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인에 한국 매력 없어"…범정부 인재 TF 가동(종합) 작성일 08-12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구혁채 차관·경계현 삼성 고문 공동위원장…9월까지 실행 방안 구체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Bf64ozTt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4b4ec83249a061b1323fab0ee632e605a4a78046d00d3b31d899e59195e0ba" dmcf-pid="zb4P8gqyY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구개발(R&D) 사업(PG) [이태호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yonhap/20250812103023306gozz.jpg" data-org-width="1024" dmcf-mid="uIp7U6XDt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yonhap/20250812103023306goz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구개발(R&D) 사업(PG) [이태호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780e26f462b0ffec755f5d2699d2080088decc5d0e659d4e8d0d52254df44da" dmcf-pid="qK8Q6aBWHS"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정부가 국내 인재 유출을 막고 해외 우수 인재를 유치하는 방안 마련을 위한 민관합동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내달 새 정부 첫 인재 정책을 내놓기로 했다.</p> <p contents-hash="624ce0a8d76d26c450ec65ad3efa44fcb95a549ec303d587da213e51400e3e23" dmcf-pid="B96xPNbYtl"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서울 종로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과학기술인재 유출 방지 및 유치 대책 마련을 위한 민관합동 TF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a53823f37a3269ab0e147bdb4cf3908e123bc58eb5b6d382d7ae9ad663aa084" dmcf-pid="b2PMQjKGHh" dmcf-ptype="general">TF는 세계적 인재 확보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체계로 젊은 과학기술 인재의 국내 성장·발전 기반 마련과 국가전략 및 현장 수요에 기반한 해외 우수인재를 국내로 유치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p> <p contents-hash="e382134bd50f17d67ebb64e47a33e50c2006f9a607db1e05e5073e5abc624c75" dmcf-pid="KVQRxA9HXC" dmcf-ptype="general">위원장은 구혁채 과기정통부 1차관과 경계현 삼성전자 고문이 공동 수행한다.</p> <p contents-hash="bd34a7c8ac803a9194b22a6fd4826e5ba850ae60ee0f974758767cdd9aed995d" dmcf-pid="9fxeMc2X5I" dmcf-ptype="general">위원들은 9개 부처 실장급 인사와 과기자문회의 및 산하 미래인재특별위원회 위원 등 민간 전문가로 구성됐다.</p> <p contents-hash="89f708b8e632a37e12025c946209491c5a442973be6762068fb23299ec801fd4" dmcf-pid="2fxeMc2X5O"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TF 출범에 앞서 7월부터 관계부처 국장급 실무 TF를 운영하며 정부출연연구기관, 기업, 대학, 외국인 정주 여건 등 5차례에 걸쳐 현장 의견을 듣고 정책을 발굴해 왔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462b6e80e5cfdd4e465003da2d11281b0516c0fe51eb0e8558bf8bc6d0fffb0" dmcf-pid="V4MdRkVZHs" dmcf-ptype="general">이날 회의에서는 과학기술 인재 생태계 전반에 걸친 문제의 근본 원인을 다시 진단하고, 범정부 대책의 구성 방향, 실무 TF를 통해 발굴된 후보 과제 등을 중점 검토했다.</p> <p contents-hash="5c5c5f2e4c9abc36943fc001f902d9935e539876a5f402f27f2cb1e6624fedac" dmcf-pid="f8RJeEf55m"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TF를 통해 수요자 관점 인재 유입, 성장, 취업, 정착 등 전 주기 추진과제를 발굴하고 각 부처의 제도 및 재정 지원을 연계하는 실행 방안을 9월까지 구체화하기로 했다.</p> <p contents-hash="8871a6c1c707051b9a6f55e65de674d0a5d696c5be08ace6301d4b96a89d23f3" dmcf-pid="46eidD41Hr" dmcf-ptype="general">경 고문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여러 분들과 이야기한 결론은 과학기술인에게 한국은 매력적이지 않다는 것"이라며 "해외는 (이공계가) 소득도 있지만 자유롭고 다양성이 보장되고 직장을 쉽게 옮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한국은 그런 면에서 부족한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42bfec06a0c6500b7cb8fd6466d89e9404f1fd6c6c1d60e362f6de17e816dff" dmcf-pid="8PdnJw8tHw" dmcf-ptype="general">그는 "민간과 공공 두 축이 어떻게 한국을 젊은 과학기술인에게 매력적으로 만들 거냐를 논의하면 좋겠다"며 "실천 방안이 나올 텐데 기업처럼 실질적으로 실천되기 위한 접근 방법도 논의되면 좋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e9920f564e3d36a377ec05c656c25a4cc4278bb5db4fc8c51e0ea4a45f720f8" dmcf-pid="6QJLir6FGD" dmcf-ptype="general">구 차관은 "지금, 이 순간에도 해외의 대학, 기업, 연구소로부터 제안받아 이직을 고민하는 분들이 있을 것"이라며 "오늘 회의가 이공계를 진로로 선택한 국내외 인재들에게 대한민국에도 미래가 있다는 확신을 줄 수 있는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2abf9cec777fd75b7ba59874d06b2fecbbef16a0224b9c7458a554b2f7de8e5" dmcf-pid="PxionmP3HE"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각 부처가 원팀으로 정부가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카드를 총동원해야 한다"며 "과기정통부도 관계 부처 및 민간위원과 긴밀히 논의하며 완성도 높은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36595b7a1208aea6e17dfa92407f11d1bfb53e7acf79c461d4069e1fb87f2df" dmcf-pid="QMngLsQ05k" dmcf-ptype="general">shjo@yna.co.kr</p> <p contents-hash="310597acbd556d770c6c90f2dbf11ec19d0896e82c7d13e6aa2b3c9ad98aa3ae" dmcf-pid="yITYyUsdYA"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윤은혜, 사이버대학 진학 이유 "할 수있는 최선의 선택, 대학원으로 갈증 해소" 08-12 다음 렌즈 하나로 망막 검사…초박막 OLED 기반 차세대 기술 개발 08-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