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인에 한국 매력 없어”…범정부 인재 TF 가동 작성일 08-12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mHb04GkW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0443988496f853f8f1e786ef7d53b231e6f0094a706216db233039f8fc18816" dmcf-pid="7sXKp8HEv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kbs/20250812104739248vmmb.png" data-org-width="640" dmcf-mid="fIRqyUsdT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kbs/20250812104739248vmmb.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7c4b80b23bf6748feafc53487b4aaf6d13cd53c517174a7419db8bca2acef4e" dmcf-pid="zOZ9U6XDlW" dmcf-ptype="general"> 정부가 국내 인재 유출을 막고 해외 우수 인재를 유치하는 방안 마련을 위한 민관합동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다음 달 새 정부 첫 인재 정책을 내놓기로 했습니다.</p> <p contents-hash="9bce50080d750291aa439ab9b136adc977c795814a6bb4c672ca906cdc0b5794" dmcf-pid="qU6jJw8thy"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과학기술인재 유출 방지와 유치 대책 마련을 위한 민관합동 TF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p> <p contents-hash="2c9c8bd0a8f4f13999a867cf1a6908fb0928827278997da4407f078b27c42a9e" dmcf-pid="BuPAir6FWT" dmcf-ptype="general">TF는 세계적 인재 확보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체계로 젊은 과학기술 인재의 국내 성장·발전 기반 마련과 국가전략과 현장 수요에 기반한 해외 인재를 국내로 유치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p> <p contents-hash="de901a4e7bfa97881cc89a1a11d64265ea59b8fee54c9a6ad61819bf8f75232b" dmcf-pid="b7QcnmP3Tv" dmcf-ptype="general">위원장은 구혁채 과기정통부 1차관과 경계현 삼성전자 고문이 공동 수행합니다.</p> <p contents-hash="fa85a753787462354255a11917fcc0c429b2f76d7828f0a9ba94bfcb0b8e1a39" dmcf-pid="KzxkLsQ0TS" dmcf-ptype="general">위원들은 9개 부처 실장급 인사와 과기자문회의 및 산하 미래인재특별위원회 위원 등 민간 전문가로 구성됐습니다.</p> <p contents-hash="a9bf3454cab23618fad66bf2d71a006b2e5e058562ba6953de1bf2eb59f80d51" dmcf-pid="9qMEoOxpSl"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TF 출범에 앞서 지난달부터 관계 부처 국장급 실무 TF를 운영하며 정부출연연구기관, 기업, 대학, 외국인 정주 여건 등 5차례에 걸쳐 현장 의견을 듣고 정책을 발굴해 왔다고 밝혔습니다.</p> <p contents-hash="088709e3edfea4231ef6574999d387edb7a21b08d3ca2ffd2434ba695eddb3e0" dmcf-pid="2BRDgIMUvh" dmcf-ptype="general">이번 회의에서는 과학기술 인재 생태계 전반에 걸친 문제의 근본 원인을 다시 진단하고, 범정부 대책의 구성 방향, 실무 TF를 통해 발굴된 후보 과제 등을 중점 검토했습니다.</p> <p contents-hash="09b04451c12d991f518176b6fd9346b3cf0be84588a78be1b2d708f0ab535dce" dmcf-pid="VbewaCRuyC"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TF를 통해 수요자 관점 인재 유입, 성장, 취업, 정착 등 전 주기 추진 과제를 발굴하고 각 부처의 제도 및 재정 지원을 연계하는 실행 방안을 9월까지 구체화하기로 했습니다.</p> <p contents-hash="03d609db6ad113d1b0e918f0a8df1a035ba151eab9537aa5111a56b8597857e5" dmcf-pid="fKdrNhe7SI" dmcf-ptype="general">경 고문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여러분과 이야기한 결론은 과학기술인에게 한국은 매력적이지 않다는 것”이라며 “해외는 (이공계가) 소득도 있지만 자유롭고 다양성이 보장되고 직장을 쉽게 옮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한국은 그런 면에서 부족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p> <p contents-hash="14bcc716312ce25605bed7aa9c00f5447863d43235babc167e5fe6e0dcc92986" dmcf-pid="49JmjldzCO" dmcf-ptype="general">이어 “민간과 공공 두 축이 어떻게 한국을 젊은 과학기술인에게 매력적으로 만들 거냐를 논의하면 좋겠다”며 “실천 방안이 나올 텐데 기업처럼 실질적으로 실천되기 위한 접근 방법도 논의되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p> <p contents-hash="e265cfb08cb61e1258eeebfb07795d5fb7d81199ccc966f89ef68694601bdc91" dmcf-pid="83fgRkVZys" dmcf-ptype="general">구 차관은 “지금, 이 순간에도 해외의 대학, 기업, 연구소로부터 제안받아 이직을 고민하는 분들이 있을 것”이라며 “오늘 회의가 이공계를 진로로 선택한 국내외 인재들에게 대한민국에도 미래가 있다는 확신을 줄 수 있는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p> <div contents-hash="424f5ded1e5d535952b26d9a5f1ddb930712db517d35100ccfd669d62adf7e16" dmcf-pid="604aeEf5ym" dmcf-ptype="general"> 아울러 “각 부처가 원팀으로 정부가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카드를 총동원해야 한다”며 “과기정통부도 관계 부처 및 민간위원과 긴밀히 논의하며 완성도 높은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r> <div> <br>■ 제보하기 <br>▷ 전화 : 02-781-1234, 4444 <br>▷ 이메일 : kbs1234@kbs.co.kr <b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br>▷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div> </div> <p contents-hash="93850d386711e8922d80577db7a22031aef42eb13e10f9aae27818c3beb1f508" dmcf-pid="Pp8NdD41yr" dmcf-ptype="general">최대수 기자 (freehead@kbs.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인터뷰]'전기맛' 음악 향한 여정…이브 "방황해도 즐거워요" 08-12 다음 "지역별 AI 특화 성과 내달라"…구윤철 부총리, 4대 과기원 총장과 첫 만남 08-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