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시청률 45.1%, 국민 절반이 봤다…어벤져스급 제작진이 만들었다는 드라마의 정체 작성일 08-12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ckf6x1m1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f11c6d5bae4d45e9656da80ade3a6718e37ff2398bfc7da5bd90056aab3ced1" dmcf-pid="5ogB9fYcH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tvreport/20250812152638531qozv.jpg" data-org-width="1000" dmcf-mid="WYkYX1kPX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tvreport/20250812152638531qoz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011390168ba3d0e949c03a7b1b9ed346407b433e7820d441c6012c1d747876d" dmcf-pid="1gab24GktW" dmcf-ptype="general">[TV리포트=허장원 기자] 국민 드라마를 탄생시킨 제작진과 국민 배우가 재회했다. 부진했던 KBS의 시청률을 지키기 위해 안방극장을 공략한 드라마 '화려한 날들'의 이야기다. </p> <p contents-hash="7d14c7ba5c6d01099d53461d03d0fda264fb5fa5a7b853e5aa4b782fb35dac01" dmcf-pid="taNKV8HEHy" dmcf-ptype="general">KBS2 주말 드라마 '화려한 날들'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저마다의 화려한 날들이 있다는 말처럼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p> <p contents-hash="b51e241130f68fc99df33be8cb0c673c8a6b54236e07e32ecd5a5ffde89ccebc" dmcf-pid="FNj9f6XDtT" dmcf-ptype="general">지난 9일 베일을 벗은 '화려한 날들'은 인물들의 케미와 묘한 관계성, 현실적인 가족 갈등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방영 첫 주만에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1회 시청률은 13.9%(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p> <p contents-hash="187016d04db7041ca461c942783809526327f13a6c1eb88b1f7cff3c7aecc29e" dmcf-pid="3jA24PZwtv" dmcf-ptype="general">전작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첫 회 시청률 15.5%보다 1.6%p 낮지만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평균 20%대를 유지했다. 총 50부작으로 구성된 '화려한 날들'이 추후 시청자들에게 어떤 반응을 얻게 될지 지켜볼 일이다. </p> <p contents-hash="27afc2946eed3e2509d5b017240687ea93702b14cdb2cd505decb1ac9261028d" dmcf-pid="0AcV8Q5rXS" dmcf-ptype="general"><strong>▲ '최고 시청률 45.1%' 찍은 제작진의 화려한 컴백</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14ebc2fecece7b94b49333773decbb114b97ef5e06894f5f784091c3525837a" dmcf-pid="pckf6x1m1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tvreport/20250812152639819cjnl.jpg" data-org-width="1000" dmcf-mid="YiuxeiUl1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tvreport/20250812152639819cjn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02c832eb8c1fc54d570a6aa6a7590a56ef5980f45959a46425bbeb33bb878c1" dmcf-pid="UkE4PMtsHh" dmcf-ptype="general">'화려한 날들'은 최고 시청률 45.1%를 기록하며 국민적 사랑을 받은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을 집필한 소현경 작가와 연출자 김형석 PD가 두 번째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p> <p contents-hash="4671a87f50193ad7568b2cea828ad89619cddae3706c6e14c5e09a90d65697f6" dmcf-pid="uED8QRFOHC" dmcf-ptype="general">앞서 김형석 PD는 '화려한 날들' 제작발표회에서 "제가 받았던 시청률 기록을 깨는 게 목표지만 현실이 그렇지 못하다"면서도 "대신 욕심이 없다면 거짓말이고 충분히 재미있는 드라마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KBS는 최근 시청률 부진을 겪었다. 그렇기에 '화려한 날들'의 등장은 의미와 역할이 상당하다. </p> <p contents-hash="4263c4a934e36daf25597b62a1a30a950fd3af18eb7cc20116b6f7019f34193e" dmcf-pid="7Dw6xe3IHI" dmcf-ptype="general">어벤저스급 제작진에 국민배우가 힘을 보탰다. KBS 연기대상을 수상한 배우 천호진이다. 천호진은 이번 작품에서도 K-아버지의 정석을 연기했다. 극중 천호진이 연기한 이상철은 부모의 부양과 자식의 뒷바라지가 인생의 1순위인 책임감 강한 아버지다. 1~2회에서 천호진은 33년간 다닌 회사에서 정년퇴직하는 시원섭섭한 감정을 담백하게 연기했다. 또 재취업이 무산되면서 자존심에 금이 간 아버지의 모습을 애잔하게 그려 마음을 시큰하게 만들었다. </p> <p contents-hash="ce558434bd89f5ba905422590b3f0bcbf18d17b7bb3f7e03c01288590b473340" dmcf-pid="zrmQRJph1O" dmcf-ptype="general"><strong>▲ 정일우→윤현민, 안방극장 뉴페이스로 활약</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ece95ce0f61776ee768081a05aee09a1d665cfbf163a43bf0d3723d108ae6d" dmcf-pid="qmsxeiUlY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tvreport/20250812152641349oqrt.jpg" data-org-width="1000" dmcf-mid="GV8NcD411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tvreport/20250812152641349oqr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007e348bad3b01d5ac12cf6995433772a4fcdbcadeaefbe121536dba338a3ea" dmcf-pid="BsOMdnuS1m" dmcf-ptype="general">여기에 배우 정일우, 정인선, 윤현민 등 청춘 배우들이 뭉쳤다. 세 배우는 극에서 삼각관계를 그린다. 극중 정일우는 모두에게 능력자라고 인정받으며 자유롭고 화려한 생활을 이어가는 이지혁을 연기한다. 일과 연애 또한 언제나 주도적으로 이끄는 동시에 냉정하면서도 특유의 유머러스함을 잃지 않는 매력적인 인물이다. 그러나 그런 그에게도 뜻밖의 시련이 찾아온다. 한순간의 선택으로 인생 최저점을 찍은 지혁은 혼란 속에서 방황하지만 무너진 일상 속에서도 다시 일어서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p> <p contents-hash="9f865b044c5b2f3d2885b4b3876dcdf6125f5cfdfa0389e2cfc4de93a4bc265b" dmcf-pid="bOIRJL7vXr" dmcf-ptype="general">배우 정일우는 '화려한 날들'을 통해 16년 만에 KBS에 돌아왔다. 이에 대해 정일우는 '화려한 날들' 제작발표회에서 "오랜만에 KBS에 돌아왔고 3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라 연기에 대한 갈증도 있었다"며 "지혁이가 돼서 연기를 하려고 한다. 시청자가 보시고 판단해주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b07180384301621615b170d39de48345bed78ba2d4ac74a3996614b3d6e8563" dmcf-pid="KICeiozTZ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tvreport/20250812152642791lyen.jpg" data-org-width="1000" dmcf-mid="Hk8X13wMt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tvreport/20250812152642791lye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9a3a6ec84dc6e2191daea558e73fbf3213966b3009d533db15872f9b3ddafc7" dmcf-pid="9ChdngqyXD" dmcf-ptype="general">극중 정인선은 쾌활하고 그늘 없는 사랑스러움의 결정체 지은오 역으로 분한다. 지은오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정적으로 꿈꾸고, 후회 없이 사랑하는 해맑은 성격의 인물이다. 여러 시련과 비밀의 중심에 서 있지만, 언제나 단단하고 긍정의 힘으로 힘든 날들을 극복해 나가는 지은오 캐릭터를 정인선 배우가 어떻게 소화해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70c537a95a5b1db891f6d96b414c9d27f358e566f5430f8dfa7f9caccd4523df" dmcf-pid="2hlJLaBW1E" dmcf-ptype="general">정인선은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언젠가 꼭 한 번쯤 함께 작업하고 싶었던 소현경 작가님과 김형석 감독님이 오랜만에 재회하신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며 "작가님께 은오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나니 더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a85a85d77afb66a2b65cae70f5710f27a63cec9f2cbfda0001131acdcbc1d63" dmcf-pid="VlSioNbY1k" dmcf-ptype="general">윤현민은 재벌 3세 박성재 역을 맡았다. 윤현민이 분한 박성재는 외모, 능력, 집안, 성격까지 남부러울 것 없지만 냉랭한 분위기의 재벌가 장남으로 자라며 진심 어린 온기를 갈망한다. 극중에서는 지은오를 향한 미묘한 감정을 품고 키다리 아저씨로서의 따스함과 재벌가 아들로서의 고독이 교차하는 복합적인 내면을 보여줄 계획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ce77e4543ef0d45e0f3333d0c47ffbbebdf01f80d3f25cee2ef8315d950f5ad" dmcf-pid="fSvngjKGX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tvreport/20250812152644306nofl.jpg" data-org-width="1000" dmcf-mid="XU3rOhe7G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tvreport/20250812152644306nof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8040a7b942cd8db05b756f82646429151fc6cacce836455c12dcebc4e19e7dd" dmcf-pid="4vTLaA9H1A" dmcf-ptype="general">이번 캐릭터에 대해 윤현민은 "극중 인물이 모든 게 완벽할 것 같지만 인간적인 모습도 있고 그 뒤에 외로움도 많은 친구"라며 "여느 작품 속 뻔한 캐릭터로 보이지 않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66cfe98e2fdb6fb51d569027fedfc467bfa2d6508583faaf0dd8193ecfcb86a4" dmcf-pid="8TyoNc2XYj" dmcf-ptype="general">'화려한 날들'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 KBS2에서 방송된다. </p> <p contents-hash="20a9cd9d5f9f5c0b7fcfabd06a011490ffd8f71f895ded68a6727d51c0ac8885" dmcf-pid="6yWgjkVZZN" dmcf-ptype="general">허장원 기자 hjw@tvreport.co.kr / 사진= KBS2 '화려한 날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공공예절 논란’ 사과한 이시영, 이번엔 캠핑 떠났다..만삭에도 '활짝' 08-12 다음 “‘우영우’ 넘는 히트작”..10년만에 재회한 엄정화x송승헌, 제대로 망가졌다(금쪽같은 내스타)(종합) [Oh!쎈 현장] 08-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