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핸드볼, 2025 핸드볼 디비전리그서 남부리그 초대우승 작성일 08-12 1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9일 결승서 부산시설공단에 27대 21로 이겨…올해 첫 대회서 정상 올라</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5/08/12/0000964073_001_20250812133913400.jpg" alt="" /><em class="img_desc">우승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대구시청 핸드볼팀. 대구시체육회 제공</em></span></div><br><br>대구시청 여자 핸드볼팀이 올해 처음으로 열린 '2025 핸드볼 디비전리그'에서 남부리그 초대 우승을 차지했다.<br><br>대구시청 팀은 지난 9일 청주 SK호크스아레나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부산시설공단을 27대 21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br><br>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올해 처음 출범한 이 대회는 연중 지속되는 리그 체재를 도입해 핸드볼 경기운영의 구조적 도약은 물론, 궁극적으로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간 실질적 연계 기반을 강화하여 저변을 확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br><br>첫 시즌인 올해는 대학 및 성인 여자부인 H1 디비전리그가 지난 7월 5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남부와 북부 등 5개팀씩 2개 권역별로 개최됐다. 앞서 끝난 북부리그에서는 SK슈가글라이더즈가 삼척시청을 꺾고 우승했으며, 다음날인 8월 9일 남부리그에서는 예선 1위로 결승에 오른 대구시청 팀이 부산시설공단을 물리치고 우승했다.<br><br>이날, 대회 MVP는 중요한 순간마다 골대를 지켜낸 대구시청 수문장인 이주현 골키퍼가 선정됐다.<br><br>이재서 대구시청 핸드볼팀 감독은 "디비전리그 초대 우승이라 정말 감격스럽고,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 모두가 대견하다"며 "'제 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지금의 순간을 잊지않고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br><br> 관련자료 이전 '무사히 임무완수' 배드민턴협회, 꿈나무대표팀 하계훈련 성공 개최…강원 횡성서 10일간 구슬땀, 진천선수촌 방문 동기부여 얻기도 08-12 다음 "잘봐, 혀로 하는 칼싸움이야"…조여정vs정성일, '살인자'의 심리게임 08-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