aafae235851" dmcf-pid="X0zM7Kva1C"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내한 공연을 두 달여 앞둔 영국 밴드 오아시스가 이번에는 욱일기 이미지를 업로드해 비판받고 있다.</p> <p contents-hash="189d7a1daea7250ae3bbc266faf5c95aa68fab543890e294eb36570aa2d64370" dmcf-pid="ZpqRz9TNGI" dmcf-ptype="general">오아시스 공식 인스타그램은 지난 8일 "Check out the brand new visualiser for 'Morning Glory'('모닝 글로리'의 새로운 비주얼라이저를 확인해 달라)"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p> <p contents-hash="954c154d40c47664305f29b2f16d27f16eb172db4d6ab2f49533345a2303aeab" dmcf-pid="5UBeq2yjYO" dmcf-ptype="general">해당 영상에는 오아시스가 지난 1995년 발매한 곡 '모닝 글로리'를 여러 그림으로 표현한 모습이 담겼다. 문제는 일본 전범기(욱일기) 형상 디자인이 영상 곳곳에 등장한다는 점이다. 노란색 원형에 빛이 뻗어나가는 듯한 효과를 더한 모습이다.</p> <p contents-hash="910dd6518c6b335b2c0baf5afd32ba4fa56114a8fac615a9f15d93c7e9df8587" dmcf-pid="1ubdBVWAts" dmcf-ptype="general">욱일기는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한 군기로,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해 전범기로 분류된다.</p> <p contents-hash="529cede77c7ed9add2a1da70db71d06fa40bce9f1d4cb47554b18bfa83baf231" dmcf-pid="t7KJbfYcXm" dmcf-ptype="general">이에 국내 팬들은 해당 게시글에 "한국 온다는 자각은 하고 있냐, 삭제하고 사과해라", "욱일기는 나치 문양과 같다, 내려야 한다" 등 비판하고 있으나, 오아시스 측은 현재까지도 별다른 사과나 언급 없이 새로운 게시물을 올리고 있다.</p> <p contents-hash="76d10b9c570f5eb98aba63e7f6c692c48803990209493d725b9bf84c3580441c" dmcf-pid="Fz9iK4GkXr" dmcf-ptype="general">이에 앞서 멤버 리암 갤러거가 인종 차별 발언을 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리암 갤러거는 지난달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칭총"(Chingchong)이라는 글을 뜬금없이 남겼다. '칭총'은 동아시아인을 비하하거나 모욕하는 용어다.</p> <p contents-hash="5e2a829bd8e2b9f963f4cc6103ca8a209e8b22194ee06bf8dc89f900ad581688" dmcf-pid="3q2n98HEHw" dmcf-ptype="general">이에 한 팬이 "이런 단어를 쓰면 안 된다"고 지적했고, 리암 갤러거는 "왜"라고 답글을 달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많은 이들이 "인종 차별성 단어라며 삭제하라"고 하자, 리암 갤러거는 "신경 쓰지 마라"라며 이해할 수 없는 발언을 이어나갔다.</p> <p contents-hash="267106abc36da1afe724f085d0bd4da01b114b5c5da091c50722837e7e84fc37" dmcf-pid="0BVL26XDXD" dmcf-ptype="general">비판이 빗발치자, 리암 갤러거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사과의 글을 올렸다. 리암 갤러거는 "의도적으로 올린 것이 아니다, 누군가 불쾌하게 했다면 미안하다"라며 "여러분 모두를 사랑하고 차별하지 않는다, 평화와 사랑을 전한다"고 썼다.</p> <p contents-hash="82c227ead9602c1d6c0628326a0cb7ab61f59086e2f9271c63c7e7d4d4ec4577" dmcf-pid="pbfoVPZwGE" dmcf-ptype="general">특히나 오아시스는 오는 10월, 16년 만에 내한 공연을 앞둔 가운데 인종 차별 발언에 이어 전범기 이미지를 올리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씁쓸함을 안긴다.</p> <p contents-hash="f2b925d2471de22819b23f4f6e2146b9011d8c5c697111ce65cc6315ab785ec0" dmcf-pid="UK4gfQ5rGk" dmcf-ptype="general">한편 오아시스는 오는 10월 2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p> <p contents-hash="d36fde1408c0b212521724803833bd5df5a28d3688060448e16551a2ad68fbcf" dmcf-pid="uubdBVWAZc" dmcf-ptype="general">오아시스는 지난 1991년 데뷔해 '리브 포에버'(Live Forever), '돈트 룩 백 인 앵거'(Don't Look Back In Anger), '원더월'(Wonderwall), '샴페인 슈퍼노바'(Champagne Supernova) 등의 히트곡들을 내며 90년대 '브릿팝의 황제'라는 수식어를 얻었다.</p> <p contents-hash="775e176cba88743dc61c8bec6152d0c70281ff1172632a5b9a5757a52403b195" dmcf-pid="77KJbfYcGA" dmcf-ptype="general">밴드 내 노엘 및 리암 갤러거 형제의 불화는 유명하며, 2009년 8월 28일 공식 해체했다. 이후 여러 번 재결합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성사되지 않았지만, 지난해 오아시스는 해체 15년 만에 재결합하며 현재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p> <p contents-hash="0b696cc7d6202c8ec2e3a6c19dbcbd829f91fdd13e739a804508faf4c6bef8fd" dmcf-pid="zz9iK4GkYj" dmcf-ptype="general">seunga@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승준 팬덤, 이재명 대통령에 또 사면 요청 “정치인엔 관용, 국민엔 공정” 08-13 다음 캣츠아이 , 美 '빌보드 200' 6주 연속 차트인…굳건 인기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