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공산당 총서기장 또럼, 한-베 혁신네트워크 회동...베트남 기술의 글로벌 도약 의지 보여 작성일 08-12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AFSMd0CO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8cff630409d1a43411c8a1b0d8c4106e91f647dbcfd1e825ff91df09652ce7" dmcf-pid="Kc3vRJphD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또럼(To Lam)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장 방문 모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etimesi/20250812150239036mbej.jpg" data-org-width="700" dmcf-mid="BsOgUzCnO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etimesi/20250812150239036mbe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또럼(To Lam)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장 방문 모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9a63acb5ee73b2c70ff3e4bd11b3c9c88877d3bc7990213892c642f1bffdd9b" dmcf-pid="9k0TeiUlDP" dmcf-ptype="general">국빈 자격으로 한국에 공식 방문 중인 또럼(To Lam)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장이 한국 내 베트남 혁신네트워크(ViNK: Vietnam Innovation Network Korea)와 과학기술 분야에서 활동 중인 베트남 학자, 전문가, 기업인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p> <p contents-hash="21a460a50806914bf7adb89af2f3cee134c466326e21c209847f87fe7fd29fdb" dmcf-pid="2EpydnuSs6" dmcf-ptype="general"><strong>국제적 비전 확대와 전략적 협력 강화<br></strong><br>이번 회의는 재정부와 ViNK가 공동 주최했으며 ViNK는 베트남 국가혁신창업센터(NIC)의 후원을 받는 조직으로 현재 전 세계 22개국에 2,000명 이상의 전문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회동은 2024년 미국에서 열린 첫 번째 만남 이후 총서기장이 직접 주재한 두 번째 행사로, 해외 거주 베트남 지식인과 전문가들에 대한 깊은 관심과 존중을 보여준다.</p> <p contents-hash="22af7a9f2b6a18ea6b117265aacdd35d7140f40912b0d9b43eebaaaedce343aa" dmcf-pid="VDUWJL7vD8" dmcf-ptype="general">주요 참석자들은 반도체, 인공지능(AI), 바이오, 로봇, UAV(무인항공기), 항공우주, 자율주행 등 첨단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서 베트남의 과학기술 발전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제안을 내놓았다.</p> <p contents-hash="d131fc45f5f36ab44e6eabe99e7c47e0d57f37a56d2d9e401b52bf154deb389b" dmcf-pid="fwuYiozTs4" dmcf-ptype="general"><strong>지식인과 국가 과학기술의 사명<br></strong><br>또럼 총서기장은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제안들을 높이 평가하며, 베트남이 글로벌 기술 가치사슬에 적극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하는 전략적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재한 베트남 전문가와 본국 간의 연결 고리로서 ViNK의 역할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베트남 정치국은 이미 혁신, 디지털 전환, 과학기술 발전에 관한 주요 결의를 채택하고 2045년까지의 국가 발전 방향을 설정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7e7c564012929e0d5f5fc9500098cf980835ab446e9e4de1d526c3728cae13cb" dmcf-pid="4r7Gngqywf" dmcf-ptype="general"><strong>문화·인적 교류 협력 심화<br></strong><br>한국 언론은 이번 총서기장의 방한을 양국 간 정치, 경제, 기술, 안보 등 다방면에서의 전략적 협력 심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로 평가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총서기장을 최고 수준의 의전으로 국빈 만찬에 초대하며 한-베 관계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p> <p contents-hash="c9168cbd00f073c78caf234fd43feb2b419d3f87122a54d6894a2a73d63c100f" dmcf-pid="8mzHLaBWmV" dmcf-ptype="general">이번 회동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당·국가와 우수 인재 간의 전략적 연계를 강화하고, “베트남이 기술을 수용하는 국가를 넘어, 기술을 주도하며 세계 과학기술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국가”로 도약하겠다는 공동의 비전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p> <p contents-hash="fbd44798d7bacd7e0c9e6dd5869dc9067bf41de2eb759fa63fd87ee5d81ff243" dmcf-pid="6sqXoNbYE2" dmcf-ptype="general"><strong>국가 전략에서 기업 실천으로<br></strong><br>총서기장은 재한 베트남 전문가들과의 만남에서 혁신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특히 과학기술·인공지능 분야의 강점을 활용하고 국제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베트남의 도약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f5dff6a3f4dcc3b1c12defb72c2ee8624b0679c29d7d05cef0aa7710d4a0cc2" dmcf-pid="POBZgjKGw9" dmcf-ptype="general">이번 행사에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5개 베트남 ICT 기업이 초청되었으며, 그중 하나인 아이스티 소프트웨어 코리아(Icetea Software Korea)의 원혜영 대표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베트남 기업 대표로서 뜻깊은 행사에 초청받아 매우 영광”이라며 “이번 기회는 당사의 국제 시장 신뢰도와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09eb15e056eec53cf3e99b6d2fa1a448bbd3b20ed3ca41059cfd451fe70b593b" dmcf-pid="QIb5aA9HrK" dmcf-ptype="general">한편, 아이스티 소프트웨어 코리아는 AI, 블록체인, 맞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 품질의 기술력, 최적의 비용, 신속한 프로젝트 수행, 한국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강점으로 삼아, 베트남 기술 인력과 한국 기업 수요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p> <p contents-hash="3027cd378ea6cae8f0f447b978c61c995b97d81a3339c8b89c4143212511b7b3" dmcf-pid="xJWw24Gksb" dmcf-ptype="general">관계자는 “국가가 혁신을 핵심 과제로 삼을 때, 기업은 그 가치를 시장과 일상 속에 구현하는 주체가 된다”라며 “'베트남의 지성을 세계로, 한국에서부터'라는 사명을 바탕으로, 아이스티 소프트웨어 코리아는 앞으로도 베트남의 창의성과 기술력이 전 세계 IT 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b7aeef1e882fb7622523f3f0dd84efd7fcfe42e93b9a66c1ad0caa8c58b9be9b" dmcf-pid="yXMBOhe7wB" dmcf-ptype="general">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방준혁 매직 통했다…넷마블·코웨이 상반기 동반 '어닝 서프라이즈' 08-12 다음 이통사·정부, 3000억 AI 투자 펀드 결성…2040년까지 'KIF 드라이브' 08-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