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김장훈 "결혼 위해 머리 잘랐는데…다른 남자에게 갔다" [TV캡처] 작성일 08-13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cibMfYcT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d9ed57d5586d1721edb92017dfc7b43cd8a47d3d58b09d55b500b585e6a826" dmcf-pid="2knKR4GkC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portstoday/20250813000542972dybw.jpg" data-org-width="600" dmcf-mid="K5DMjiUlC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portstoday/20250813000542972dyb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S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a029dacaedab7ac0882474870a655f87ebaabf7c8323a6b48055e36e253eefa" dmcf-pid="VEL9e8HElV"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가수 김장훈이 30년 전 아픔을 떠올렸다.</p> <p contents-hash="69a48bae26ef955dbf283b638d9c7910b336ddba8dea037dcc0d3bde805705c8" dmcf-pid="faR76KvaS2" dmcf-ptype="general">1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김장훈, 윤정수, 에일리, 김지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2a4ab0c92b7f555ed53ae472e7fbaded7d3a10af23f5846e6f8713351dd15153" dmcf-pid="4NezP9TNW9" dmcf-ptype="general">이날 김장훈은 "마지막 연애가 언제인가"라는 말에 "기억이 안 난다. 2000년대 후반까진 인기가 있었다"고 답했다. 그는 스스로 생각하기에 자신이 결혼을 못하는 이유에 대해 "겁이 난다. 만났다가 혹시라도 헤어지면 이제는 그 아픔을 견딜 자신이 없다. 예전에 너무 힘들었는데 아직까지 그걸 못 잊는 거다"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7aa92251670f132cc7c6609a8ae57878177793e24d0d5dd78d0abe79fc505221" dmcf-pid="8jdqQ2yjSK" dmcf-ptype="general">이어 "오늘로 분명해졌다. 여러분들 보면서 결혼은 할 게 아니구나"라며 결혼을 안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솔직히 이런 질문 받으면 모르겠다. 저도 결혼식은 안 올렸지만 깊었던 관계는 있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321a48a04592f25d978cf620acdf4a3fad27f6a3c6b7fbae8850a4600d5b35d" dmcf-pid="6AJBxVWATb" dmcf-ptype="general">이에 이상민은 "김장훈에게도 로망스가 있었다. 30년 전에 사귀었던 여자친구와 결혼하려 머리를 잘랐다"고 언급했다. </p> <p contents-hash="6054aa11bd342105a4648f2e4a23a0588f91887c6743150db47874efb692363e" dmcf-pid="PcibMfYcSB" dmcf-ptype="general">김장훈은 "그때가 1994년이었다. 얘를 놓치면 안 되겠다 싶어서 결혼하자고 했다"며 "하지만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남자가 있었다. 저와의 앞날을 모르니까. '내가 진짜 잘할게'라고 열심히 설득했더니 부모님을 만나러 가게 됐다"고 떠올렸다.</p> <p contents-hash="0cb5b1a334c6a28ed4e88b5c9e9b689f83a5603eb77f4e833213ca53326cf7f7" dmcf-pid="QknKR4Gkhq"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당시 장발이었는데 여자친구가 '머리 잘라라' 해서 짧게 자르고 단정한 모습으로 갔다. 의외로 부모님 반응이 괜찮았다. 분위기가 좋았는데 일주일 후에 여자친구가 '아무래도 결혼은 그 사람이랑 해야 할 것 같아'라고 했다. '그건 알겠는데 그럼 머리는 왜 자르라고 한 거야?' 했더니 (여자친구가) '오빠는 우리 사이보다 머리가 더 중요해?' 하더라. 그래서 '더 중요하지는 않지만 덜 중요하지도 않지' 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1d0d477a18bfc9ba6276cd00cfd256fcbe7b9946dff9a2cb17957a3fa14e6c5" dmcf-pid="xEL9e8HEWz" dmcf-ptype="general">머리카락도, 사랑도 잃었던 그는 "그때 혼자 남겨진 비참함이 들었다. 머리는 농담이고 거울 보고 혼자 앉아 있는데 뭐지? 싶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안겼다.</p> <p contents-hash="cda823f759ea63ef26faa42cee25271375cdb21b55776a4318c533cf4248d8db" dmcf-pid="yz1sGldzC7"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53세' 윤정수, ♥12살 연하와 올해 결혼…"김숙? 애정 YES, 사랑 NO"('돌싱포맨') 08-13 다음 英美 혼문 완성한 ‘골든’…‘K-팝스럽게’ 만든 K-팝 경쟁력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