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법, 디아이티 80억원 규모 유체동산 가압류

작성일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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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c841baf4c76f010ccef85f06ea63a588107026123303c588308961710d1221c" dmcf-pid="42hk0uOJs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디아이티 '레이저 어닐링 시스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etimesi/20250812144239075syfj.png" data-org-width="515" dmcf-mid="VKOjt0rRm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etimesi/20250812144239075syfj.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디아이티 '레이저 어닐링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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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785c4a6e71e43ada8865ff54b2a79be2ee6bec5566c4cb05378a41a2f717a68" dmcf-pid="8VlEp7Iisa" dmcf-ptype="general">디아이티는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으로부터 유체동산 80억원어치에 대해 가압류 결정을 받았다고 12일 공시했다.</p>
          <p contents-hash="4176596bca95a5e62f0555e31195981d4b9a19880c982121b30a8b5b1e67331a" dmcf-pid="6fSDUzCnOg" dmcf-ptype="general">이번 결정은 이오테크닉스가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권 일부를 담보하기 위한 조치다. 법원은 채권자인 이오테크닉스로부터 서울보증보험 증권과 현금 20억원을 담보로 받고 디아이티를 대상으로 가압류 결정을 내렸다.</p>
          <p contents-hash="e077c034744fe000d780791fb74fbca3f1d9384b9498675053b32805616700ea" dmcf-pid="P4vwuqhLro" dmcf-ptype="general">유체동산은 물리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재산을 가리킨다. 대상은 디아이티가 보유한 반도체 생산라인 장비로 추정된다.</p>
          <p contents-hash="3e7bce933997d94e1e8080f0ad032d8abb393f4d3ddced2a3ac7dbc77130a882" dmcf-pid="Q8Tr7BloIL" dmcf-ptype="general">디아이티는 이오테크닉스와 특허 분쟁이 있다. 이오테크닉스는 디아이티가 개발한 레이저 어닐링 장비가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171012eeae7a495f6678ada7604e987afd2df3e0dc952e9c56c46fdbee991414" dmcf-pid="x6ymzbSgwn" dmcf-ptype="general">디아이티는 80억원을 공탁하고 집행정지 또는 취소를 신청할 수 있다. 디아이티는 “법률대리인과 협의해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f634b132752094384dd9989b31cbfa03e318c37c2ce634474e311164de8ed49" dmcf-pid="ySxKEr6FEi" dmcf-ptype="general">박진형 기자 jin@et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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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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