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리뷰] “아이가 장애로 태어나면” 정은혜♥조영남 부부의 진짜 가족 이야기…시청률 1위 작성일 08-12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ich3Usdz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0c64618aa9ad82037262d27a78c24ef93ee7a43fbfa9013b8800de19dbb3e16" dmcf-pid="ZLESp7Iiz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SpoChosun/20250812134757760puty.jpg" data-org-width="647" dmcf-mid="GMeATYg27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SpoChosun/20250812134757760put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62399fce20e9d1df226bd7c1fa7008ba3217cd9c66ac8ec1e75767eb5f9b661" dmcf-pid="5gwTuqhLFA"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동상이몽2'가 400회 특집 첫 방송부터 진한 가족의 울림을 전하며 월요 예능 왕좌를 지켰다.</p> <p contents-hash="81a8aa51a9453cb891dcfbd7c11b5a87cd367798d879bac0af29b6ad69c6e0d8" dmcf-pid="1ary7BloUj" dmcf-ptype="general">12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수도권 시청률 4.3%로 동시간대와 월요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했다. 2049 시청률도 1.5%로 2주 연속 월요일 전체 1위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7%까지 치솟았다.</p> <p contents-hash="5c69a1a2f33fa7f90aa06a79d485947d4ac2aaa25aa317efc32232d08a7c25f2" dmcf-pid="tNmWzbSgpN" dmcf-ptype="general">400회를 맞은 '동상이몽2'는 '서로를 살게 하는 사랑'을 주제로 6주간 특집을 꾸민다. 첫 주자로는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캐리커처 작가 겸 배우 정은혜와 남편 조영남 부부가 출연했다. 온전하고 순수한 사랑 이야기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뜨겁게 울렸다.</p> <p contents-hash="0fddd925c6d5583d5b56fbd352496c5222c90fab0142b31c613658dfec09d8dc" dmcf-pid="FjsYqKva0a" dmcf-ptype="general">방송에서는 정은혜 가족의 운명 같은 스토리가 공개됐다. 정은혜의 어머니 장차현실은 26살에 딸을 품에 안았던 순간부터 세상의 편견과 맞서야 했던 고백을 털어놨다. 그는 불행의 원인이 상황이 아닌 시선에 있다는 걸 깨닫고 '내가 그들을 바라보자'는 마음으로 삶을 바꿨다고 말했다. 아버지 서동일은 성인이 된 딸이 세상과 단절된 시기를 회상하며 안타까움을 전했다.</p> <p contents-hash="00d388eaa68475a0dd1a0dda21f0a500f30075bde159180add192c25513f6fbb" dmcf-pid="3AOGB9TNUg" dmcf-ptype="general">정은혜를 세상 밖으로 이끈 건 그림이었다. 23살에 처음 그린 캐리커처로 가능성을 발견한 가족은 플리마켓에서 사람들의 얼굴을 그리게 했고 그렇게 작가 정은혜의 인생이 시작됐다.</p> <p contents-hash="5c961f2f0fbca0b225a622381c9087360b5fd56e1132e03dde0f57774715fe9f" dmcf-pid="0cIHb2yj3o" dmcf-ptype="general">동생 서은백은 누나와의 어린 시절에 느낀 억눌림과 서러움을 고백했고 직접 힘든 시기를 겪은 뒤에야 누나를 이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정은혜는 동생을 '천사'라 부르며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8dafdad06d174f801bcbccbd3423864029869054e66197bc8a7dbfac9eba1c6e" dmcf-pid="pkCXKVWAzL" dmcf-ptype="general">방송 말미에는 2세 계획을 두고 의견이 엇갈렸다. 장차현실은 현실적인 부담을, 서동일·서은백은 '당사자가 아닌 가족이 결정하는 건 맞지 않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러나 조영남은 "아이가 장애로 태어나면 장모님께 맡길 수 없고, 가족들에게도 미안하다"며 걱정을 고백했고,장차현실은 "기특하면서도 안쓰럽다. 지금처럼 솔직하게 얘기하며 함께 고민하자"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162f7a2cee3d47b273bbfcebf60d5d026d92ea9d2c222c1c435983f08f36946" dmcf-pid="UEhZ9fYc3n" dmcf-ptype="general">따뜻한 진심과 현실이 맞부딪힌 순간이 만들어낸 감동은 오래도록 여운을 남겼다. 진솔한 이야기와 생생한 공감 속에 '동상이몽2'의 무계획 없는 진짜 가족 서사가 앞으로도 시청자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br>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준호, '하객 1200명' 축의금 다 ♥김지민 줬다…"성대한 재혼식" [미식전파사] 08-12 다음 소녀시대 유리, 제주서 낙마 사고…"넘어져 머리 박아" 08-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