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자녀 함께 뛰어요…서울시, 비대면 마라톤 '아자러너' 작성일 08-12 6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목표 세우고 4주간 달리며 미션 수행…13일부터 250팀 선착순 신청</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12/AKR20250812019000004_01_i_P4_20250812111528608.jpg" alt="" /><em class="img_desc">'아자 러너' 캠페인 포스터<br>[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아빠와 자녀가 팀을 이뤄 목표를 세우고, 9월 한 달간 함께 달리며 소중한 시간을 만드는 이색 마라톤이 서울에서 열린다. <br><br> 서울시와 서울시가족센터는 아빠와 자녀의 비대면 마라톤 '아자러너(아빠-자녀 러너)'를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연다고 12일 밝혔다.<br><br> 아자러너는 남성 양육자의 맞돌봄을 응원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아빠와 자녀가 러닝을 통해 함께 시간을 보냄으로써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br><br> 아자러너는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한 비대면 마라톤이다.<br><br> 기록 달성이나 완주에 집중하기보다 아빠와 자녀가 자율로 정한 목표를 함께 달성해나가는 과정 자체에 의미가 있다. <br><br> 참가자에게는 완주기념 메달, 미션수첩, 배번호표, 러닝양말 등으로 구성된 '아자러너 박스'가 제공되며 미션수첩에 적힌 4주간의 미션을 하나씩 수행하면 된다.<br><br> 미션은 함께 목표 거리 정하기, 완주 인증사진 남기기, 서로 응원 메시지 건네기 등으로 구성됐다.<br><br> 캠페인에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이달 13일 오전 9시부터 서울가족포털 패밀리서울 누리집(familyseoul.or.kr)을 통해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br><br> 모집 인원은 아빠와 자녀 2인 1조, 총 250팀이다. 서울 지역 아빠와 자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br><br>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가족센터(☎ 070-7467-8248)로 문의하면 된다. <br><br> kih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호날두, 드디어 결혼…'거대 다이아반지'로 청혼 08-12 다음 핀수영 신명준, 월드게임 남자 50m 무호흡 잠영 금메달…8년만에 대회 신기록 작성 08-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