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애니 '귀멸의 칼날' 우익 논란…예매량은 30만 돌파 [N이슈] 작성일 08-12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EiQTpmeH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9b1d1d1812b6fdfc2719d63c25c55280b7b101a92503655b456efdaf659bb8e" dmcf-pid="pDnxyUsdt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포스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NEWS1/20250812105419105ebgz.jpg" data-org-width="894" dmcf-mid="3lB0Nhe75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NEWS1/20250812105419105ebg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포스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68592f27cff6c7de43c7c6ce1b13e4e3446717d762c53bac1487aed3a42252e" dmcf-pid="UwLMWuOJ1S"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일본 만화 '귀멸의 칼날'의 애니메이션 극장판 신작이 개봉을 앞두고 우익 논란에 휩싸였다. 이 와중에 예매량은 30만 장을 돌파했다.</p> <p contents-hash="9e96f1696eea3ecc92e3ab9220c157c7f54b86b93a4c0521c9e4b87db50e05fc" dmcf-pid="uroRY7Iitl" dmcf-ptype="general">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예매율 48.2%, 예매 관객수 31만 9590명으로 집계,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오는 22일 개봉을 앞둔 만큼 수치는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601469b8fa938fe7cd1c38cdfb98973b5b3df7d2164c7f0d6c0f1a96419989d8" dmcf-pid="7mgeGzCn5h" dmcf-ptype="general">'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제1장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이번 작품은 2024년 5월 방영한 TV 애니메이션 4기 '귀멸의 칼날: 합동 강화 훈련편' 이후 이어지는 최종장 3부작 중 제1장을 담았다.</p> <p contents-hash="bd7f02334f3d777c09e8a7fa5bdd5ecdab2d8601057d1fe41eb48c628f708c43" dmcf-pid="zsadHqhLXC" dmcf-ptype="general">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은 누적 발행 부수 2억 2000만 부 돌파한 고토게 코요하루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2021년 국내 개봉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개봉 당시 팬데믹임에도 누적 관객수 215만 명을 기록, 그해 애니메이션 영화 흥행 1위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a3bfed53605b6c4f10360b1dab5d33142102fa40de69a517eb7efb3ccba6238b" dmcf-pid="qONJXBlotI" dmcf-ptype="general">다만 원작 만화는 '우익' 논란의 중심에 있다. 주인공이 항상 전범기 디자인의 귀걸이를 착용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다. 더불어 이 작품의 배경이 일본 제국주의가 팽창했던 다이쇼 시대(1912~1926년)이며, 작품에 등장하는 '귀살대' 조직이 10대로 구성돼 있는데 일제 학도병을 떠올리게 한다는 의혹을 받으며 전체주의를 미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았다.</p> <p contents-hash="7a6fc7dbdc808472e5a2a0e909198a6abf7ff4a959c64af6e8ff2bcbc180a706" dmcf-pid="BPq3aCRutO" dmcf-ptype="general">이에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측은 당초 지난 9일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극 중 캐릭터 탄지로와 네즈코의 시구 이벤트를 진행하려 했으나, 광복절을 일주일여 앞둔 만큼 비판이 커지자 결국 취소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0a5e2a3b053a328d1815df19ae3c399add10018a4f85ce95134eb0fd33afd0a5" dmcf-pid="bQB0Nhe7Ys" dmcf-ptype="general">국내 개봉 역시 광복절 일주일 후인 오는 22일이라 비판이 거센 상황이다. 이 가운데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압도적인 예매율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만큼 작품의 흥행에도 이목이 쏠린다.</p> <p contents-hash="e3e16bbaf770e36a0d5dae60082969e5e8730994adea3d32d31296e0f27e3519" dmcf-pid="KxbpjldzZm" dmcf-ptype="general">seunga@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운동뚱' 김민경, 사격 국대 포기…"폐 끼칠까 봐, 방송 병행 못해" 08-12 다음 '두 아이 아빠' 문세윤, 결혼 16년 만에 '아픔' 고백… "방송에서 처음" 08-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