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온 뒤, 굳는 땅” 쯔양이 돌아왔다 [이슈&톡] 작성일 08-12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trQvyLKC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e6a63857ca0b3386da91abc3a4bea756e4a16faf9a4e6a133fee7b20767f88d" dmcf-pid="VFmxTWo9h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tvdaily/20250812205140032eeqv.jpg" data-org-width="658" dmcf-mid="5TCdeJphS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tvdaily/20250812205140032eeq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b65bd76d41f0a1fe6bcb145a7258fbc785984de80103fa26c6ef4330919a332" dmcf-pid="f3sMyYg2hZ"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먹방 유튜버 쯔양(28,본명 박정원), 지난한 과거를 딛고 수 어 달 만에 신속하게 컴백을 완료했다. 여기엔 팬들과 구독자들의 꾸준한 위로가 있었고, 트렌드에 민감한 다이아몬드 유튜버로서의 판세 읽는 감각도 작용했다.</p> <p contents-hash="ce265efdc889ab2148d69a632b0f1140fcd94d8912c6fceaa26681d5cf151a97" dmcf-pid="40ORWGaVyX" dmcf-ptype="general">지난 10일 쯔양은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오랜만에 본격적인 일상을 지상파에서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p> <p contents-hash="3b7737c77413624273df9b7e09ede77357e1cff649e07432e93ca60e032f9e9f" dmcf-pid="8pIeYHNfvH" dmcf-ptype="general">해당 방송에서 그는 학창시절 동창이기도 한 매니저와 함께 3달 정도 집 밖에 나가지 않았다. 매니저는 쯔양과 함께 아파했고, 서로를 보듬었다. 그는 "처음에는 같이 있다가 거실로 걸어가는데 (쯔양이) 앉아서 울고 그랬다. 너무 힘든 일이니까"라는 속내를 전했다.</p> <p contents-hash="11ee81404e07b786b7be658056d6a271e6d4a08db15efce33688e1cb9a5a759d" dmcf-pid="6UCdGXj4lG" dmcf-ptype="general">쯔양은 알려진 바, 소속사 대표이자 전 남자친구로부터 폭행과 협박, 40억 원 갈취를 당했던 과거를 고백했고 올해 이를 빌미로 쯔양을 협박해왔던 사이버렉카들과 각종 송사를 겪기도 했다.</p> <p contents-hash="b19508185368259ffdb2e6bde4086f3a07862fcaa3fbecb440d3602f508c0ec8" dmcf-pid="PuhJHZA8yY" dmcf-ptype="general">지난 7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로 서서히 활동 복귀 신호탄을 쏘아올린 그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먹방러'의 일상을 여과 없이 공개하며 본업으로 완전하게 복귀한 기세다.</p> <p contents-hash="4bbd292512a91b9bc3e7a97147515fba0c6d00fae1c17fac77daf78ce4fcbfb8" dmcf-pid="Q7liX5c6vW" dmcf-ptype="general">이어 12일 그는 개인 SNS를 통해 무려 1년 4개월 만 피드를 올렸다. 편안한 일상복 차림의 그는 꾸밈 없지만 풋풋한 소녀 미모를 과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34dae4a4bde6e9fd86ddf41f1e0fd37a67114021c9c6e14ca6d5a2553f1d69" dmcf-pid="xzSnZ1kPC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tvdaily/20250812205141276eypm.jpg" data-org-width="658" dmcf-mid="VfmxQMtsv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tvdaily/20250812205141276eyp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67ee7d9b781b4a27f7ed0d0bd5ca9ecca086447b2018d42a5d8024e6743502f" dmcf-pid="yE65iL7vyT" dmcf-ptype="general">그는 현재 다양한 예능 러브콜을 매니저, 유튜브 촬영 PD와 3인조를 이뤄 바쁘게 소화 중이다. 쯔양은 최근 ENA, NXT, 코미디TV '어디로 튈지 몰라'에도 고정 패널로 합류했으며, 대형 유튜브 채널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p> <p contents-hash="0a62ce9b54d88c689d8ecc9a20d3d5e1c126ab1214e3eb97fbb475b4ac6dc3bc" dmcf-pid="Wbygt3wMyv" dmcf-ptype="general">다이아몬드 유튜버는 구독자 1000만을 보유한 등급을 일컫는다. 톱 연예인도 이루기 힘든 색다른 업적, 그는 '먹방'이라는 주효한 소재로 자신만의 영역을 확실히 확보한 케이스다. 비단 남들보다 많이 먹을 수 있는 드럼통 위를 가졌기 때문만은 아니다. 인간 박정원은 편안한 목소리, 소녀 같은 동안 외모 뒤 소심한 듯 털털한 성격, 무엇보다 식욕으로 대통합을 이끄는 친숙한 캐릭터성의 힘을 안다. </p> <p contents-hash="126584911415fd6eaffea20004ba6136c139456f8831b82a64bb0133fc780e67" dmcf-pid="YKWaF0rRlS" dmcf-ptype="general">가령 그는 많은 직원을 쓰기보다 믿을 만한 2인 정도의 스태프를 대동하며 콘텐츠에 오롯이 자기 역량을 담아냈다. 일상 얘기로 사담을 나누는 일 대신, 매 순간 먹는 일 자체에만 집중하는 '음식 오타쿠'이기도 하다. 이것 저것 가지를 치는 일도 대개는 거절한다. 본인의 외골수 같은 집중력과 타고난 영상 콘텐츠 감각이 1세대 다이아몬드 등급을 탄생 시킨 격이다.</p> <p contents-hash="0ff6de1777b085503eee788a6e9b637f76f2710c1d9ee9efc2b1596f2e0e94f8" dmcf-pid="G9YN3pmeCl" dmcf-ptype="general">그의 남모를 아픔을 접한 팬덤의 반응도 뜨겁다. 자그만 듯 귀여워 보이는 그의 외양 뒤, 어둔 그림자에 많은 사람들이 한결 같은 안타까움을 느꼈다. </p> <p contents-hash="47098577e4b82f5a58da8e8e31d78ceb27e4122f5111ded2d0202153d7b17345" dmcf-pid="H2Gj0UsdSh" dmcf-ptype="general">유튜버는 지상파를 통해 데뷔한 연예인에 비해 대중에게 한결 친숙한 존재다. 옆집 동생, 언니 같은 그에게 감정을 이입하는 구독자들이 대다수인 만큼 쯔양 역시 이런 응원 판세에 힘 입어 재빠른 복귀가 가능했을 터. 비 온 뒤 땅이 굳는 법. 고민이 많았으나 그래서 더 신중하고 신속한 이 복귀를 반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351a1e6ba6a22ff71d431515f3b625cabf1eb4fcb74aca497168725052d509" dmcf-pid="XVHApuOJv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tvdaily/20250812205142542zmnw.jpg" data-org-width="658" dmcf-mid="fgD68PZwC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tvdaily/20250812205142542zmn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278fcd553f3997ccbeb5f49d8f5f135b9c6c5339d089ee3cbe2aed2619c2946" dmcf-pid="ZfXcU7IihI"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p> <p contents-hash="7a70b4622980996af88d6affef6ff256df3ec78c998aec7ecf6917902948297d" dmcf-pid="54ZkuzCnyO"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햄부기 이수지, '골든' 커버 종결…'험한 것' 글로벌 시장 장악하나 08-12 다음 "통증도 불사" 윤남기·나나·현아, 가족 위한 '타투 제거' 결단 [엑's 이슈] 08-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