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9년 사실혼' 조지나에 청혼…'70억원대' 약혼반지 눈길 작성일 08-12 1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8/2025/08/12/0005234878_001_20250812145509300.jpg" alt="" /><em class="img_desc">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알 나스르)가 9년째 사실혼 관계를 이어온 조지나 로드리게스(31)에 청혼한 가운데, 어마어마한 크기의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약혼반지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조지나 로드리게스 인스타그램</em></span>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알 나스르)가 9년째 사실혼 관계를 이어온 조지나 로드리게스(31)에 청혼한 가운데, 어마어마한 크기의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약혼반지에 관심이 쏠린다. <br><br>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약혼녀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12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호날두로부터 청혼받은 소식을 알리며 "그래요. 이번 생에서도, 앞으로 모든 생에서도"라고 적었다.<br><br>함께 공개된 사진 속 로드리게스는 약지에 커다란 타원형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반지를 낀 모습이다. 호날두가 로드리게스에게 건넨 약혼반지는 중앙의 큼직한 타원형 다이아몬드 양옆에 작은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디자인의 반지였다. <br><br>보석 전문가들은 해당 반지에 장식된 다이아몬드는 30캐럿 이상이며, 밴드는 플래티넘 소재일 것이라 추정했다. 반지 가격은 최소 200만 달러(한화 약 27억원), 최대 500만 달러(약 70억원)일 거라 봤다.<br><br>로렐 다이아몬드의 약혼반지 전문가인 로라 테일러는 "오벌 컷(타원형 커팅)은 반짝임을 극대화해 모든 각도에서 생동감 있게 반짝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며 "중앙 다이아몬드가 양쪽의 다이아몬드로 둘러싸여 있어 더욱 반짝여 보이며, 중앙 보석을 더욱 커 보이게 한다"고 설명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8/2025/08/12/0005234878_002_20250812145509354.jpg" alt="" /><em class="img_desc">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지난 5월 약혼녀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그와 낳은 딸 알라나, 벨라, 대리모를 통해 얻은 아들 크리스티아누 주니어, 쌍둥이 남매 에바·마테오와 로드리게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인스타그램</em></span>호날두는 2016년 명품 브랜드 매장 직원이던 9세 연하 아르헨티나 출신의 로드리게스와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17년부터 동거하며 9년째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모델로 활동하던 로드리게스는 자신의 패션 브랜드를 론칭하는 등 사업가로도 활약 중이다.<br><br>호날두는 현재 자녀 5명을 두고 있다. 2010년 대리모를 통해 첫째 아들 크리스티아누 주니어를 얻었고, 2017년 6월 대리모를 통해 쌍둥이 남매 딸 에바와 아들 마테오를 얻었다. 로드리게스와는 2017년 11월 딸 알라나를 얻었으며, 2022년엔 딸 벨라를 품에 안았다. 당시 함께 태어난 아들 앙헬은 태어나자마자 사망했다.<!--article_split--><br> 관련자료 이전 체육공단, 소년원 학생 대상 올림픽 가치교육 진행 08-12 다음 수원지법, 디아이티 80억원 규모 유체동산 가압류 08-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