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 리포트' 정성일 "조여정, 태도 뛰어나… 선생님이라 불렀다" 작성일 08-12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2일 진행된 '살인자 리포트' 제작보고회<br>정성일, 의사 영훈 역으로 활약 예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4sygjKGd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2439f8614d178262bb31c414dc058ca1ab7dbe03e7dd71f4e88daca6a3c6afa" dmcf-pid="u8OWaA9Hd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성일이 '살인자 리포트'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hankooki/20250812130528390qqbt.jpg" data-org-width="640" dmcf-mid="pICGjkVZn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hankooki/20250812130528390qqb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성일이 '살인자 리포트'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a98c0b0cd286853b37e1b6d0edd76df6e1a0726adba147db4c2e29c0acf22fb" dmcf-pid="76IYNc2XMs" dmcf-ptype="general">배우 정성일이 '살인자 리포트'로 다시 만난 조여정을 향한 깊은 신뢰를 내비쳤다</p> <p contents-hash="2de87e196f1f1954033c1197ab85a60c871199174d7423de898a53bff4f101c5" dmcf-pid="zPCGjkVZdm" dmcf-ptype="general">12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살인자 리포트'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조영준 감독과 조여정 정성일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afbf1deabaee9b1ca9e1b6aeaabcb20fb58f9d75c165a54f36ba8ce0d2970b94" dmcf-pid="qQhHAEf5ir" dmcf-ptype="general">'살인자 리포트'는 특종에 목마른 베테랑 기자 선주(조여정)에게 정신과 의사 영훈(정성일)이 연쇄살인을 고백하는 인터뷰를 요청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 작품이다. 연쇄살인범과의 일대일 밀착 인터뷰라는 독특한 소재로, 기자와 살인범 사이의 팽팽한 심리 게임을 그려냈다.</p> <p contents-hash="71837c0d80a3fc9269c3c0403429df3b5fec30ecac3ef9417b237079cbaf4835" dmcf-pid="BxlXcD41nw" dmcf-ptype="general">조여정은 '살인자 리포트'의 시나리오를 처음 읽었을 때를 떠올렸다. 그는 "'해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었다. 숨을 곳이 없는 기분이었고, 고민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과거 정성일과 KBS2 드라마 '99억의 여자'로 호흡을 맞췄던 기억이 좋게 남아 있는 만큼 믿고 의지하며 함께 호흡을 맞추고 싶었다고 밝혔다. 조여정은 "실제로 촬영 과정에서도 굉장히 많이 의지를 했다. 도전해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58d32ba7c5ce0ae5f1406de8982274e6c3a45552f283b627e5fed12ed735f4c" dmcf-pid="bMSZkw8tMD" dmcf-ptype="general">정성일은 시나리오를 읽은 뒤 '이 책이 다른 사람에게 가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겁이 났다고 했다. 그만큼 이 작품에 대한 욕심이 컸단다. 조여정과 '99억의 여자'로 호흡을 맞췄을 때를 떠올리기도 했다. 정성일은 "'99억의 여자'로 만났을 때 조여정씨가 '기생충'으로 상을 휩쓸고 계실 때였다. 그런데 현장에서 오래 전부터 알던 사람을 만난 것처럼 정말 반가워해 주셨다. 편했고, 고마웠다. 그때 믿고 의지했다. 이번에도 같이 하게 됐다는 얘기를 듣고 너무 반가웠고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5855c94ed2aa17beccb56889fef7567752a22687e932edbf422a7123c2cbf05" dmcf-pid="KRv5Er6FME" dmcf-ptype="general">그는 이번 현장에서도 조여정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했다. 정성일은 조여정에 대해 "자세나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좋다. 현장에서 '조 선생님'이라고 불렀다"고 이야기하며 깊은 신뢰를 내비쳤다.</p> <p contents-hash="7d07f8371eee32c562ad62f9979c50b3a246c65b9944f0070b971a70f6a39049" dmcf-pid="9eT1DmP3Jk" dmcf-ptype="general">한편 '살인자 리포트'는 다음 달 5일 개봉한다.</p> <p contents-hash="e65e3e94600749aa31a1da2f6f5d298d324c6051b30f8b85f255991cc12da40b" dmcf-pid="2nG0sCRudc" dmcf-ptype="general">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안정환, 딸 리원·아들 리환 방송진출 언급할 만...'푹다행' 월요 예능 시청률 1위 08-12 다음 이성미, 엄마만 5명 충격 "아버지 4번 재혼, 의붓형제 줄줄이 사탕" 08-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