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누나' 박인영 "난임 끝에 임신→9주만에 유산, 내 탓 같아 괴로워"(오은영) [TV캡처]

작성일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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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은영 스테이 박인영 / 사진=MBN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portstoday/20250811214042751hsph.jpg" data-org-width="600" dmcf-mid="xtcX6Yg2S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portstoday/20250811214042751hsp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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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은영 스테이 박인영 / 사진=MB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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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a75021e830e9329df4956bd9cea54c525d3cdde1c5205e122045d53440cacd0" dmcf-pid="GeMsUw8tTD"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오은영 스테이' 박인영이 유산의 아픔을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1bbbda9eb6e8a5a1f082177c826e239b3ac6d4fbe06c7e0a3ac3704471ff9efa" dmcf-pid="HdROur6FhE" dmcf-ptype="general">11일 방송된 MBN '오은영 스테이'에서는 슈퍼주니어 이특의 누나 배우 박인영이 아픔을 털어놓는 모습이 공개됐다. </p>
          <p contents-hash="cf4def134f8a997f12e5d6f60850a97914f89aff42f2e16604801b962d64e37f" dmcf-pid="XonSbCRuSk" dmcf-ptype="general">이날 박인영은 자신의 이름표 '다온'을 조심스레 꺼내 들며 "이 단어를 여기서 꺼내게 될 줄은 몰랐다"고 운을 뗐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bb080a205e1f1bb5909a9d96bad63a019e1e4353e7150bf7c5c5a8d98b1b572" dmcf-pid="ZgLvKhe7h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portstoday/20250811214043972fcrv.jpg" data-org-width="600" dmcf-mid="yexmpD41h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portstoday/20250811214043972fcr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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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db4150f3046ff6b7f3c35ad668a5c745daa78f35e01a679c84f3fd13108bd45" dmcf-pid="5aoT9ldzWA" dmcf-ptype="general"><br> 이어 "결혼을 늦게 했다. 재작년에 산부인과를 갔는데 아이를 못 낳을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노력도 안 해보고 못 낳게 되면 후회할 것 같아서 인공수정을 했다. 그런데 되버린 거다. 다온은 태명"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e1ced8c84a67596a644239d9ffdb52415759aba10f4e69eb4f631d620b1006e7" dmcf-pid="1Ngy2SJqCj" dmcf-ptype="general">하지만 박인영은 "며칠 동안 몸이 아프더라. 임신 9주 만에 아이의 심장이 뛰지 않게 됐다"며 "내 탓인 것 같아 너무 괴로웠다. 임밍아웃 복권도 10주 때 하려고 준비했는데, 아이가 심장이 멈추기 이틀 전에 도착했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p>
          <p contents-hash="e9c91845d6521380770d9c2e033c4e31720bb72ae192f518f7354417da6d56e5" dmcf-pid="tjaWVviBvN" dmcf-ptype="general">박인영은 "나쁜 생각이 너무 들었다. 예전에 말하고 싶지 않은 큰 이별을 겪은 적이 있다. 그래서 죽음을 크게 받아들인다. 장례식장만 가도 너무 힘들었다"며 "가족들끼리도 말을 많이 못 했고, 그때부터 죽음에 대한 것들이 크게 다가왔다"고 아픔을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b5b3bfd85822c2f7b4a2392de80226c12e9d202feb283c31ab4cf25916ac126f" dmcf-pid="FANYfTnbha"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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