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있는 건축' 엄지윤 "해방촌 다녀오고 반바지 못 입어…알이 이만큼" [TV캡처]

작성일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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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5218007e02f68d41c80a65c73ce1e2d848b34fb9add06d2aa225ff4c13e1a44" dmcf-pid="q4kehw8th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sportstoday/20250812221330972qwyx.jpg" data-org-width="600" dmcf-mid="uslvMfYch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sportstoday/20250812221330972qwy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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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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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52d28c68c07970af07e772ac9e86d583a68c854efef4e585f880d682bf03b5a" dmcf-pid="B8Edlr6Fhr"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코미디언 엄지윤이 해방촌을 다녀온 후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2759249b8375c47f1efc997cb6fddef35e2717f3f34cd04ecd96b011683101f6" dmcf-pid="b6DJSmP3lw" dmcf-ptype="general">12일 방송된 MBC '이유 있는 건축 - 공간 여행자'는 해방촌의 이색 건축물을 소개했다.</p>
          <p contents-hash="3ee52c6b3db1cc93886bf3af669a2fd09b1351b90b62ca25e290393f485440bd" dmcf-pid="KY2FR4GklD" dmcf-ptype="general">이날 엄지윤, 조진세가 해방촌 일대를 직접 걸으며 '느좋(느낌 좋은)' 공간을 찾아나섰다. 하지만 시작부터 45도 경사의 오르막길을 마주했다.</p>
          <p contents-hash="cb65b6a20e305c3267e1c4fd0f8563a49e76c44efca5a6b4645c05cbb214879d" dmcf-pid="9GV3e8HETE" dmcf-ptype="general">조진세가 "이 감성 어때?"라고 묻자, 엄지윤은 "고난의 길인가?"라고 되물었다. 조진세는 "고난의 길이 아니라 갬성의 길이지"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ff3ddf13e21ec9e506715cd3f5ef71e89466949e88e3170996ff598a2201d884" dmcf-pid="2Hf0d6XDCk" dmcf-ptype="general">엄지윤은 "저 뒤로 반바지를 못 입는다. 종아리에 알이 이만하다"라고 털어놨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수많은 계단을 올랐다. 그럼에도 서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해방촌 뷰가 감탄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373aa4383fadd814299dcc74102565cdbe918d06bc2493c800bd455ca762bcc8" dmcf-pid="VX4pJPZwWc" dmcf-ptype="general">엄지윤은 해방촌의 명소 '108 하늘계단'을 마주하고 "우리가 지금까지 5000계단은 오른 것 같다"며 "나 겁먹었는데 다행인 게 저기 승강기가 있다"고 안도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0ae1f69be501cc14ad69957a70ce9346fe2739899fa637e04432104370acedd8" dmcf-pid="fZ8UiQ5rTA"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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