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생기면 기초생활수급자 탈락? 서장훈 이수근 “넌 성인, 일해서 벌어라” 일침(보살) 작성일 08-12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0hilFDxW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2eaf19dc141e5ee953d156d80cfa1d8ce22e21668ca294263bb9a32b49d2be1" dmcf-pid="4plnS3wMh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newsen/20250812121906835dqjc.jpg" data-org-width="993" dmcf-mid="2Ta9Nhe7y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newsen/20250812121906835dqj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2400e9cc592e9de8c077dfe1130558427f648b58b3e29581467a0630f3796a0" dmcf-pid="8USLv0rRC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newsen/20250812121907005yvnl.jpg" data-org-width="976" dmcf-mid="VX4Z8gqyh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newsen/20250812121907005yvn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cf3006fb6134b3fcd7466a1cdcf1aa958a4925870c10a41eab5767cef433c72" dmcf-pid="6uvoTpmeCb"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슬기 기자]</p> <p contents-hash="53466d3c0ecf1224acdb7078a2819a29c8d196712a58913f4ca09826443ba185" dmcf-pid="PsJ7ir6FhB" dmcf-ptype="general">보살들이 소년 가장에게 일침을 토해냈다.</p> <p contents-hash="ec7b69727ad9fe859f0441058db0220f05c111d0de308c59552b2f5183e48fa8" dmcf-pid="QOiznmP3Cq" dmcf-ptype="general">8월 11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기초수급비가 끊길까 걱정인 사연자가 찾아왔다.</p> <p contents-hash="ae0a6a111c2989d175b47af66a42b81641984177cb9e175483113aacd22c639e" dmcf-pid="xInqLsQ0yz" dmcf-ptype="general">이날 사연자는 소년 가장으로 두 여동생을 보살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3년 전 유방암으로 암투병 하던 어머니를 떠나보내고 가장이 됐다. 아버지는 이혼하고 자식들 곁은 떠났다.</p> <p contents-hash="7454b865df5036e5f943e541fa6e8b96c22d3c8551513a648ce9f7eaac5e3372" dmcf-pid="yV5D19TNl7" dmcf-ptype="general">하지만 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할 만큼 현실은 어려웠다. 그는 생계 전반을 기초생활수급비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으로, 동생들을 챙기는 것이 고민이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fec0a9266c9fdedeb4cb0b715741c1e705f2d6681a54d366cfe40a36f5ac1c0b" dmcf-pid="Wf1wt2yjyu" dmcf-ptype="general">서장훈이 “지금 성인인데 왜 일을 안 하느냐”고 이야기하자, 사연자는 “아르바이트를 하면 수급비가 없어진다”고 이야기했다. 일정 소득을 얻게 되면 기초생활수급비가 줄어들기 때문에 일을 하지 않고 있다는 설명. 다른 수입은 없었다. 사연자는 학비는 국가 장학금을 통해 지원 받고 있으며, 기초생활수급비 160만 원으로 생활비를 대고 있다 밝혔다. </p> <p contents-hash="cda4ea090b952d474af95abc3d5ec4f292f48a947028be5499115e9363206aab" dmcf-pid="Y4trFVWATU" dmcf-ptype="general">보살들이 "뭐가 문제냐"라고 구체적으로 물어보다 사연자는 이사가 고민이라고 했다. 집이 너무 좁고 더러워 이사를 가야한다는 것. 그리고 막내 동생이 삐뚤어지지 않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이 있었다.</p> <p contents-hash="52734e521ff13e203aac82c8866e2ad97314cc2f1ca8e6d90795c9befffdde77" dmcf-pid="G8Fm3fYcTp" dmcf-ptype="general">이에 서장훈은 "어릴 때부터 힘들게 살아온 건 딱하고 잘 알겠다. 그런데 지금부터 잘 들어라. 너와 둘째 여동생은 성인이다. 소년·소녀가장이 아니라는 거다. 이미 세 명 중에 두 명이 성인이다. 피 터지게 열심히 일하고. 일을 안 가리고 하면 150만 원은 벌텐데. 그런데 수급비가 끊길까 봐 걱정한다니. 너네 둘이 나가서 일을 해야 한다. 그리고 동생은 일을 안 해도 너는 해야 한다"고 쓴소리를 냈다.</p> <p contents-hash="14af8dbae6495ed6579c367ee1d6a69ee23b9ee104e642d1d876ad60ea6e8393" dmcf-pid="H63s04GkS0" dmcf-ptype="general">사연자가 "두 동생을 남겨두는 게 불안해서 일을 못하겠다"고 하자, 이수근은 "평생 그렇게 살 수는 없다"고 했다. 서장훈은 이사 고민을 한 번 더 언급하는 사연자에게 "아무도 일을 안하고 기초수급비로 이사를 이야기하는 게 맞냐"고 다시 한 번 지적했다. 서장훈은 "동생 한 명은 성인이고 다른 한 명은 고등학교 2학년이지 않냐. 걔들이 불안해서 일을 안 한다는 건. 논리적으로 안 맞는 말을 하고 있다"며 "그리고 난 너 같은 상황이면 죽기 살기로 일을 했을 거다. 돈을 벌어서 동생들을 돌봤을 건데 걱정만 하고 집에만 있지 않나"라고 했다.</p> <p contents-hash="1c5cfeed9abe8867c6132e1090b03b62a9d963a8308953e3c9a63ac232877ed6" dmcf-pid="X9XkZbSgS3" dmcf-ptype="general">이수근은 소방공무원을 꿈꾼다고 했다가도 안 될지도 모른다는 사연자에게 "너는 핑계가 너무 많다. 열심히 일해서 어떻게든 잘 살 생각을 해야지. 어려운 형편이면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꾸짖었다. 보살들은 끝까지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일 해라. 어떻게 하면 잘 살지를 생각해라"라고 조언했다.</p> <p contents-hash="371c7a9f5af906ca7e55c369c3ef8c04d0ac90beb364ec674b89496c6b9d9ad9" dmcf-pid="Z2ZE5KvalF"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슬기 reeskk@</p> <p contents-hash="cec993c1cf429c9bfb5b9ad39f773cb9a16fc5e0832237ff539775d139519b57" dmcf-pid="5V5D19TNTt"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경륜] 광복절 3일간, 경륜 정상 운영 08-12 다음 "남 주기 싫어"…'살인자 리포트' 조여정X정성일의 "혀로 하는 칼싸움"[종합] 08-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