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윤아 시대' 극장가 원톱 여주 존재감 [N이슈] 작성일 08-12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UtyNhe7Y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b2a9c8001fe8937d2a53cbfedef56b6c907074e53d21a355b4ee938c3475ebd" dmcf-pid="6mknBRFOt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악마가 이사왔다' 스틸 컷"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NEWS1/20250812120714476vxfq.jpg" data-org-width="1235" dmcf-mid="qDqCir6FY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NEWS1/20250812120714476vxf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악마가 이사왔다' 스틸 컷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57fcd6d0b2fd641de1eecff626269de742cde9b0b3080f56d24d23e734895e0" dmcf-pid="PsELbe3Ita"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속에서 임윤아가 연기한 선지는 낮에는 정셋빵집을 운영하는 단아한 여성이지만, 밤이 되면 악마에 빙의돼 악행(?)을 일삼는 악동으로 변해버리는 인물이다. 임윤아는 사실상 1인 2역인 이 캐릭터를 감쪽같이 소화하며 연기력을 증명했다.</p> <p contents-hash="114362dad4c8fc7fb230474c1de3fa2ba09922dbdf96958e31819096f40b6bfe" dmcf-pid="QODoKd0CYg" dmcf-ptype="general">영화 '공조'에서 유해진이 연기한 강진태의 귀여운 처제 박민영 역할로 스크린에 데뷔한 임윤아는 '엑시트'(2019)에서 조정석과 함께 주연을 맡으며 '영화배우'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걷기 시작했다. 소녀시대 센터 출신으로 청순하고 단아한 외모를 가진 그는 영화 속에서는 이 같은 이미지와 다소 배치되는 말괄량이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영화 '기적'(2021)이나 '공조2: 인터내셔날'(2022) 속 모습이 그렇다.</p> <p contents-hash="573d80042e341b0db189bd9aa682a8874956d85afad593883832dac93bfeec21" dmcf-pid="xIwg9Jphto" dmcf-ptype="general">'악마가 이사왔다'의 선지는 그간 임윤아가 쌓아온 이미지를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캐릭터다. 캐릭터의 특성상 소녀시대에서의 단아하고 청순한 모습과 앞선 작품에서 보여준 밝고 통통 튀는 모습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7663d6cc350f4a42837113e5e635c769c45a4794dd1de1fb89556cd10a8caa6" dmcf-pid="yVBFsXj45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악마가 이사왔다' 스틸 컷"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NEWS1/20250812120716700mbfl.jpg" data-org-width="1330" dmcf-mid="4Ejd7Q5rY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NEWS1/20250812120716700mbf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악마가 이사왔다' 스틸 컷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1fb3812ceb1bdf4ff3cef8f05a6f4b6d082a312293d0654fd408aa30b442d0d" dmcf-pid="Wfb3OZA8Zn" dmcf-ptype="general">'악마가 이사왔다'는 '전지적 독자 시점' '좀비딸'과 함께 올해 여름 개봉하는 세 편의 한국 영화 중 하나다. '전지적 독자 시점'이나 '좀비딸'이 배우들의 앙상블에 기댄 작품이라면, '악마가 이사왔다'는 남녀 주인공의 '케미'에 방점이 찍힌 작품이다. 그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영화 속 메인 사건을 주도하는 여주인공 임윤아의 존재감과 매력이 중요했다.</p> <p contents-hash="af0ef4c93a2fed6fc380396c3b41f32bf7cba5b44c6fdbf5eb4d786eb7b666cc" dmcf-pid="Y4K0I5c6Yi" dmcf-ptype="general">임윤아와 함께 '엑시트'로 감독 데뷔한 이상근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애초 '악마가 이사왔다'가 임윤아를 염두에 두고 쓴 작품임을 밝힌 바 있다. 감독 데뷔 전 썼던 시나리오를 다시 고치며 여주인공으로 임윤아를 떠올렸다고. 그는 "영화 현장은 힘들고 지치고 어려운데 그래도 좋은 사람과 좋은 기운으로 하고 싶었다"며 "말도 안 하고 내 맘대로 임윤아를 상상하고 썼다, 다행스럽게 시나리오가 좋다면서 같이 하고 싶다 해서 수락해 줬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051d0a894e7f6d1ba4f98edf785a49c636ab34ccc71b2a57b293f69d7b0a6cf" dmcf-pid="G89pC1kP1J"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어떻게 보면 이렇게까지 해줄 수 있나 하는 장면이 많았다, (여배우 아닌) 우리도 씹다가 말하고 하는 건 못하는데 그런 걸 부끄러워하지 않고 해주고 저렇게까지 하면 안 될 것 같은데 하는 장면도 열심히 해주더라"고 임윤아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칭찬했다.</p> <p contents-hash="8e4539c1d45b3837ee35827d613dcdf99ed558ad1c73795ea2cd6ade40f604f3" dmcf-pid="HK75wYg2td" dmcf-ptype="general">eujenej@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살인자 리포트’ 정성일 “다른 배우에 대본 갈까 겁났다” 08-12 다음 320만 관객 동원→여우주연상 그랜드 슬램…국민 '인생작'으로 남은 이 영화, 다시 돌아온다 08-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