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전서 일냈다' 韓 아마 MMA 파이터, 日 프로 챔피언에 압승 작성일 08-12 1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KMMA 스타 문홍범, 일본 원정 프로 데뷔전서 서브미션 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8/12/0004055044_001_20250812150714301.jpg" alt="" /><em class="img_desc">문홍범이 지난 10일 일본 효고현 아마가사키시 주쇼키고센터에서 열린 ACF 115 대회에서 챔피언 사키노 하카를 꺾고 ACF 라이트급의 새로운 챔피언에 등극했다. 사진 왼쪽은 문홍범이 서브미션 승리 후 손을 들어 보이는 모습. 오른쪽은 챔피언 벨트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는 장면. KMMA 영상 캡처 및 KMMA 정용준 공동 대표 제공</em></span><br>한국 아마추어 종합격투기(MMA) 강자가 일본 원정 프로 데뷔 경기에서 일본 선수를 이기고 챔피언 벨트를 획득했다.<br> <br>문홍범(30·신MMA)은 지난 10일 일본 효고현 아마가사키시 주쇼키고센터에서 열린 ACF 115 대회에서 챔피언 사키노 하카(49·일본)를 꺾고 ACF 라이트급의 새로운 챔피언에 등극했다. ACF는 일본의 종합격투기 단체로, 킥복싱·MMA·프로레슬링 등의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br> <br>문홍범은 이날 사키노 하카를 1라운드 초반 카운터 타이밍 태클로 넘어뜨린 후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제압하며 서브미션 승을 거뒀다.<br> <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8/12/0004055044_002_20250812150714334.jpg" alt="" /><em class="img_desc">문홍범이 ACF 챔피언 사키노 하카를 초크로 제압하는 모습. KMMA 정용준 공동 대표 제공</em></span><br>문홍범은 한국 아마추어 MMA 단체인 KMMA에서 격투 전적을 쌓았다. 이 단체의 웰터급 및 슈퍼라이트급 타이틀 매치를 벌인 아마추어 강자다. KMMA 챔피언전을 제외하면, 아마추어 전적은 3승 무패다. 다만, 타이틀전을 포함하면 5전 3승 2패다. 상대 시카노는 프로 전적 3승 무패의 파이터다.<br> <br>KMMA 정용준 공동 대표(UFC 전 해설위원)는 "프로 데뷔 원정전에서 바로 ACF 타이틀을 획득해 너무 놀랐다"며 "KMMA 실력이 프로 수준에 올랐다는 것을 다시한번 실감하게 하는 경기였다"고 평가했다.<br> <br>문홍범의 타이틀 방어전은 내년 1월 개최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7일 오사카 벤텐초세카이칸 WARDOG 53에서는 KMMA 미들급 챔피언을 역임한 권지후(팀매드본관·24)가 우에다 켄쇼(24·일본)와 경기를 벌여 2라운드에 '백 초크'로 항복을 받아낸 바 있다.<br><br><div style="border:1px solid #e6e6e6; padding:25px; font-size:14px !important; color:#404040;;"><strong style="display:block; font-weight:normal; color:#000; margin-bottom:10px; font-size:14px !important;">※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ul><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이메일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jebo@cbs.co.kr</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카카오톡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노컷뉴스</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사이트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https://url.kr/b71afn</span></li></ul></div> 관련자료 이전 ‘7연속 우승’ 우상혁, 종아리 통증으로 조기 귀국…세계선수권에 전념 08-12 다음 진짜 연인처럼 다정한 ‘금쪽같은 내스타’ 엄정화와 송승헌, 사랑스러운 케미도 자연스러워 08-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