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글로우, 해체도 서러운데 日 신인에 이름 뺏겼다…소속사 공식사과[SC이슈] 작성일 08-13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jUXakVZ7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62319bdb52421e752391008d0c01068fd553caa4d3e7d13cde39acdf57ad50" dmcf-pid="Q1oxZ3wM7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poChosun/20250813094213342dxrp.jpg" data-org-width="650" dmcf-mid="80NetUsdU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poChosun/20250813094213342dxr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57ae8a494313c2cb18e6bfe31928655a92f8885e511d3493f5cf17eab655645" dmcf-pid="xtgM50rR7d"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에버글로우가 팀명까지 빼앗겼다.</p> <p contents-hash="a40c0eb0996b9a3e02076617aa7c10ab8f53adf313ba04a0aa06d821b5c981b3" dmcf-pid="yoFWnNbYpe" dmcf-ptype="general">10일 일본 신인 걸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베일을 벗었다. 국내 걸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와 영문 표기가 다르다고는 하지만, 발음이 같은 만큼 논란이 예고됐다. 여기에 일본 그룹 에버글로우는 한국 그룹 에버글로우의 로고와 비슷한 고리 모양을 로고에 사용해 더욱 큰 비난 여론이 형성됐다.</p> <p contents-hash="671311793fac6e93188251efa44d43b1dad4bca693d608875252945f51cb18a7" dmcf-pid="Wg3YLjKGzR" dmcf-ptype="general">계속된 팬들의 반발에 소속사 대표 혼마 쇼타와 프로듀서 요시무라 소이치로는 11일 나란히 사과문을 발표했다.</p> <p contents-hash="a9ca6354f9f5a3d3f032b39adc90e725294968ff5c321580ad33e20f9b289720" dmcf-pid="Ya0GoA9HpM" dmcf-ptype="general">혼마 쇼타는 "새 그룹과 관련, 큰 심려와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앞으로 명칭과 로고를 결정할 때는 반드시 법적 확인과 제3자의 검증을 거쳐 동일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7e64587b76a781bf19b80824a96b8b4a8e45932f428bcbb4e313ee1749d48f7" dmcf-pid="GNpHgc2X7x" dmcf-ptype="general">요시무라 소이치로는 "저희 그룹이 사용한 명칭과 로고 디자인으로 많은 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에버글로우라는 단어는 제가 약 10년 전부터 개인적으로 소중히 여기며 개인 활동에서 자주 사용해 온 것이며 이번 그룹을 시작하면서 동일한 명칭을 채택했다. 로고 디자인은 '에버' 부분에서 무한대 마크를 연상해 제작을 진행한 결과 다른 디자인과 유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b59848010dc1a9a8b46906e100ec3874179c51897338130e024a00dfe27bd2a" dmcf-pid="HjUXakVZpQ" dmcf-ptype="general">그는 "의도적으로 모방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기존 그룹과 팬분들에 대한 사전조사와 배려 부족으로 이번 사태를 초래했다. 많은 분들께 심려와 불편을 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 현재 문제가 된 명칭과 로고 사용을 즉시 중단하고 새로운 명칭과 로고 변경을 진행하고 있다"고 사과했다.</p> <p contents-hash="b55b5d20ee376f7311d9a7b621059d2576e6ab9360d758c756bf0497735dd7a0" dmcf-pid="XAuZNEf5UP" dmcf-ptype="general">에버글로우는 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으로 구성된 6인조 그룹으로 2019년 데뷔, '봉봉쇼콜라' '아디오스' '던던' '라디다' 등을 발표했다. 그러나 결국 마의 7년을 넘기지 못하고 지난 6월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p> <p contents-hash="e184bd9a56c85b8341ca13feb62cf49db5b9885c8c65368737b00f7f10547ef8" dmcf-pid="Zc75jD4136" dmcf-ptype="general">시현과 온다는 "계약종료는 맞지만 해체는 아니다"라고 했지만, 그룹은 지난해 6월 발표한 '좀비'를 마지막으로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p> <p contents-hash="94299fa07bf507ec15355ed96c3043b57c979f1331848ffb5f58bceaf2025f48" dmcf-pid="5oFWnNbY78" dmcf-ptype="general">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뉴진스 다니엘·박보검까지…션, 초특급 러닝 크루 훈련 인증샷 공개 08-13 다음 카리나→채수빈→엄정화, 800만 원대 레트로 원피스로 '세대 초월美'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