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데헌 루미’ 이재, 감격의 빌보드 1위 소감 “눈물만 난다” 작성일 08-12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f0itYg2z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3d2ca6db2e87e881886f09ca62a19375e5664ca79a957ddd11a740c64bcd0c5" dmcf-pid="Q4pnFGaVp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겸 작곡가 이재 SNS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sportskhan/20250812221340375audr.png" data-org-width="506" dmcf-mid="6Ws7wNbYU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sportskhan/20250812221340375audr.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겸 작곡가 이재 SNS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36fb92adc6f939051c65397476d694925d5c9fff095f562dcce074e209b1dd2" dmcf-pid="x8UL3HNf3x" dmcf-ptype="general"><br><br>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OST ‘골든’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 오른 가운데, 극중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의 루미 역을 맡은 작곡가 겸 가수 이재가 소감을 밝혔다.<br><br>이재는 루미의 가창 뿐 아니라 ‘골든’의 작사·작곡에도 참여했다. 그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I have no words… Just tears. Thank you to everyone for the love”(할 말이 없다. 눈물만 난다. 사랑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br><br>이어 한국어로 “한국에서도 이렇게 사랑 많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덧붙였다.<br><br>이날 빌보드가 공개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골든’은 전주보다 순위를 한 단계 끌어올려 1위 자리에 올랐다. 지금까지 이 차트 1위를 차지한 K팝 가수는 그룹 방탄소년단과 멤버 지민, 정국 뿐이다.<br><br>빌보드는 “‘골든’은 ‘핫 100’ 차트를 정복한 K팝과 관련된(associated with Korean pop) 아홉 번째 노래로 여성 보컬리스트들이 부른 첫 번째 (1위) 곡이기도 하다”며 “헌트릭스의 실제 가수인 이재와 레이 아미는 대한민국 서울에서 태어났고, 오드리 누나는 뉴저지 출신”이라고 소개했다.<br><br>그가 쓴 ‘골든’은 자격지심을 가진 이들에게 내 안의 빛을 일깨워주는 가사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앞서 이재는 SBS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에게 희망이 되는 곡을 쓰고 싶었다. 어머니가 항상 얘기했던 게 말이 씨가 된다라는 게 있다. 이런 곡을 만들고 계속 부르면 어떻게든 실제로 되지 않을까 했다. ‘할 수 있다’는 곡을 너무 부르고 싶었다”고 말했다.<br><br>그가 전세계인으로부터 더욱 큰 공감을 얻는 이유는 과거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으로 끝내 데뷔에 성공하지 못하고 미국으로 이주한 사연이 있기 때문이다. 그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싱어송라이터와 작곡가로 활동하던 중 ‘케데헌’을 만났고, 뒤늦게 성공을 이뤘다.<br><br>이와 같은 사연에 SM엔터테인먼트 선배이자 1세대 K팝 아이돌 출신 S.E.S바다는 지난 6월 ‘골든’ 커버곡을 유튜브에 올리며 영상 제목 말미 Dear.EJAE라는 글을 덧붙었다. SM 대표 걸그룹 S.E.S 바다가 선배로서 이재의 행보를 존경하고 응원하는 의미로 받아들여지며 누리꾼들에 더 큰 감동을 안겼다.<br><br>이뿐만 아니라 이재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에 한 획을 그은 원로 배우 신영균의 외손자로도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또 트와이스, 레드벨벳 등 K팝 가수들과의 작업을 꾸준히 이어온 그가 그룹 ‘오늘도 데뷔조’ 프로듀싱을 맡은 것으로 알려져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br><br>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유 있는 건축' 엄지윤 "해방촌 다녀오고 반바지 못 입어…알이 이만큼" [TV캡처] 08-12 다음 [TVis] 지진희 “송혜교·전지현 ‘사람인가?’ 싶어”…지석진, 유재석에 “넌 어떻게 연예인 됐냐” (틈만 나면) 08-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