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준혁 매직 통했다…넷마블·코웨이 상반기 동반 '어닝 서프라이즈' 작성일 08-12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KSJ6x1mAO"> <p contents-hash="ed4689246048b607e8ce86f9b0ebd521eae96b8d10f38dfa2eeb3f31ff7f8a33" dmcf-pid="4FEfzbSgNs" dmcf-ptype="general"><br><strong>방준혁 의장, 두 산업 모두서 성과…게임·렌털 동반 성장</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c55c1008d57ce501547307f81c3c050ff35977f0f40cac31786e7e03cd4172c" dmcf-pid="83D4qKvaN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마블과 코웨이가 모두 올해 상반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방준혁 의장의 리더십이 두 산업 모두에서 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넷마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THEFACT/20250812145728583rzpk.jpg" data-org-width="640" dmcf-mid="pwNYCSJqc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THEFACT/20250812145728583rzp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마블과 코웨이가 모두 올해 상반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방준혁 의장의 리더십이 두 산업 모두에서 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넷마블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2e9e9e9c140f89c1304b709c8f91cd6c3424a196af2aa675bc6944f5f400e1c" dmcf-pid="60w8B9TNgr" dmcf-ptype="general"> <br>[더팩트ㅣ조소현 기자] 넷마블과 코웨이가 모두 올해 상반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방준혁 의장의 리더십이 두 산업 모두에서 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div> <p contents-hash="8db0f6574bf20074dbddcc31d4cbbd954723c0f1e8efaf5f75eec62b318e4e32" dmcf-pid="Ppr6b2yjcw" dmcf-ptype="general">12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1.2% 늘었고, 코웨이는 분기 최대 매출과 함께 9개 분기 연속 매출 1조원을 이어가며 동반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ad89363dae51db8b39e0a93750b770aa0771881032e5795eaca7c4fdd1025be8" dmcf-pid="QUmPKVWAAD"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방 의장이 게임과 렌털 산업을 모두 이끌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방 의장은 게임 산업에서 '글로벌 파이오니어'이자 '트렌드세터'로 불렸다. 퍼블리싱, 부분 유료화 등 현재는 보편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국내 게임 시장에 처음 도입한 인물로, 모바일 게임 시장 개척과 안착에도 선구자로 평가됐다.</p> <p contents-hash="65c6692391fed3d0cd49419ecddd75d5aed7c1a37956dcce65c795f29e19f4a6" dmcf-pid="xusQ9fYcaE" dmcf-ptype="general">방 의장은 지난 2020년에는 국내 렌털업계 1위 코웨이를 1조8000억원에 인수, 경영권을 확보했다. 코웨이는 인수 5년 만에 사상 최대 분기 매출과 9개 분기 연속 매출 1조원 달성, 주가 10만원 돌파라는 성과를 거뒀다. 업계에서는 방 의장의 코웨이 인수가 '신의 한 수'였다는 분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bf6d16b37439a81ea68938eceedbf789c255ce5e38fbb493382f42ebef848abe" dmcf-pid="yc9TsCRugk" dmcf-ptype="general"><strong>◆ 넷마블, 적자 탈출 후 흥행작 연속…상반기 컨센서스 상회</strong></p> <p contents-hash="a1e500ed84d8cbff2bf19a2b0213d5bcc542df11d9f65ae822f068ecc6e9504e" dmcf-pid="Wk2yOhe7gc" dmcf-ptype="general">넷마블은 지난 2022년 영업손실 685억원을 기록하며 10년 만에 적자로 전환했고, 2023년에도 영업손실이 2156억원으로 확대됐다. 그러나 방 의장은 2023년 '세븐나이츠 키우기'로 방치형 게임 흥행에 성공했고, 지난해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에 개발 역량을 집중했다. 이 게임은 출시 직후 글로벌 일간활성이용자수 500만명, 하루 매출 140억원을 기록하며 '리니지2 레볼루션' 이후 최대 흥행작으로 성장했다.</p> <p contents-hash="badc082863bfbdbbbaf9587a407212aa22368bc4c33f8b932dce47c3a9d00ca5" dmcf-pid="YEVWIldzoA" dmcf-ptype="general">'나혼렙'은 웹툰 IP와 게임 결합을 트랜스미디어 관점에서 재해석한 사례로, 지난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방 의장은 '레이븐' 이후 9년 만의 게임대상 수상 소식을 직원들과 함께하기 위해 부산 지스타 현장을 직접 찾았다.</p> <p contents-hash="a3fe432552dd4230710bedc736137bfb5947512232948935ff15453236f83ace" dmcf-pid="GDfYCSJqjj" dmcf-ptype="general">넷마블은 2년 연속 영업적자에서 지난해 2156억원의 흑자로 전환했고, 매출은 2조6638억원으로 전년(2조5021억원) 대비 성장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RF 온라인 넥스트'와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연이어 흥행하며 매출 1조3415억원, 영업이익 1508억원을 기록,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았다.</p> <p contents-hash="f51af8172223318f375ba2f6f7b559ca090447c99c7ee9d97df60a88f1901f0a" dmcf-pid="Hw4GhviBoN" dmcf-ptype="general">하반기에는 '킹 오브 파이터 AFK',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뱀피르' 등 기대작이 대기 중이다. 방 의장은 연초 넷마블 시무식에서 올해를 '재도약'의 해로 선언하며 글로벌 게임 경쟁력 회복과 산업 리더십 강화를 임직원과 공유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bf7dc8428ac7b55366d11d688c4aae6262fd5a261fe226c3c8d80ad327dc6a8" dmcf-pid="Xr8HlTnbc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마블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1.2% 늘었고, 코웨이는 분기 최대 매출과 함께 9개 분기 연속 매출 1조원을 이어가며 동반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넷마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THEFACT/20250812145729841pmsl.jpg" data-org-width="443" dmcf-mid="Vx7iPMtsj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THEFACT/20250812145729841pms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마블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1.2% 늘었고, 코웨이는 분기 최대 매출과 함께 9개 분기 연속 매출 1조원을 이어가며 동반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넷마블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3f97bb2604fd4327f79ed79898d9d7ae51e26f225370aae22b92f0461dd49e4" dmcf-pid="Zm6XSyLKgg" dmcf-ptype="general"> <br><strong>◆ 코웨이, 올해 2분기도 매출 1조 돌파…밸류업 프로젝트로 성장 가속</strong> </div> <p contents-hash="5589963ed3b738cfadd45071718b7b47c300a474526fe2bf2e2b68e69f7b8fc1" dmcf-pid="5Yozt0rRco" dmcf-ptype="general">코웨이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2589억원, 영업이익 242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3%, 14.9% 증가한 수치로, 역대 분기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이다.</p> <p contents-hash="177ad2d111926668f6d2dacb262259ad377a5477cb4ad08e6dec972eaad14f4b" dmcf-pid="1GgqFpmekL" dmcf-ptype="general">국내 사업은 신규 렌탈 계정 순증 16만 건과 룰루 더블케어비데2, 노블 공기청정기2 판매 호조, 아이콘 정수기, 비렉스 매트리스·안마의자 수요 증가로 매출 730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1.4% 성장했다. 해외 법인 매출은 4728억원으로, 말레이시아 법인이 3555억원을 기록했고 미국, 태국도 성장했다.</p> <p contents-hash="60d2638a77b9389b82a58055ab43896820d9563ad6e8fae951e20e47b1720c3d" dmcf-pid="tHaB3Usdcn" dmcf-ptype="general">방 의장은 인수 후 제품·서비스·디지털 혁신에 투자하며 지난해 매출을 2020년 대비 1.5배 성장시켰다. 지난 1월에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코웨이 밸류업 프로젝트를 전격 공표해 화제를 모았다. 여기엔 핵심사업 고도화, 신규브랜드 및 신사업 강화, 해외사업확장을 중심으로 오는 2027년까지 매출 5조원 초과 달성이라는 목표와 총주주환원율을 20%에서 40%로 상향한다는 등의 주요 내용이 담겨 있다.</p> <p contents-hash="975664726ff12055aa1f26733f27e50af0c0ae36d84dbb4acb578b7467e95165" dmcf-pid="FXNb0uOJoi" dmcf-ptype="general">방 의장은 올해 시무식에서 "2025년 을사년(乙巳年)은 푸른 뱀의 해로 지혜와 통찰력, 성장을 상징한다"며 "넷마블·코웨이 양사 모든 리더가 타성에서 벗어나 트렌드에 맞춰 유연성 있게 빠르게 변화해 우리만의 길, 우리만의 저력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성장을 이뤄내자"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f2e425fec93bb9c84b83e0e76487ec1cb5572803df4e98d6193123b8329a3fd1" dmcf-pid="3ZjKp7IioJ" dmcf-ptype="general">주가도 화답했다. 이날 기준 코웨이는 11만원, 넷마블은 5만7800원으로 올랐다.</p> <p contents-hash="3bbd5c695d550bdb7c0782d5968674ab2202019b9d474d71ece5cab7824f08b8" dmcf-pid="05A9UzCnAd" dmcf-ptype="general">sohyun@tf.co.kr</p> <p contents-hash="62f46240b503cb8690d3b01ae01f29b3c2e7470d71814ff979d627ff2b5f330c" dmcf-pid="p1c2uqhLae"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통사·정부, 3000억 AI 투자 펀드 결성…2040년까지 'KIF 드라이브' 08-12 다음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장 또럼, 한-베 혁신네트워크 회동...베트남 기술의 글로벌 도약 의지 보여 08-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