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외자 뗐다…김병만, 재혼 앞두고 혼인신고

작성일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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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502992a42d8cbb6948bbf458bda3d6fd6a786e6d8ed346e159e869a40ed3ae6" dmcf-pid="VCd2aCRu5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병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newsis/20250812121727667kael.jpg" data-org-width="658" dmcf-mid="90GsFVWAH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newsis/20250812121727667kae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병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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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318058227555ba73ada112a90d3451021db0b8f6b8a91f2a9f46bbc40219fb6" dmcf-pid="fhJVNhe7Xa"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개그맨 김병만(50)이 재혼을 앞두고 혼인신고했다.</p>
          <p contents-hash="eecabcb71fef1bc44df1db54061c7b44bef8c6b1aa47eda4346833d83306ae86" dmcf-pid="4lifjldzHg" dmcf-ptype="general">12일 소속사 스카이터틀에 따르면, 최근 김병만은 예비신부와 혼인신고를 마쳤다. 제주도에 신접살림을 차렸으며, 두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혼외자였던 아이들도 법적인 가족이 됐다. </p>
          <p contents-hash="81dc28b0ba2df9310b76fde76c67e0611e9d4dbf23ff1c6e1b40156d03f11695" dmcf-pid="8WaQDWo91o" dmcf-ptype="general">김병만은 다음 달 20일 서울 서초구 한강 세빛섬 루프탑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재혼 상대는 연하의 회사원이다.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 첫 촬영을 마쳤으며, 이달 중 방송 예정이다.</p>
          <p contents-hash="dbe4c2f34758b10cf515baff2195ebe41891c4976711d545620974dd4350ea03" dmcf-pid="6YNxwYg2GL" dmcf-ptype="general">김병만은 2010년 7세 연상 A와 혼인신고, 딸 B를 친양자로 받아들였다. 2023년 대법원 선고로 이혼이 확정됐다. B는 7일 서울가정법원에 김병만을 상대로 친생자 관계 존재 확인의 소송을 제기했다. "김병만이 A와 혼인관계 유지 기간에 다른 여성과의 사이에서 아이 2명을 얻었다"며 "나는 상속 등과 관련 이들과 중대한 이해관계에 있기에 김병만 친생자인지를 확정할 필요가 있다. 유전자 검사 수검 명령을 내려달라"고 청했다. 김병만 측은 "A와 혼인관계 파탄 후 예비신부와의 사이에서 아이 둘을 안았다"고 반박했다.</p>
          <p contents-hash="379423590c39d85b558d7f10d192513e92cf369c9dd6d91393b602c27f1dcd5a" dmcf-pid="PGjMrGaV5n" dmcf-ptype="general">서울가정법원은 8일 김병만이 제기한 B 파양 청구를 인용했다. 두 차례 기각 당한 후 세 번째 만이다. 김병만 측은 "(B의) 무고로 인한 패륜 행위가 인정 돼 파양됐다"고 알렸으나, 재판부는 부녀 관계를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렵고 B가 성인이 된 점 등을 고려했다.</p>
          <p contents-hash="a79899f631f86469da4870e708517faaf0e973644e79979aceccdb6f41872544" dmcf-pid="QHARmHNfGi"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plain@newsi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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