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로 반등 성공한 엔씨소프트…하반기 ‘아이온2’로 ‘굳히기’ 작성일 08-12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분기 매출 3824억, 영업익 151억…전년비 4%, 71% ↑<br>리니지 IP가 실적 견인…리니지2M은 동남아 진출로 성장<br>하반기 ‘아이온2’ 출시…하반기 예정작 3종, 내년으로 일정 조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tjTwsQ0W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323b3ee4ae4089e80d6934d5e389f62a7b191dfb97d45a811a420aed8103f06" dmcf-pid="fFAyrOxpv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이온 2 공식 이미지. 엔씨소프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dt/20250812141107556pqws.jpg" data-org-width="640" dmcf-mid="94wXCSJqh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dt/20250812141107556pqw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이온 2 공식 이미지. 엔씨소프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c9d213b534f485dce7ec608dcf625399f9eff5b0c5cd33a252f488874534887" dmcf-pid="43cWmIMUTi" dmcf-ptype="general"><br>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지식재산(IP) 게임 반등세 영향으로 올 2분기 만족할만한 실적을 거뒀다. 하반기에는‘아이온2’를 출시해 성장 모멘텀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br><br> 엔씨는 12일 2분기 매출액 3824억원, 영업이익 15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익 각각 전년 동기 대비 각 4%, 71%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영업비용이 오히려 증가했음에도 전분기 대비 189% 급증했다. 신작 모멘텀 부재로 2분기 부진할 거란 예상을 보기좋게 뒤집었다.<br><br> 엔씨는 실적 개선에 레거시 IP인 리니지가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리니지M 매출은 1211억원, 리니지2M은 47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다. 리니지2M은 올 5월 동남아시아 권역으로 서비스 권역을 확대하면서 뚜렷한 성과를 냈다.<br><br> 박병무 엔씨 공동대표는 이날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지난해 말과 올해 초 게임 개발 조직, 내외부 스튜디오 등에 자율성과 책임감을 심어줬다”며 “게임 완성도를 높이면서 진척도를 당초 계획대로 가져가려고 했는데 올해 (결과가) 상당히 좋은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br><br> 하반기 엔씨는 아이온2를 출시해 지속 성장 모멘텀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아이온2는 올 6월 포커스그룹테스트(FGT)를 통해 확보한 이용자 피드백을 기반으로 게임 전반을 다듬고 있다. 이달 8일에는 주요 전투 콘텐츠를 공개해 시장 기대감을 형성시켰다. 시장에서는 엔씨의 페이투윈(P2W) 구조가 아이온2에 반영될지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br><br> 박 대표는 “수익 모델(BM) 관련해서는 내달 큰 틀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우에 따라 P2W 요소가 들어갈 수는 있으나 과도한 뽑기는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br><br> 엔씨는 아이온2 외에도 다수의 신작을 준비하고 있으며 당초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이었던 작품의 출시 일정을 조정한 바 있다. ‘브레이커스: 언락 더 월드’는 내년 1분기로, ‘타임 테이커즈’는 2분기, ‘LLL’은 3분기로 변경했다. 이들 기대작 3종 외에도 레거시 IP의 스핀오프 작품 4종을 내년 출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br><br> 이와 함께 엔씨는 ‘모바일 캐주얼 센터 신설’을 중요한 이니셔티브라고 소개했다. 이 센터는 외부 개발사의 모바일 게임을 퍼블리싱해 관련 역량을 습득하며 ‘모바일 캐주얼 클러스터’를 구축하는데 집중한다. 엔씨는 이를 통해 슈팅 장르에 이어 캐주얼 장르까지 클러스터를 구축해 장르를 다각화할 방침이다.<br><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b35b35eaba5c3deb73137f2e4dd18507e4501398fcfe8819d9546a4d391540f" dmcf-pid="80kYsCRuW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dt/20250812141108829vjeb.jpg" data-org-width="640" dmcf-mid="20NvDmP3l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dt/20250812141108829vje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0e7bb21588d9867e05cd8fd52767ee6107b43ee4fdbdec765be491f81ba993c" dmcf-pid="61ohcD41Cd" dmcf-ptype="general"><br> 김영욱 기자 wook95@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임윤아x안보현, '악마가 이사왔다' 동지 주현영 라디오 동행…13일 생방송 출연 08-12 다음 '월드랭킹 1위' 우상혁, 다이아몬드리그 거르고 세계선수권 집중 08-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