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확대되도 연구·법률·사무직 고용은 증가…농림·생산직↓" 작성일 08-12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산업연구원 보고서…"AI로 인한 일자리 변화 대응·지원책 마련 중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m5IfL7v5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9e54933fb8b7472762755a5c51952292061825d3564ac63f72b6bc32dee0f83" dmcf-pid="Ks1C4ozTH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AI와 일자리 (CG) [연합뉴스TV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yonhap/20250812110257522liro.jpg" data-org-width="1200" dmcf-mid="qQbZnmP3Y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yonhap/20250812110257522lir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AI와 일자리 (CG) [연합뉴스TV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8da7d62249764e2b66cb9e08cfc0b1d5cce8d5991ae7abc67da33f88730c6c0" dmcf-pid="9Oth8gqytz"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인공지능(AI) 도입이 확대되는 가운데 인문·사회 연구직, 법률직, 사무직 등 분야 고용은 증가하지만 건설·채굴직, 농림·어업직, 생산직 등의 고용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p> <p contents-hash="9cbf91bd49b0e50eb4e73f119a26f358cdae68252ac3b3d9a77c7910c9a257ac" dmcf-pid="2IFl6aBWt7" dmcf-ptype="general">산업연구원은 12일 발간한 '인공지능 시대, 고용 정책의 방향성' 보고서에서 '직업별 AI 노출도'(AIOE) 측정·분석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9360e713386f45a066ece6ec991bb6b045b8b3d9c56e338f1b2ff14085f55d4" dmcf-pid="VC3SPNbYZu" dmcf-ptype="general">AIOE는 10가지 AI 응용 기술과 19가지 개인 업무 수행 능력의 연관성을 직업별로 통합한 개념이다. 과업 수행 시 AI 활용 가능 정도를 나타낸다. AI 노출도가 높은 직종은 업무 수행 시 AI를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p> <p contents-hash="e78e32b92a7df92a1a105aa08d6b8b19e66b35cbd5904ab9179d0e98a5f4b704" dmcf-pid="fh0vQjKGGU" dmcf-ptype="general">분석 결과 직업의 AI 노출 정도와 고용 증가율 간에는 뚜렷한 상관관계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d2cb1c669ee2aec201f5ae3c1070e11080a409df125d302a9d032fc4820c90ac" dmcf-pid="4yzGdD41Gp" dmcf-ptype="general">AI 노출도가 높은 직업은 고용 증가율이 양(+)으로, AI 노출도가 낮은 직업은 음(-)으로 각각 나타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b0ad6fc2399e06b9fa73f459947c82293678d85c1acfee4a4adb5bf49c88ccb" dmcf-pid="8WqHJw8tZ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AI 노출도와 직업별 고용의 관계 [산업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yonhap/20250812110257745gutp.jpg" data-org-width="728" dmcf-mid="BaHm9Jph1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yonhap/20250812110257745gut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AI 노출도와 직업별 고용의 관계 [산업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d9dc6766a28c499a1474d5f08a561c7da2b56854b351a933971849e85b41c31" dmcf-pid="6YBXir6FG3" dmcf-ptype="general">AI 노출도가 높은 직업은 인문ㆍ사회과학 연구원, 고위공무원 및 기업고위임원, 행정ㆍ경영ㆍ금융ㆍ보험 관리자, 법률ㆍ회계ㆍ세무ㆍ경영ㆍ인사 전문가, 대학교수 및 강사 등 주로 고학력이나 전문 자격이 필요한 분야로 조사됐다.</p> <p contents-hash="33411375461d4e6d2f2f9a930188bef0fe935e5596e0f831ae93597cea0e1c6a" dmcf-pid="PGbZnmP3ZF" dmcf-ptype="general">AI 노출도가 낮은 직업은 농ㆍ어업 종사자, 생산기계 조작원, 건축 마감 기능원, 기계ㆍ설비 조작원, 가구ㆍ목제품 제조ㆍ수리원, 기계장비 설치ㆍ정비원 등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de1598c93fd52fbadc5bb74ffc3c004e5eeb01afe7c6c7116c2f47490f50d45f" dmcf-pid="QHK5LsQ0Xt" dmcf-ptype="general">보고서는 "금융·보험직처럼 AI 노출도가 높음에도 고용이 감소하는 직업도 존재하지만, 평균적으로 AI 노출도가 높으면 고용이 증가하고 낮으면 고용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ba08dffb4f3915c2bc96a48791001f6d75b12426e2b388bf35631f11135ef80" dmcf-pid="xX91oOxpZ1" dmcf-ptype="general">보고서는 AI로 인한 일자리 변화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직업에 따른 차별화된 정책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f643c12068cf932d9952d001697541b945bb6933c2ba22e52ccaad7901c7d5fd" dmcf-pid="yJsLt2yjZ5" dmcf-ptype="general">AI로 인해 대체 가능성이 높은 직종에 대해서는 직업 전환에 걸리는 기간이 일반적으로 긴 점을 고려해 실업 급여 확대, 직업 전환을 위한 AI 리스킬링 등 기술 교육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업에는 직무 재편 및 직원 재교육을 적극 유도하는 정책을 시행할 것을 조언했다.</p> <p contents-hash="47bff195daf9ba13b39d9aaa58b56d7c1171e7f00a03b2704478ea4eb62f6a03" dmcf-pid="WiOoFVWAtZ" dmcf-ptype="general">AI와 보완성이 높은 직종은 인력 수요 증가에 대비해 산학 연계 AI 융합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장기적 핵심 인재 육성 정책과 AI 전문 인력 비자 신설, AI 연구자 교환 프로그램 확대 등 단기적 인재 유치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p> <p contents-hash="0328fb6c3aaeee85a35fc7a12a3581b3d55a99cb6268bc775c2b69e125f3d8a6" dmcf-pid="YnIg3fYc1X" dmcf-ptype="general">산업연구원은 "AI 기술이 급격하게 발전하고 AI 활용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만큼 AI와 노동시장 관련 통계를 정기적으로 구축해 AI 도입·확산에 따른 직업별 고용 효과를 정확하게 식별하고, 선제적이고 효과적인 정책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b4f24fe2e403e0b649f7111707e42e853e480df683d5be4bfc35a45b7de2d19" dmcf-pid="GpQ7EyLKZH" dmcf-ptype="general">dkkim@yna.co.kr</p> <p contents-hash="9e84dd9f2890bce57e48114fbc43a6569500763187bc90e89345946644b8b0a1" dmcf-pid="XuMqwYg25Y"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끝나지 않은 '케데헌' 신드롬…OST '골든', 마침내 빌보드 1위 [ST이슈] 08-12 다음 "폭염 알림·의료 상담, 카톡으로 해결"…카카오, 공공혁신 사례 발표 08-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