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홍콩서 ‘승리 데려와’ 논란 작성일 08-13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ln0R4GkJ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e31c3047d82e625acdf90d11d5c4d084bd625e67be276555ef62c6cb2f4bc1f" dmcf-pid="WSLpe8HEn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드래곤, 홍콩서 ‘승리 데려와’ 논란 (사진: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bntnews/20250813004007098abia.jpg" data-org-width="680" dmcf-mid="xl4lzFDxR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bntnews/20250813004007098abi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드래곤, 홍콩서 ‘승리 데려와’ 논란 (사진: SN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45d9227868a51c8307cf3af45a2eeaa261290ac465e1ae81e2e32393ac7ca9e" dmcf-pid="YvoUd6XDdK" dmcf-ptype="general"> <br>가수 지드래곤(GD)이 홍콩 콘서트에서 예상치 못한 플래카드 소동으로 불쾌한 상황을 겪으며 논란이 일고 있다. </div> <p contents-hash="bfe8fb2f5093d1f6d143800589ffd49e43e09020e72a610f8cff24ba1db30ada" dmcf-pid="GDPGVzCnLb" dmcf-ptype="general">지드래곤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홍콩 아시아월드 아레나에서 월드투어 ‘위버멘쉬(WE’VE MERMUCH)’를 개최하며 8년 만에 현지 팬들과 만났다. </p> <p contents-hash="e7b25c65f6f3f6166a3290c33cab044fce36450957108b7006aadf964de17825" dmcf-pid="HwQHfqhLdB" dmcf-ptype="general">3일간의 공연은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모았지만, 마지막 날 일부 관객의 돌발 행동이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p> <p contents-hash="65a6ffbfd1a6ab85df0fafa712cffff5dc938df038a71b1165da36806dffdc49" dmcf-pid="XrxX4BloLq" dmcf-ptype="general">중국 SNS를 통해 확산된 현장 영상에 따르면, 지드래곤이 대표곡 ’버터플라이(Butterfly)’를 열창하던 중 한 관객이 무릎 아래 숨겨둔 LED 플래카드를 꺼내 흔들었다. 문제는 그 위에 적힌 문구였다. 플래카드에는 “승리는 데려와”라는 글씨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었다.</p> <p contents-hash="0c40b252f86afac1e7c34720d683712184b4abf8fa771a84d117ab4947642e70" dmcf-pid="ZmMZ8bSgez" dmcf-ptype="general">해당 장면을 목격한 지드래곤은 플래카드를 본 순간 곧바로 시선을 돌리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주위를 살피며 잠시 머뭇거리던 그는 이내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겨 공연을 이어갔다.</p> <p contents-hash="1b7779571538e77574a579236f21ca46e2febdc2a0bf310d6c5f6650181b37c3" dmcf-pid="5sR56KvaL7" dmcf-ptype="general">이 같은 상황에 현지 팬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정말 부끄럽다”, “공연장 내 조명 플래카드 반입은 금지돼 있다”, “무관한 무대에서 승리를 언급하는 건 무례하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p> <p contents-hash="b946e42ec5cdbf32cfc02acb6f1b521801190fd05394e15814628b5171d4ccb2" dmcf-pid="1Oe1P9TNLu" dmcf-ptype="general">논란의 중심에 선 A씨는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그 플래카드는 내 거야”, “불이 꺼졌을 때 지드래곤에게 보여주려고 한참 동안 플래카드를 들어올렸다”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신상이 공개되고 비판이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여 더욱 큰 공분을 샀다.</p> <p contents-hash="00a533541486e0c78d2f9f898d6f7568420a78a93cd8ffb4e28371574c2075a2" dmcf-pid="tIdtQ2yjJU" dmcf-ptype="general">한국 네티즌들 역시 이번 사건에 대해 “데려오지마 아니야? 한국어 잘못 알고 쓴 거 아니냐”, “빅뱅 콘서트도 아니고 솔로 콘서트에서 민폐”, “승리 언급 자체를 안 하는 게 맞다”, “그 가수에 그 팬”, “지드래곤은 무슨 죄”, “남의 콘서트 와서 찬물 끼얹지 마라”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p> <p contents-hash="a14c267ddb00ef541b850e031317fe152e42046d022f81dc56b9ec959bd42bcf" dmcf-pid="FCJFxVWAep" dmcf-ptype="general">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이승현)는 2019년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며 연예계에서 퇴출됐다. 그는 성매매, 성매매 알선, 몰카 촬영,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9개 혐의로 기소되어 2022년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여주교도소에서 복역했다.</p> <p contents-hash="b6fb3a9140ac5406c8a4a998fea4da0298c1054f00fa850d146966ff4c7ddc48" dmcf-pid="3hi3MfYcn0" dmcf-ptype="general">2023년 2월 만기 출소한 승리는 이후에도 자신의 인맥을 활용해 해외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캄보디아의 한 행사에서 “지드래곤을 여기 데리고 오겠다”고 외치는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며 또 다른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p> <p contents-hash="6f2ca60ae81bdac59475e120fd5acdeb53fd0f4849d2101f2c190e57fbe000c9" dmcf-pid="0ln0R4Gke3" dmcf-ptype="general">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늘의 경기] 2025년 8월 13일 08-13 다음 에일리 "가족 권유로 결혼 전 동거…예식 취소할 각오까지?"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