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양현석, 저작권법 위반으로 수사... YG 측 “무단복제 아냐” [종합]

작성일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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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지드래곤과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 (사진=IS포토, YG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ilgansports/20250813083606354mntg.jpg" data-org-width="750" dmcf-mid="YxH4eSJqs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ilgansports/20250813083606354mnt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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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지드래곤과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 (사진=IS포토,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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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가수 지드래곤과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대표) 등이 저작권법을 위반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br>
           <br>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해 11월 작곡가 A씨로부터 고소장을 접수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br>
           <br>고소인 A씨는 이들이 자신의 곡을 무단으로 복제한 뒤 음반으로 제작·배포해 저작권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br>
           <br>이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는 일간스포츠에 “아티스트가 2009년 솔로 공연 중 제목이 같은 두 곡의 제목을 셋리스트에 표기하면서 생겼던 일로 음반의 무단복제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br>
           <br>경찰은 사건 관계자 일부를 조사하고, YG엔터테인먼트 본사 등을 두 차례 압수수색 했다.
           <br>
           <br>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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