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박원숙 수백만원 도와줘...평생 잊을 수 없어”(같이삽시다)

작성일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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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같이삽시다’ 신은경. 사진|KBS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startoday/20250812111528268lbcp.png" data-org-width="658" dmcf-mid="F0LV04Gkt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startoday/20250812111528268lbcp.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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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삽시다’ 신은경. 사진|KBS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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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신은경이 과거 어려운 시절 박원숙이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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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1603e05c95865655ac3b4f803da79746f42da50018bd1bf08a7c679e6efd3c6" dmcf-pid="U5JKt2yj12" dmcf-ptype="general">11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는 신은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9f689b75f7ccfba1fb54e56fcaf92bce44e27c4fd39a842ca449e25c7152bd9b" dmcf-pid="u1i9FVWA59" dmcf-ptype="general">신은경은 “내가 40대 들어서 너무 힘든 일을 겪고 있을 때 박원숙이 전화를 줬다. ‘잠깐 나한테 와라’라고 해서 자택으로 찾아갔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26a6efa90a5cafd820482d8b1cee00f9e7bd38584d8735db48df0d7c9b033f4" dmcf-pid="7tn23fYcXK" dmcf-ptype="general">이어 “박원숙이 ‘네가 방송에서 한 이야기도 들었고 너에 대해 주위에서도 들었다. 많이 힘든데 네가 열심히 살려고 하더라. 긴말이 뭐가 필요하냐. 도와주겠다’라고 했다. 내 손으로 잡고 동네 현금 인출기로 갔다. 수백만 원을 줬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f7128eb6b76f1a2af41a5de26482f9bfe7fc2f088b43299ef15a89591ea2cbbd" dmcf-pid="z4Io6aBWYb" dmcf-ptype="general">과거 신은경은 과거 생활고, 아픈 아들, 성형수술 논란 등으로 어려운 시절을 보냈다.</p>
          <p contents-hash="18ff9dd09efc4c1381b48b8ee2b1e60e4037452e85a5910fcc7b490ee88683e4" dmcf-pid="q8CgPNbYHB" dmcf-ptype="general">이에 박원숙은 “신은경이 예능 ‘힐링캠프’에 나와서 한 이야기가 아직도 기억난다”며 “그때 신은경의 전화번호도 없어서 연기자 노조에 알아봤다. 나라고 밝히니까 전화번호를 알려주더라. 내가 어려움을 진짜 알아서 그랬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d8d0d1a67914fb26c022e3ed751c8702f8147a79b7371d64f146254ed0a803eb" dmcf-pid="B6haQjKGYq" dmcf-ptype="general">신은경은 “박원숙이 손에 (돈을) 주며 얼른 가라고 했다. 그때 그런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박원숙 딱 한 사람이었다. 평생 잊을 수 없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1226aed073a64b636e6d9d3f39e3180e9399fb3a467368914e766bf964a4aef8" dmcf-pid="bPlNxA9Htz" dmcf-ptype="general">[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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