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 콘서트에 “승리 데려와”가 웬 말…선 넘은 팬심 ‘시끌’[스경X이슈] 작성일 08-12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Z0UgjKGU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b5050c318c5240a04ee8048845223ffd2e383a46f52be6903bfe12fee4d9e4a" dmcf-pid="V5puaA9Hu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드래곤. 연합뉴스, 엑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sportskhan/20250812144438457vvfr.png" data-org-width="591" dmcf-mid="KEiLH5c6u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sportskhan/20250812144438457vvfr.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드래곤. 연합뉴스, 엑스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08f3efa5b45777fc0580baa342f6fb362b53b309ae57f46f2bd359a42ae7b75" dmcf-pid="f1U7Nc2X78" dmcf-ptype="general"><br><br>가수 지드래곤이 홍콩 콘서트에서 예상치 못한 플래카드 테러로 불쾌한 상황을 겪었다.<br><br>지드래곤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홍콩 아시아월드 아레나에서 월드투어 ‘위버멘쉬(WE’VE MERMUCH)’를 열고 8년 만에 현지 팬들과 만났다. 3일간의 공연은 티켓 오픈 직후 전석이 매진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모았지만, 마지막 날 일부 관객의 도를 넘은 행동이 도마 위에 올랐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5535d1d758e3e1f5afe016ea9239d59672b912a75cbcfeb25f9bcbe337581b8" dmcf-pid="4Ovy8Q5rF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드래곤 콘서트 현장. 엑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sportskhan/20250812144440203rlau.png" data-org-width="297" dmcf-mid="94cEp7Iiu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sportskhan/20250812144440203rlau.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드래곤 콘서트 현장. 엑스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f4ee42cba8b7f5b43c3e824bd6675c6fd8484d38bbf854b5fab1bf17e8d3e13" dmcf-pid="8ITW6x1mzf" dmcf-ptype="general"><br><br>중국 SNS를 통해 퍼진 현장 영상에 따르면, 지드래곤이 ‘버터플라이(Butterfly)’를 부르던 중 한 관객이 무릎 아래 숨겨둔 LED 플래카드를 꺼내 흔들었다. 문제는 그 위에 적힌 문구였다. 플래카드에는 “승리는 데려와”라는 글씨가 선명하게 보였다.<br><br>해당 플래카드를 본 지드래곤은 곧바로 시선을 회피하고 무대를 이어갔다. 공연장 규정상 조명 플래카드 반입은 금지돼 있기 때문에 행위 자체가 규칙 위반이었으며, 또 팬들은 “아무 상관 없는 무대에서 승리를 언급하는 건 무례”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일부는 해당 관객의 신상을 공유하기도 했다.<br><br>그러나 당사자는 SNS에서 “그 플래카드는 내 거야” “불이 꺼졌을 때 난 지드래곤에게 보여주려고 한참 동안 플래카드를 들어올렸다”라며 개의치 않는 태도를 보였다.<br><br>앞서 빅뱅 출신 승리는 2019년 ‘버닝썬 게이트’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돼 성매매, 성매매 알선,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상습도박, 외국환 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폭행교사 등 9개 혐의로 2022년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이후 2023년 2월 만기 출소했다.<br><br>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22일과 23일 미국 뉴어크를 시작으로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프랑스 파리 등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br><br>이민주 기자 leemj@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몸신의 탄생’, 변비와 뱃살을 한 방에 해결할 수 있는 쏙쏙 스무디 레시피 대공개 08-12 다음 앰퍼샌드원 나캠든 "신보 전곡 작사 참여, 수록곡 하루 만에 작사" 08-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