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문형배 재판관과 함께 돌아온다 작성일 08-13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MBC '손석희의 질문들' 시즌3, 27일 첫 방송 예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QBGgc2XC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bd4d2ae570744f33bfcca2e99d2950e1518053e2862123ddcbebedffa706a59" dmcf-pid="8xbHakVZC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손석희의 질문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ked/20250813092638354xcga.jpg" data-org-width="1200" dmcf-mid="fehgz9TNl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ked/20250813092638354xcg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C '손석희의 질문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39be2c9bbde460c4bc2548f09a237633ab4729405beae5ac0219bdd23e521f8" dmcf-pid="6MKXNEf5vs" dmcf-ptype="general"><br>방송인 손석희가 다시 돌아온다. </p> <p contents-hash="2bc22c8611b1f35952e67a1e4f9a6658fd37e4b03c0e79524a5cb71ad33fe921" dmcf-pid="PR9ZjD41lm" dmcf-ptype="general">MBC는 13일 '손석희의 질문들' 세번째 시즌이 오는 27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도 기존의 프로그램에서 토크로 만나기 어려웠던 인물들이 '질문들' 스튜디오를 찾는다.</p> <p contents-hash="9727abfedc3eac3432e046953cf61d1f207fd98b5ee652f33f6d82315fef96f2" dmcf-pid="Qe25Aw8tvr" dmcf-ptype="general">첫 방송에서는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대행이 출연한다. 문 전 대행은 몇 차례 강연을 가졌지만 TV 대담은 퇴임 이후 처음이다. </p> <p contents-hash="19f4a5af1c16f0b8a3290c06e838b3f6f60d458a59d87bf8911f3b419749c6e7" dmcf-pid="xdV1cr6FSw" dmcf-ptype="general">'질문들' 제작진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당시의 얘기는 다섯 달 가까이 됐지만, 여전히 할 얘기가 넘친다"며 "탄핵 선고일 직전 단 한 번 있었던 재판관들의 표결과 그에 이르기까지의 과정, 주문의 마지막 문장을 연습해야 했던 일화 등이 펼쳐지고, 서울대 재학시절 후원자였던 김장하 선생에게 장학금을 요청하기 위해 보냈던 편지가 처음으로 공개되기도 한다"고 예고했다. </p> <p contents-hash="f65493d60b6fc201a79c9037d957d766ce5d8a052fb2f7c5f449d1b3547f5e19" dmcf-pid="yHILubSgCD"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때로는 집요하고 때로는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는 두 사람의 대화가 이어진다"고 전하면서 호기심을 자극했다. </p> <p contents-hash="aceb69e1b69986fc988eb6ebab0084452c39ee0d558b38776ab353c6883cace2" dmcf-pid="WXCo7KvaWE" dmcf-ptype="general">문 전 대행 뿐 아니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1기때 한국의 외교 파트너였던 강경화 전 외교장관도 등장한다. 그 역시 퇴임 이후 본격적인 첫 텔레비전 인터뷰다. </p> <p contents-hash="9eef79203a82936e9db2105ff7fcd2b40fb947e34eaebc4fa22e5f817c745294" dmcf-pid="Ysa4Y5c6Wk" dmcf-ptype="general">강 전 장관은 한미 관세협상의 결과와 파장, 트럼프의 미국을 분석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5일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의 정상회담 직후 대담이 이뤄지게 되어서 강경화 전 장관의 진단이 어떻게 나올지도 궁금한 대목이다.</p> <p contents-hash="1652214046f212f434a96fe4096ee90ae54c3d7f9d19df2a49f04d11fa91b359" dmcf-pid="GON8G1kPyc"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오리지널 '폭싹 속았수다'를 계기로 더욱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연기파 배우 염혜란의 등장도 눈길을 끈다. 염혜란은 오랜 사양 끝에 첫 토크쇼 출연을 결심했다는 후문이다. 손석희는 "개인적으로도 꼭 만나고 싶었던 출연자"라고 염혜란을 꼽았다고. "마치 오늘만 살 것처럼 연기한다"는 평을 듣고 있는 염혜란 배우의 속 얘기가 어떻게 풀어질지, 진행자 손석희와의 호흡도 기대된다. </p> <p contents-hash="63ac4de95467d3a68b84f76249f1a62927dcd24313f09b5573ada933e3762855" dmcf-pid="HIj6HtEQyA" dmcf-ptype="general">한국인 최초의 교황청 성직자 유흥식 추기경 역시 공중파 첫 출연으로 '질문들'을 찾는다. 유 추기경은 윤석열 전직 대통령 탄핵심판을 앞두고 이례적으로 성명을 낸 바도 있다. 유 추기경이 정의를 내린 '교회와 정치'의 관계에 대해서는 객석에서도 크게 공감하기도 했다고. 그와 오랜 인연을 맺어온 대전 성심당 대표 임영진, 김미진 부부도 대전 현지 인터뷰로 출연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dae06fc99a11a32cce3ccbda6a9fc18fa6814b29b99571c7a47a9fecce0094b5" dmcf-pid="XCAPXFDxCj" dmcf-ptype="general">'질문들' 제작진은 "탄핵 정국에서 방송됐던 지난 시즌의 주제가 '삶은 계속된다'였다면, 이번 시즌의 주제는 '맺음, 그리고 시작'이다"며 "아직 공개하지 않은 출연자들도 이런 주제에 맞는 분들"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2f6393edf16466e60084f8c78382e02195a66ce438b524fec866a2244601810" dmcf-pid="ZhcQZ3wMlN" dmcf-ptype="general">'질문들'은 지난해 7월 손석희의 MBC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최근 몇년 사이 자취를 감춘 지상파의 정통 토크쇼를 되살려 놓았다는 평과 함께 손석희라는 진행자와 각 분야 당대 최고의 출연자들이 진솔한 대화를 나눠 관심을 모았다. </p> <p contents-hash="855316660c2eebc1d968c726fd6b8b8f461fd0a3f8d1f4199033cd78126a0161" dmcf-pid="5lkx50rRya" dmcf-ptype="general">첫 시즌의 최민식, 황석영, 윤여정 등은 방송이 끝난 후에도 오랜 시간 이야기 거리를 남겼다. 올해 초 설날에 시작된 두 번째 시즌 역시 첫 방송에서 홍준표 대 유시민 토론으로 8.6%(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라는 자체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우원식 국회의장, 봉준호 감독, 김은숙 작가와 김은희 작가로 이어지며 화제몰이를 했다. </p> <p contents-hash="2ac0897547a42d45f581a138022c62cf04e166d59db9f36ead180d1c6c7ab61f" dmcf-pid="1SEM1pmeTg" dmcf-ptype="general">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조 거인' 서장훈, '텐션 요정' 만난다…장예원과 '이웃집 백만장자' 호흡 08-13 다음 송승헌, "실물 왜 이렇게 예뻐?"…장도연에 공개 플러팅 (살롱드립2)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