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구 유망주' 정재훈, 美 디비전3 대학교 진출 작성일 08-12 1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8/12/0005369288_001_20250812151118670.jpg" alt="" /></span><br><br>[OSEN=우충원 기자] 아이스하키 유망주 정재훈이 2025–2026 시즌부터 미국 NCAA 디비전 3 Worcester State University 소속으로 활약하게 됐다. <br><br>정재훈은 2025 시즌 동안 Elmira Impact 소속으로 41경기에 출전해 47포인트를 기록, Atlantic 디비전 수비수 중 포인트 1위에 올랐다. 특히 그는 Pla<x>yer of the Month(이달의 선수상)를 3회 수상하며 리그 내에서 안정적인 기량과 꾸준함을 동시에 인정받았다.<br><br>또 정재훈은 USPHL All-Star Game에 수비수로 발탁, 2경기에서 1골을 기록했고 시즌 종료 후 감독단 투표에서 수비수 부문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리그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br><br>Worcester State University 는 “수비수임에도 영리한 경기 운영과 뛰어난 공격 전개 능력, 부드러운 스케이팅과 기술이 인상적이었다”고 선발 배경을 설명했다. <br><br>정재훈은 이미 유소년 시절부터 국제 무대 경험을 쌓아왔다. 경복고 진학을 앞둔 상태에서 캐나다 Okanagan Hockey Academy(OHA)로 유학, CSSHL 리그에서 활동하며 북미 하키 문화를 경험했다. 이후 코로나19 사태로 한국에 복귀 경복고 2학년으로 편입한 그는 U-18 국가대표팀 부주장으로 선발되어 IIHF 세계선수권 디비전 II A 대회에서 팀의 디비전 승격을 이끌었으며 마지막 경기에서는 ‘Pla<x>yer of the Game’에 선정되기도 했다. / 10bird@osen.co.kr<br><br>[사진] 선수 제공. <br><br> 관련자료 이전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파주 개최 준비 ‘이상 무’ 08-12 다음 체육공단, 소년원 학생 대상 올림픽 가치교육(K-OVEP) 진행 08-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