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vs 시마 유우키 '미스터트롯' 한일전…14일 승부 가린다

작성일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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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1936fba0b14517e8498eab4350c665d8be63f8035e35f7026f5a39acaf94f97" dmcf-pid="7dMnpqhL3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poChosun/20250813094513444wofg.jpg" data-org-width="1000" dmcf-mid="pC79SYg27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poChosun/20250813094513444wof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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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419fd3cfd51d5daba0a282083a06b2ff0efcdb70a9badaa85e22b487caee01b" dmcf-pid="zJRLUBlo0g"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김용빈과 시마 유우키의 '미스터트롯' 한일 대격돌이 드디어 성사됐다.</p>
          <p contents-hash="e4c2475e90f2d1d68c16154d1ab758c7b6f88df6efdefb202e89dcd07653719f" dmcf-pid="qieoubSg0o" dmcf-ptype="general">지난 7일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즌'에서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특집이 방송됐다. '미스터트롯3' 우승자 김용빈과 '미스터트롯 재팬' 챔피언 시마 유우키의 맞대결이 예고되며 화제를 모았다.</p>
          <p contents-hash="d7b28425ceb14efe61bcfbed55ccb4a5ec33edb5d4f0a845a058c5e0c54b79a8" dmcf-pid="BoiNq2yjzL" dmcf-ptype="general">오는 14일 방송에서 공개될 두 사람의 대결 무대가 관심을 끈다. 데뷔 22년 차 김용빈은 심수봉의 '비나리'를 선곡했다. 압도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037431d8de79418363ccc65a919cccda8c3935bcc95417a5272933fa8d617970" dmcf-pid="bgnjBVWA7n" dmcf-ptype="general">이를 지켜본 시마 유우키는 "이것이야말로 한국 트롯 진의 무대구나"라며 감탄했다고. 이어 그는 일본 대중가요 명곡 타니무라 신지의 '스바루'로 응답 무대를 준비했다.</p>
          <p contents-hash="22759d19f194a99e9ec782609fa0875d01c9cf62c365a113fb0c06f27fe536b6" dmcf-pid="KaLAbfYc7i" dmcf-ptype="general">특히 두 사람의 우정도 눈길을 끈다. 대결 후 김용빈은 "일본을 대표하는 가수가 되길 바란다"며 시마 유우키를 향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p>
          <p contents-hash="b584f8d1e2da206a2ed5167f6ea627dd55a4331d5337dbe89440c8e7b1c0fded" dmcf-pid="9NocK4Gk3J" dmcf-ptype="general">양국을 대표하는 트롯 챔피언들의 맞대결은 단순한 승부를 넘어 음악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b2138077ae378505dbe9989471acddc965c4bf4a14c5a5bed64ace7c8306bd22" dmcf-pid="2jgk98HEud" dmcf-ptype="general">과연 글로벌 판정단은 누구의 손을 들어줄까. 한일 '미스터트롯' 대격돌은 14일 오후 10시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즌'에서 확인할 수 있다.<br>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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