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하고 기뻐" 남자 핸드볼의 미래와 현재가 만났다, 재능기부로 한 코트에서 호흡 작성일 08-13 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08/13/0003459667_001_20250813090910179.jpg" alt="" /><em class="img_desc">12일 열린 2025 남자 핸드볼 국가대표팀·꿈나무선수 재능기부 행사 기념 사진. 대한핸드볼협회</em></span><br><br>대한핸드볼협회는 '지난 12일 강원도 태백시 장성체육관에서 2025 남자 핸드볼 국가대표팀·꿈나무선수 재능기부 행사를 개최했다'라고 13일 밝혔다. <br><br>이번 행사는 2025년도 미래국가대표 꿈나무선수 하계합숙훈련(8월 7일~18일, 강원도 태백시 장성체육관 및 장성초등학교)에 참가 중인 초등 꿈나무 선수들과 성인 남자 국가대표팀 촌외훈련 일정이 맞물려 성사됐다. 대표팀 선수들은 기본기 훈련, 패스·슛 기술 지도, 미니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꿈나무 선수들과 소통하며 실력을 나눴고, 훈련 후에는 사인회와 기념촬영까지 이어졌는 후문이다.<br><br>조아준(동부초등학교 5학년) 선수는 "TV에서만 보던 국가대표 선수들을 직접 만나 너무 신기하고 기뻤다. 오늘 배운 패스와 슛을 더 열심히 연습해서 꼭 국가대표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08/13/0003459667_002_20250813090910233.jpg" alt="" /><em class="img_desc">12일 열린 2025 남자 핸드볼 국가대표팀·꿈나무선수 재능기부 행사 사진. 대한핸드볼협회</em></span><br><br>안성원 꿈나무선수 전담지도자는 "이번 경험이 아이들에게 꿈과 목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진심 어린 지도와 응원이 아이들의 자신감을 키우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br><br>남자 국가대표팀 주장 이현식은 "우리도 어린 시절 선배들의 조언에 큰 힘을 얻었다. 오늘 만난 꿈나무 선수들이 미래에 태극마크를 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br><br>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관련자료 이전 ‘인간새’ 듀플란티스, 13번째 세계신기록···장대높이뛰기 6m29 넘어 08-13 다음 'ACLE 본선 진출' 서정원 감독의 청두 룽청... K리그 출신들 맹활약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