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만 5명, 중학교도 1년 꿇어" 이성미 파란만장 가정사 고백 작성일 08-12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mB2eiUlH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ffa977fcbb908cfa45199e0aa10d169eea70585de9ce9d273256961857f0e47" dmcf-pid="fsbVdnuSY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성미가 부친의 잦은 재혼으로 어머니만 다섯 분을 모셨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moneytoday/20250812142326635wusg.jpg" data-org-width="1200" dmcf-mid="9eTGUzCnY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moneytoday/20250812142326635wus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성미가 부친의 잦은 재혼으로 어머니만 다섯 분을 모셨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16699b13899df6abf2cd97e55c3803a36d08858fe21c51913adde6bea60f618" dmcf-pid="4OKfJL7vZx" dmcf-ptype="general"><br>코미디언 이성미(65)가 복잡한 가정사를 털어놨다.</p> <p contents-hash="391bc8a6fc23a06d8a7a4a06e8fc616a79b2410a1c49913213f25d4a6e77167d" dmcf-pid="8I94iozTYQ" dmcf-ptype="general">지난 11일 배우 송승환 유튜브 채널에는 이성미 두 번째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p> <p contents-hash="ade6c7890bf77a1d7d062ba0cf0e5959d11a85db0c5fb17c4811c643c73490c9" dmcf-pid="6C28ngqyZP" dmcf-ptype="general">첫 번째 인터뷰에서 이성미는 어린 시절 생모와 헤어지고 새엄마 밑에서 자랐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너무 잘해주셔서 새엄마인지도 몰랐다. 그러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했고 새엄마가 돌아가셨다"고 했다.</p> <p contents-hash="5496e039ef32dbeeda113b325c593a92ac428bb341cd2e1816e5f63ac771a607" dmcf-pid="PhV6LaBWX6" dmcf-ptype="general">아버지가 새 장가를 들면서 부산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니게 됐다는 이성미는 "그러고도 또 2건이 더 있다. 아버지 스케줄이 바쁘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나도 바빴다. 어머니를 다섯 분 모시느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c945dfba7757c8636694152ddf98524b011896b10d1d0741c443b6751a3a7fdb" dmcf-pid="QlfPoNbYG8" dmcf-ptype="general">이성미는 "당시 아버지가 형편이 안 되니 돈 많은 부잣집 아줌마와 결혼한 것 같다. 그분이 부산에 살았다. 아버지가 내려가서 사업도 돕고 그랬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a5be33f405fa249fade416891dfdd8beb6b83cd3d31508fa39ae83a75861628" dmcf-pid="xS4QgjKG14" dmcf-ptype="general">이어 "그 집에 형제가 넷이었다. 우리 아버지가 그렇게 애들 많은 집을 찾아다녔다. 세 번째도 (자식이) 넷, 네 번째도 넷. 줄줄이 사탕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05b24ad69ba724f1cc2832f304e6263c021fae51d3b13cb03935d37f2bbc99ff" dmcf-pid="y6hTFpme5f" dmcf-ptype="general">송승환이 "정말 힘들었겠다"고 하자 이성미는 "그때 당시엔 힘든 걸 몰랐다. 어릴 때니까 그냥 아버지 따라가 보니 환경이 그렇게 돼 있었고 '난 여기서 살아야 하는구나' 생각했다"고 담담히 말했다.</p> <p contents-hash="eaf3b1aa502ca399ca5e77f373397536646a8ca09fb7419beb2ab241e5da7bec" dmcf-pid="WPly3Usd1V" dmcf-ptype="general">그는 "난 형제자매가 많아지니까 오히려 좋았다. 근데 살면서 쉽지 않다는 걸 알았다. 그 친구들은 날 받아들일 준비가 안 돼 있었다. 난 형제자매에 대한 개념도 없었다 보니 거슬거슬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6ab23124280ba50b3215b24c2aaa81e362c29fb1596cd9a8772bdc2b2403ffbb" dmcf-pid="YQSW0uOJH2" dmcf-ptype="general">이성미는 "사실 중학교도 1년을 꿇었다. 아버지가 날 시골 할아버지 댁에 보내 거기서 1년을 살았다"며 "보따리 싸는 게 일이었다. 엄마가 없다는 건 내 인생에서 날 보호해 주는 곁이 없다는 거다. 그냥 서러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5ee9b5106fe74b7690e8012c9886ee20fd12f4fd29e1eb35596695c07126e0d1" dmcf-pid="GKwOGZA8H9" dmcf-ptype="general">김소영 기자 ksy@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지드래곤 홍콩 콘서트…“승리 데려와” 플래카드 ‘눈살’ 08-12 다음 [종합] 조여정, 밀실서 정성일과 대화 후…"긴장감에 미간 아파"('살인자 리포트') 08-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