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결혼 16년만 밝힌 아픔…"8주 차에 유산, 어느 순간 심장 안 뛰어"

작성일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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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6becc4db3f42b62d05082ca6b8397d2b2ad995ff117d27ddd3dec94dd255a64" dmcf-pid="2IwwvyLKH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xportsnews/20250812192130035xhyc.png" data-org-width="945" dmcf-mid="bHQikD41X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xportsnews/20250812192130035xhyc.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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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2e6becd26f523f3091dbdd2680f9aee7603aaa25cd8f3b0423c9d9055980473" dmcf-pid="VCrrTWo9YW"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개그맨 문세윤이 과거 유산의 아픔을 고백했다.</p>
          <p contents-hash="dfe3a0977402feba054b1430591fb6d85d12c7a05231f8ae8b2f6edf2852b1ed" dmcf-pid="fhmmyYg2Yy" dmcf-ptype="general">11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스테이'에서는 슈퍼주니어 이특의 누나 박인영이 유산의 아픔을 고백했다.</p>
          <p contents-hash="3a05a77ef40a5faba0fd005af11031c30164703a4407d9c42d406bd177a4618a" dmcf-pid="4lssWGaVZT" dmcf-ptype="general">임신 9주 차에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는 박인영. 이에 문세윤은 "저도 아기가 둘이다. 이런 얘기를 방송에서 한 적은 없지만 숨길 얘기도 아니고"라며 "저희도 유산을 했다. 8주였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p>
          <p contents-hash="4386c41c14b46f175a6b31228ef865b93c8fd07dc20bca83c6c3adca8bb99599" dmcf-pid="8SOOYHNfYv" dmcf-ptype="general">문세윤은 "그때 정말 집안이 휘청할 정도로 굉장히 힘들어했다. 물론 아내가 가장 힘들어했다. 심장이 강력하게 뛰지 않냐. 그걸 듣고 희망차게 준비했는데 어느 순간 갔더니 심장이 안 뛰는 거다. 살아오면서 내 심장이 이렇게 빨리 뛰는 게" 처음이었다며 당시의 아픔을 떠올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7b715a3da444cd6c74acccdf59925c28308c507074944a5e5e3a51d88d8581e" dmcf-pid="6vIIGXj4Z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xportsnews/20250812192131393ccph.jpg" data-org-width="945" dmcf-mid="K7yyF0rR5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xportsnews/20250812192131393ccp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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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9e1bd419a6a7342e0fd6b5b48c15c4634a55a1503a4bf5d8d40dd1aa924d182" dmcf-pid="PGvv1FDxGl"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어쨌든 나보다 아내가 우선이지 않냐. 태연하게 연기를 했지만 굉장히 힘들었다. 몇 달 갔던 것 같다. 어머님부터 장모님도 그렇고 주변 사람들 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352c768ed11b1f56fb272c16375876e6d074e4a088db15d5620732695526cdcd" dmcf-pid="QHTTt3wMth" dmcf-ptype="general">문세윤은 "거기에 해줄 수 없는 말이 크게 없다. 아내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당신 잘못이 아니야. 건강한 아이를 만날 거니까 조금만 슬퍼하고 다시 힘내자' 이런 얘기를 할수밖에 없다. 위로가 될지 안 될지 모르겠지만 그 말밖에 할 말이 없더라"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316faa8f9d708849c84b6e03a7077c3a75cff366079445d0ea2f68a0867f32bd" dmcf-pid="xXyyF0rR5C" dmcf-ptype="general">문세윤은 박인영에게 "그래도 해드리고 싶은 말은 너무 힘든 건 알지만 어느 순간 시간이 지나면서 긍정적인 생각들이 피어나더라. 저는 조금 일찍 첫째가 보물처럼 찾아와 줬다. 더욱더 조심히 안게 됐다"라며 "분명히 건강한 아이가 올 것 같긴 하다. 자책하지 않는 게 첫 번째인 것 같다. 절대"라며 위로했다.</p>
          <p contents-hash="9c97715dc8d0d74c3b39251ab37fdbf499aa8fe8d50cb00569332c59e747d534" dmcf-pid="yJxxgNbYGI" dmcf-ptype="general">사진=MBN '오은영 스테이'</p>
          <p contents-hash="4d717dbb711fe3d0afe8ad29b74febdd820cb2f2116fc592152a87e56015e239" dmcf-pid="WiMMajKGYO" dmcf-ptype="general">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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