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파주 개최 준비 ‘이상 무’

작성일 08-12

제2차 대표자회의서 안전·운영 전반 최종 점검<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8/12/0000081038_001_20250812151020680.jpg" alt=""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 제2차 대표자회의를 12일 개최했다. 도장애인체육회 제공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 제2차 대표자회의를 열고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12일 파주시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도내 31개 시·군 장애인체육회와 종목별 가맹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파주시는 ▲개회식 선수단 입장 계획 ▲퍼포먼스 연출 ▲안전관리 및 응급 대응 체계 ▲주차·교통 통제 계획 등을 발표하며 모든 참가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최종 참가신청 현황 ▲종목별 이벤트 통합·취소 사항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종목별 대진 추첨을 진행하며 대회 운영 세부안을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대회 전 마지막 공식 점검 자리로, 실무자들에게 세부 지침과 정보를 제공해 선수단 인솔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장애인체육 정책 기조를 이어받아 선수들이 불편 없이 경기에 참여하고 자신감을 얻는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며 “장애인 생활체육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는 오는 다음달 12일부터 이틀간 파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대회에는 31개 시·군에서 4천823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9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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