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AI 특화 성과 내달라"…구윤철 부총리, 4대 과기원 총장과 첫 만남 작성일 08-12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gUCEyLKL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9e26b1d5a786410c0a963e1e60eb93b607f028d8ae6e1bd2fbb6e6006e3d99" dmcf-pid="V2lnQjKGM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월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4대 과학기술원 총장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dongascience/20250812104744123okem.jpg" data-org-width="680" dmcf-mid="9DqvmHNfL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dongascience/20250812104744123oke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월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4대 과학기술원 총장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1035629e9277e0286e4a18e0143d0fb75188c71dac496c8ccacbd6131edacc0" dmcf-pid="fVSLxA9HLn" dmcf-ptype="general">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4대 과기원 총장을 한자리에 모아 지역별로 인공지능(AI)과 결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특화 산업 아이템을 주문했다. 기재부총리가 과기원 총장을 모은 것은 처음이다.</p> <p contents-hash="9ea97f33ef9ba275dc58de5a3fa7c14af586072c3bfbb96c206742d319995aa9" dmcf-pid="4fvoMc2XJi" dmcf-ptype="general"> 정부는 구 부총리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4대 과기원 총장,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과 조찬 간담회를 열고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초혁신경제 구현 전략, 4대 과기원의 권역별 혁신 거점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65aa112ac539421a0f56225ec40367287eef7052c40ea2715677eaed9417b04" dmcf-pid="84TgRkVZJJ" dmcf-ptype="general"> 간담회에서 구 부총리는 추격형 경제에서 벗어나 선도형 경제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초혁신경제 생태계 구축과 기업경쟁력 제고 등 본격적인 경제 대혁신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과정에 4대 과기원이 권역별 거점 역할을 할 것을 당부했다. </p> <p contents-hash="e04329a4082d9515d2c4e8da628570945e81336c07ddae6e37f2b244b55ec699" dmcf-pid="68yaeEf5Rd" dmcf-ptype="general"> 구체적으로는 4대 과기원이 지역 혁신 생태계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AI 기반 전환, 고도화가 지역전략 산업 맞춤형으로 진행될 필요성, AI 기반 혁신 스타트업 발굴·육성 및 AI 핵심 전문인력 양성 필요성을 언급했다. 좋은 결과를 내면 인센티브가 있을 것이라는 언급도 나온 것으로 전해진다.</p> <p contents-hash="d21ef7940a947d758af6a7e4738ca6ad71c5a74cc7a242ee0cd7e15b5bad9f3b" dmcf-pid="P6WNdD41Me" dmcf-ptype="general"> 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GIST) 원장은 "AI와 연계될 수 있는 지역 특화 산업들을 선정해 성과를 내달라는 논의가 있었다"며 "두루뭉술한 연구 과제보다는 확실한 아이템을 선정할 것을 주문받았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8e54b7adc1c28a974d67f54090262b37789cbd0215e7f9e65b6a928a4152e23" dmcf-pid="QPYjJw8tnR" dmcf-ptype="general"> 정부는 대형 집단·융합 연구를 위한 4대 과기원 연계 기관전략개발단(ISD) 사업 신규 추진, AI+과학기술 박사후연구원 확대, '한국형 오펜하이머'인 6년 조기 박사 학위과정 양성 등 4대 과기원을 활용한 혁신 생태계 구축 의지를 밝혔다.</p> <p contents-hash="9b7c10284a14aadb11f137b6086d8622982fc6d79eda21bf736e56256e3bc381" dmcf-pid="xQGAir6FLM" dmcf-ptype="general">6년 조기 박사 학위과정은 과기원과 영재학교 연계로 4대 과기원 입학 후 학부 2년, 석박통합과정 4년을 거쳐 6년 만에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시스템이다.</p> <p contents-hash="58b31c410584dcb8b0109f9cea7e2b3b57c5c170dba737a2c4d19dfc3df4a618" dmcf-pid="yTeUZbSgJx" dmcf-ptype="general"> 4대 과기원 총장들은 "과기원이 지역 혁신 생태계의 중심으로 피지컬 AI, 에너지 등 국가 미래 전략산업을 선도할 창의적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3fdb2de9bdf51648d758a4dd8840ae2f83c9ee81ecdc505bd783dd49a398a34" dmcf-pid="Wydu5KvaRQ" dmcf-ptype="general"> 구 차관은 "4대 과기원이 지역기업, 지역거점대학, 지자체 등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도록 과기정통부도 함께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ad39762fa268be06d131e3e682a489fd6f77bcc8947ef08d5860716b30b216f" dmcf-pid="YWJ719TNLP" dmcf-ptype="general"> 구 부총리는 "4대 과기원 간 정례적 협의체를 통한 협력, 역할 분담 및 특성화"를 당부하며 "한국이 AI 초혁신경제 시대를 선도하는 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4대 과기원이 지역-국가-글로벌 혁신 네트워크의 허브로 역할을 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과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7b7edbb46015e68d7f2149cffc9b045a574eed02fa17e5873d3ff0414ba2214" dmcf-pid="GRZEoOxpn6" dmcf-ptype="general">[이병구 기자 2bottle9@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과학기술인에 한국 매력 없어”…범정부 인재 TF 가동 08-12 다음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로 블록체인 MMORPG 세번째 흥행 도전 08-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