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뛰어넘나…엄정화→송승헌 '금쪽같은 내 스타', ENA 대장주 노린다 [ST종합] 작성일 08-12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QTHUzCnW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64d1aa43a633a71c7f20eadd62a93060eac6de4e38900f72ab20704d240078c" dmcf-pid="7xyXuqhLl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금쪽같은 내 스타 제작발표회 참석진 / 사진=권광일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sportstoday/20250812151638450jtka.jpg" data-org-width="650" dmcf-mid="0sTVeiUll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sportstoday/20250812151638450jtk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금쪽같은 내 스타 제작발표회 참석진 / 사진=권광일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06004930f4c27e0c699fae67c35eda0aff2853af8cb0ee45917585623072723" dmcf-pid="zMWZ7BloWk"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strong>"'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뛰어넘고 ENA 역사상 최고의 흥행작이 될 거라 예상합니다."</strong></p> <p contents-hash="d9511d684e0de04d3ecbb5ac1abe5522ddcb455d3c6675dd856bd5a704b3dcbe" dmcf-pid="qRY5zbSgSc" dmcf-ptype="general">송승헌이 '금쪽같은 내 스타' 홍보를 위해 '어그로꾼'을 자처했다. 감독과 작가를 흐뭇하게 만든 '최강 배우 군단'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러 나선다.</p> <p contents-hash="0bedba355acc5b18d1c01ab790ea3d1edfc019cc40b8ab7e7768228bac21fd4d" dmcf-pid="BeG1qKvalA" dmcf-ptype="general">12일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에서 지니 TV·ENA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극본 박지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훈 감독과 배우 엄정화, 송승헌, 이엘, 오대환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1c7def89aacc67aba70ed31ad00d6c20abf4581470ba715fc7050ab088937de8" dmcf-pid="bdHtB9TNSj" dmcf-ptype="general">'금쪽같은 내 스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눈물 콧물 휘날리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다. 드라마 '원 더 우먼' '굿캐스팅' 등을 연출한 최영훈 감독과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박지하 작가가 의기투합했다.</p> <p contents-hash="49e6193819b6b79160ac7234c1097f3c128f0f8e91a16295d0be69cc24a8fd29" dmcf-pid="Kk7Kxe3IyN" dmcf-ptype="general">먼저 최영훈 감독은 "네 배우의 라인업은 기적 같은 캐스팅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대본을 돌리는 와중에 배우분들이 하겠다고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며 "배우진이 이보다 못해도 재밌을 것 같았는데, 이분들이 해주시니 더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cf24f4787f350dce7b24481e86682a962a3ab740d347dc82cd7347679b6e688c" dmcf-pid="9Ez9Md0CSa" dmcf-ptype="general">특히 "송승헌 씨가 이 역할을 해줄 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대본을 읽고 '너무 재밌다'며 흔쾌히 수락해 주셨다. 작가님도 소식을 듣고 '우리 드라마의 격이 높아졌다'며 기뻐하셨다"며 캐스팅에 대해 크게 만족했다.</p> <p contents-hash="151b6d37df172155d4c17e108eefc541ba28126d01cf00d563efdaacb48e8859" dmcf-pid="2Dq2RJphSg"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금쪽같은 내 스타'는 분명 웃긴 이야기지만 뭔가 뭉클함이 있다. 유쾌한 소동극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사람의 감정을 건드릴 수 있는 부분이 있어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a3163797607178e88b1dd95299cc7f52464652900afeedb91816269ef6bc0b0" dmcf-pid="VwBVeiUlW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금쪽같은 내 스타 제작발표회 엄정화 송승헌 / 사진=권광일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sportstoday/20250812151639865wjri.jpg" data-org-width="650" dmcf-mid="pnrCH5c6l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sportstoday/20250812151639865wjr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금쪽같은 내 스타 제작발표회 엄정화 송승헌 / 사진=권광일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53dd29307914c84ccdb99a86595efad2ba04b5da04e4829f2438b3d993dd09e" dmcf-pid="frbfdnuSvL" dmcf-ptype="general"><br> '디바'라는 수식어를 가진 엄정화는 여우주연상을 받고 오던 길에 교통사고로 25년이 흐른 봉청자(임세라) 역을 맡았다. 엄정화는 "촬영 내내 정말 즐거웠다. 첫 방송을 앞두고 떨리는 마음"이라며 "단역부터 시작하는 에피소드들이 감동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e4fb112c686935fde6bdb7c5464ed8c1c168dcf2a1a5ff6b874608fa8303ae5" dmcf-pid="4mK4JL7vTn" dmcf-ptype="general">이어 "세월이 흐른 뒤의 봉청자를 구현하는 것에 고민이 많았다. 헤어스타일을 많이 부풀려 얼굴을 가리고 살아온 느낌을 내려고 했다. 관리도 하지 않아서 얼굴의 기미도 방치됐을 것 같았다. 실제로 촬영하는 동안 잘 먹고 다녔고, 편해서 좋았다"고 웃으며 "임세라 역을 연기한 장다아와 코에 있는 점 위치도 맞추기 위해 신경을 썼다"고 떠올렸다.</p> <p contents-hash="837435d17932d35944cc2d45530f0671caf8574c7142601d11b8172304b352eb" dmcf-pid="8s98iozTWi" dmcf-ptype="general">드라마 '닥터 차정숙' 이후 또 한 번 타이틀롤이 된 그는 "감동도 재미도 있는 작품이라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면서 즐겁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다. 성적에 대해선 장담하기가 어렵지만 '닥터 차정숙' 만큼 잘 됐으면 좋겠다"며 "ENA의 누나가 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8a0786dee33fc5c4381e7f737536da536e4eece75b1e8e0623e8172b1c31b246" dmcf-pid="6O26ngqylJ" dmcf-ptype="general">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온 송승헌은 쉰을 바라보는 노총각 교통경찰 독고철로 분했다. 독고철은 의욕 넘치는 강력계 형사였으나, 모종의 사건으로 교통과로 좌천당한 인물이다. 송승헌은 "대본이 너무나 재밌었다. ENA 역사상 최고의 히트작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p> <p contents-hash="c826080d99482a5fe2c07dce87fab33bb0f6f191d418cfd7fde2f5810e0e842f" dmcf-pid="PIVPLaBWCd" dmcf-ptype="general">드라마 '미쓰 와이프' 이후 10년 만에 엄정화와 재회한 송승헌. 그는 "'미쓰 와이프' 당시 정말 많은 사건사고와 우여곡절이 있었다. '이제 같이 뭐 좀 해보나' 싶을 때 끝나서 아쉬움이 있었다. 이번엔 정말 원 없이 호흡을 맞췄다"며 "아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를 뛰어넘지 않을까"라고 다시금 자신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7f8a768bbc4a08e3c3760a60d0a5afc089354725160e78e5a09c3a941752d813" dmcf-pid="QCfQoNbYWe" dmcf-ptype="general">송승헌은 '우영우' 언급을 두고 "이런 말을 하면 좋은 소리를 못 들을 수 있어도, 방송을 앞두고 조금이라도 홍보에 도움이 된다면 제가 욕을 좀 먹어도 될 것 같았다. '우영우'가 워낙 히트했지 않나. 좀 '어그로'를 끌었다"며 유쾌함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8fcba0c553cc49b4e6f584b87cf8617273642dc4bb6f2269f95756c08d30cf98" dmcf-pid="xh4xgjKGWR" dmcf-ptype="general">또한 독고철 역에 대해 "지금껏 해온 연기 중에 가장 막 한 연기였다. 가장 편한 제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40503a2a435a8b438869e20ba0583c91c5b470d39c007a2d567de3d3b8f14eb" dmcf-pid="ybrCH5c6C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금쪽같은 내 스타 제작발표회 송승헌 엄정화 오대환 이엘 / 사진=권광일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sportstoday/20250812151641139ffwr.jpg" data-org-width="650" dmcf-mid="UphyFpmel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sportstoday/20250812151641139ffw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금쪽같은 내 스타 제작발표회 송승헌 엄정화 오대환 이엘 / 사진=권광일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94fa51c81d7250fc9f2359999ebae25564ae9924e928a775e43c2c719d0d5aa" dmcf-pid="WKmhX1kPWx" dmcf-ptype="general"><br> '천의 얼굴' 이엘은 임세라의 친구이자 국내 최고의 배우 고희영으로 변신했다. 고희영은 25년 전 갑자기 사라진 임세라의 대타로 주인공 자리를 꿰찬 뒤 수많은 작품을 흥행시키며 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그러나 다시 나타난 임세라(봉청자)의 존재에 날이 선 반응을 보였다.</p> <p contents-hash="c5ffd7c965654fada3c137a8eb3dfaeba605a300cd254f4f330e27d454b3324a" dmcf-pid="Y9slZtEQyQ" dmcf-ptype="general">이엘은 "극 중에서 정말 꾸밀 대로 꾸민 모습으로 나온다. 외부에서 바라보는 배우의 모습을 연기하는 게 또 다른 재미였다"며 "엄정화라는 천사를 만나기 위해 이 작품을 택했다"고 해 훈훈함을 더했다.</p> <p contents-hash="5a015ead3c39a74824b04930bfcf42bcac57db835f8a94ba2b3e8b9ad604eb0f" dmcf-pid="G2OS5FDxyP" dmcf-ptype="general">임세라의 로드매니저에서 대한민국 대표 엔터테인먼트사의 수장이 된 강두원은 감초 배우 오대환이 담당했다. 오대환은 "누군가의 대표님을 상상하면서 연기했다. 누구인지는 말하면 안 된다"고 웃어 보였다.</p> <p contents-hash="291dd0a5bd11f48f6d225191cd7da4efc324bc09778544cd64f44d45aee1a812" dmcf-pid="HVIv13wMl6" dmcf-ptype="general">또 "고등학생 때 송승헌 씨가 나온 '그대 그리고 나'라는 작품을 정말 재밌게 봐서 꼭 뵙고 싶었다. 추억 속의 스타였다"며 송승헌이 본인의 '금쪽같은 스타'였음을 밝혔다.</p> <p contents-hash="c9aa09aafbb805415759c62bd7ac3a0784409641c2676896050362cc619e30a3" dmcf-pid="XfCTt0rRy8"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오대환은 '신병' '살롱 드 홈즈'에 이어 '금쪽같은 내 스타'까지 ENA 작품을 연달아 선보이며 'ENA의 아들'이라는 수식어를 얻게 됐다. 그는 ENA 담당자들을 향해 "저 아들 맞냐"고 되물으며 "'신병'은 방송사를 알고 촬영했지만 '살롱 드 홈즈'는 나중에 ENA에 편성된 것을 알게 됐다. 그런데 '금쪽같은 내 스타'도 ENA 작품이라길래 정말 신기했다"며 기쁨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f43647e4c48ca954fa164cc090fc6e47d4a4d40db5359cf657b41689e4925f11" dmcf-pid="Z4hyFpmeT4" dmcf-ptype="general">한편 '금쪽같은 내 스타'는 1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p> <p contents-hash="ea42ccdfa6fd512b7c69922c5254ee3668bc29e8f1e7fbe1b69a79b253535d0a" dmcf-pid="58lW3UsdSf"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앰퍼샌드원 "신곡 '그게 그거지', 터닝포인트 될것…목표=음방 1위" 08-12 다음 ‘벌거벗은 세계사’ 박서진 출격 08-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