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임윤아, 극장에 번쩍 TV에 번쩍[★인명대사전] 작성일 08-12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kkKCSJq0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cb14de46a3f701887ffa7c8bd45614b7c2d2b5d9f19fef4600f23194b845fc2" dmcf-pid="zEE9hviB7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악마가 이사왔다’ 임윤아 개인 포스터. 사진제공|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sportskhan/20250812150407569shkt.png" data-org-width="900" dmcf-mid="peWRZtEQ7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sportskhan/20250812150407569shkt.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악마가 이사왔다’ 임윤아 개인 포스터. 사진제공|CJ EN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5f97fb1126384e95fdac21a1db7bf9e4461cba1f0ad3c9495b05dee8ceaf04c" dmcf-pid="qDD2lTnb0U" dmcf-ptype="general"><br><br>그야말로 홍길동이다. 극장에 번쩍, TV에 번쩍, 열일 행보다.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임윤아가 각각 주연작인 영화와 드라마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채비를 마쳤다.<br><br>임윤아는 먼저 13일 개봉하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감독 이상근)로 관객들과 만난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로, 임윤아는 밤이면 악마로 빙의되는 선지와 낮이면 청초한 삶을 이어가는 선지 1인2역에 도전하며 ‘코미디 퀸’으로서 또 한 번 진가를 입증해내고자 한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2d5a34c90e7e749a98ed41ae21ce656e810728dd01dd64bf8450b76887497b" dmcf-pid="BwwVSyLKu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악마가 이사왔다’ 속 임윤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sportskhan/20250812150409104zeys.png" data-org-width="1200" dmcf-mid="UDMYiozTp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sportskhan/20250812150409104zeys.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악마가 이사왔다’ 속 임윤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dd4c3e7332cd0ce1543ce8d64d1334b62495fa0bf5437fd2c2a8b8dbf73fa8d" dmcf-pid="bIIPYXj4U0" dmcf-ptype="general"><br><br>영화 속 임윤아의 도전은 눈여겨봄직하다. 기존 ‘국민 첫사랑’ 이미지를 잠시 내려두고 망가지기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악마로 빙의된 ‘밤 선지’는 특히나 천둥벌거숭이 같은 면모가 매력인 캐릭터라, 임윤아는 이상한 표정을 짓거나 과정된 포즈를 취하며 연신 관객의 배꼽을 공격한다. 연출을 맡은 이상근 감독이 “극 안에서 망가지고 자신을 표현한 것에 있어서 윤아는 거리낌 없었다. 오히려 감독인 내가 더 조심스러워했을 법했던 장면도 먼저 자신이 해보겠다고 도전해줘서 고마웠다”고 말한 것처럼, ‘밤선지’로 변한 임윤아는 그 어느 때보다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준다.<br><br>임윤아도 인상적인 경험이었다고 답했다. 그는 “촬영장에선 스태프들이 많아 그런 과격한 표정을 지을 땐 조금 쑥쓰러웠지만 카메라가 돌아가니 저도 모르게 자유롭게 풀어지는 순간이 있었다. 나도 ‘밤 선지’에 푹 빠져 연기한 것 같다. 어쩔 땐 너무 심한가 싶었지만, 그 자체가 ‘밤 선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좀 더 과장되게 표현하려고 했다”며 캐릭터 분석에 자신감을 표현했다.<br><br>연기만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니다. 영화 홍보를 위해서 온갖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자신의 힘을 모두 쏟아 붓고 있다. 지난달 30일 소녀시대 멤버인 티파니 영의 유튜브 채널 ‘부글부글-얼굴 보고 얘기해’ 출연을 시작으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tvN ‘놀라운 토요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추며 영화에 대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프로페셔널한 면모가 묻어나는 순간이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e2000434a3f2c547538be394f990573b45cd4ffdf12b3e0327ede64c4696ee" dmcf-pid="KCCQGZA80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폭군의 셰프’ 예고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sportskhan/20250812150410790frwz.png" data-org-width="1200" dmcf-mid="udVvRJphu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sportskhan/20250812150410790frwz.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폭군의 셰프’ 예고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f9b3d5c5a23e5fcc58905de2990a7b1f1360a2eaa9c6c9272028531c55a398f" dmcf-pid="9hhxH5c6pF" dmcf-ptype="general"><br><br>그런 그가 오는 23일부터는 안방극장에서 시청자들과 교감한다. 케이블채널 tvN 새 주말극 ‘폭군의 셰프’(연출 장태유)로 컴백, ‘킹더랜드’ 이후 또 한 번 ‘로코퀸’ 타이틀을 거머쥘 예정이다.<br><br>‘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 연지영(임윤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왕 이헌(이채민)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코미디로, ‘밤에 피는 꽃’ 장태유 PD의 차기작이다. 임윤아는 극 중 쓰리스타 레스토랑의 헤드셰프였지만 뜻밖의 일로 과거로 떨어지면서 왕의 식사를 책임지는 대령숙수가 되는 연지영 역을 맡았다. 연지영은 미세한 맛의 차이를 잡아낼 정도로 미각이 예민해 그 어느 때보다 살벌한 심사평을 내리는 왕 이헌과 티격태격하며 살벌한 궁중 암투 속에서 칼 한 자루로 화려한 실력을 뽐낸다.<br><br>아이러니하게도 두 작품 모두 기존 예정됐던 남자주인공이 교체됐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김선호가, ‘폭군의 셰프’는 박성훈이 캐스팅됐다가 불미스러운 논란에 휘말리면서 모두 하차하게 된 악재를 맞이한 것. 그러나 임윤아는 그 상황에서도 중심을 잡아 두 작품을 원만하게 이끌었다. 데뷔 19년차의 노하우와 여유가 엿보이는 지점이다.<br><br>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서울시, AI 활용·노동 단축 등 미래 의제로 '서베이' 추진 08-12 다음 "우리한테 딱 맞는 옷" 앰퍼샌드원의 넘치는 자신감 08-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