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세 김장훈 "30년 전 결혼하려던 여자, 다른 남자 있었다" 작성일 08-13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pMlj5c6X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35477571c150562ff9eb737d5fe662501f52d23b39dbe2594ab01927dbfd2a" dmcf-pid="UURSA1kPG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김장훈이 30년 전 여자친구와 결혼을 위해 긴 머리를 자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moneytoday/20250813084528580hiqk.jpg" data-org-width="1200" dmcf-mid="tJahNZA85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moneytoday/20250813084528580hiq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김장훈이 30년 전 여자친구와 결혼을 위해 긴 머리를 자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9eea13eac3b4e6eea293a9661b954865cac1c8ce7a510cb6168116fe729fb6e" dmcf-pid="uuevctEQ5j" dmcf-ptype="general">가수 김장훈이 30년 전 결혼을 결심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0d61a7301b3ce4c12eaf45e85c68f156ab03aa2fb0d10480fefa2d5062075558" dmcf-pid="77dTkFDxHN" dmcf-ptype="general">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가수 김장훈, 에일리, 코미디언 윤정수, 김지유가 출연했다.</p> <p contents-hash="7eef46a784eb37bd05cb82645e02d0c30aeeee61b1328dc4be01dbe9c5806d39" dmcf-pid="zzJyE3wMGa"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62세 솔로 김장훈은 "나는 '돌싱'으로 살겠다"고 말했다고 소개됐고, 이상민은 "(장가)가본 적이 없는데 어떻게 '돌싱'으로 사냐"고 했다. 이에 김장훈은 "'돌아이' 싱글"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9874f95ab511ca43a87a7594440c45d888d86c00b8cba5b0f4a2cf9566752a" dmcf-pid="qPE0v2yjZ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김장훈이 결혼할 상대를 만났다가 헤어졌을 때 아픔을 견디기 어려울 것 같아 결혼을 못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moneytoday/20250813084529824sfmg.jpg" data-org-width="680" dmcf-mid="FrgXs7Ii5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moneytoday/20250813084529824sfm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김장훈이 결혼할 상대를 만났다가 헤어졌을 때 아픔을 견디기 어려울 것 같아 결혼을 못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daca3fa3c0f9ca6fc25c338d6a5463851c7f626d2e1009bc4f794404c7374bf" dmcf-pid="BQDpTVWAHo" dmcf-ptype="general">김장훈은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는 질문에는 "진짜 기억이 안 난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757f06bc46aefb1e4013f1561a6476e27688535eebf44d31893eb8a6f36dcd78" dmcf-pid="bxwUyfYcHL" dmcf-ptype="general">이상민이 "90년대 말, 2000년대 초반까지는 인기가 어마어마하지 않았나"라며 "왜 결혼을 못 하는 거 같냐"고 묻자 김장훈은 "겁이 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만났다가 혹시라도 옛날처럼 헤어지면 그 아픔을 견딜 자신이 없다. 예전에 너무 힘들었는데 아직 그걸 못 잊는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3abe3b3f7873a8ee97d6a3be1f74b5ff9532793c0912de48600d44840cbec6f" dmcf-pid="KMruW4GkHn" dmcf-ptype="general">이어 "오늘 '결혼은 할 게 아니구나'라는 게 분명해졌다. 누구 이야기를 들어도 나는 결혼할 이유는 없다 싶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1686840f1e7a1ddae74db3f6524c89403a254c026bc8c0e9a3d42a6a2d9e2f1" dmcf-pid="9Rm7Y8HEH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김장훈이 30년 전 여자친구와 결혼을 위해 긴 머리를 자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moneytoday/20250813084531205fjat.jpg" data-org-width="680" dmcf-mid="3o9EeSJqY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moneytoday/20250813084531205fja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김장훈이 30년 전 여자친구와 결혼을 위해 긴 머리를 자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419c11bb1a3c35cb1ca9aa265247cfd4ccfb45e3fe5fb0b359b1daa506a8c0a" dmcf-pid="2eszG6XDtJ" dmcf-ptype="general">김장훈은 "결혼식은 안 올렸지만 부부 같은 관계가 많이 있었다"고 고백했고, 이어 그가 30년 전 여자친구와 결혼하기 위해 머리카락을 잘랐던 일이 전해졌다.</p> <p contents-hash="ccf8b7ba1ceebcf36785ac5c655a726b126c7882020fb8c90a467e35d0449f56" dmcf-pid="VdOqHPZw5d" dmcf-ptype="general">김장훈은 "1994년이었다. 가수 된 이후다. '얘를 놓치면 안 되겠다' 싶어서 '결혼하자. 방송도 하고 세상과 타협하고 잘 살겠다'고 했다. 그런데 (여자친구에게) 결혼 전제로 만나는 남자가 있었다. 양다리가 아니다. 그렇게 할 만하다. 저와 앞날을 모르니까"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10c022a3aa81a082db045a2e92701f1dffd9b2e6586b1c3b030823bccb4ceb4" dmcf-pid="fJIBXQ5rHe" dmcf-ptype="general">그는 "'내가 진짜 잘할게'라고 설득했더니 부모님을 만나기로 했다. 그때 머리가 가슴까지 길었는데 여자친구가 '일단 머리를 잘라라'라고 했다. 머리를 단정하게 자르고 만났다. 그런데 의외로 (상대 부모님) 반응이 괜찮았다. 분위기가 좋았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3865daec5229f3462c1db21dd058ec04639f974fb0a525ada295ad269286f80" dmcf-pid="4iCbZx1mG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김장훈이 30년 전 여자친구와 결혼을 위해 긴 머리를 자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moneytoday/20250813084532535xiwt.jpg" data-org-width="680" dmcf-mid="0sLGrUsdX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moneytoday/20250813084532535xiw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김장훈이 30년 전 여자친구와 결혼을 위해 긴 머리를 자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d8521e0e3293f3df89af8f0aa782cdd8b83a47e95e6cb4a3b0912cee76870b6" dmcf-pid="8nhK5MtsHM" dmcf-ptype="general">그러나 김장훈은 이후 여자친구에게 이별 통보를 받았다고.</p> <p contents-hash="08e4baab9b92481f5378614cfc4dceb75fbd1d2c58217dd025f9ace472d47b7b" dmcf-pid="6Ll91RFO5x" dmcf-ptype="general">그는 "일주일 후에 만났는데 '오빠, 아무래도 결혼은 그 사람이랑 해야 할 것 같아'라고 하더라. 이유는 안 묻고 '그건 좋은데 머리는 왜 자르라고 했어?'라고 물었더니 (여자친구가) '오빠는 우리 사이보다 머리가 더 중요해?'라고 하더라. '더 중요하지 않지만 덜 중요하지도 않지'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c03f3baa777bee80c5dae7c4fecd1fe97a899689446e13ee921faa54dc7ab712" dmcf-pid="PoS2te3IXQ" dmcf-ptype="general">탁재훈이 "슬픔을 그렇게 표현하신 거 아니냐. 자존심 때문에 표현 못 하고"라고 하자 김장훈도 "맞다. 지금에야 웃으면서 얘기하지만, 거울 보면서 혼자 앉아있는데 그때 혼자 남겨진 비참함은. 머리는 농담이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5b91e8b207f757f1373151f37b797d08895dede8b5c7f53b6bffdf22fbf3750e" dmcf-pid="QgvVFd0CHP" dmcf-ptype="general">이은 기자 iameun@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지금은 무례해야”…강형욱, 하극상견에 단호한 솔루션(‘개늑시’) 08-13 다음 “청각장애계 비틀스” 빅오션, 첫 유럽·미국 투어 성공적 마무리…글로벌 인기 실감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